어제 갑자기 주전부리가 땡기기 시작, 점심때 시장에서 노니과자라고 하던데 불량식품에 가까운... 1kg짜리 한봉지 사고, 편의점에서 20개정도 들어있는 트러플 초콜릿 한상자 클리어..
저녁에 쟁반짜장 2인분 포장해와서 남편이랑 먹어주고, 성에 안차서 올리브영가서 간식코너 기웃기웃 거리다가 마카다미아 초콜릿, 곤약쫀드기, 베이글칩 하나씩 사고, 먼가 또 서운서운... 이마트 편의점가서 다크초콜릿 사려다가 끌레도르 크림치즈바가 눈에띄어 먹었는데 제 입맛에는 넘 맛있어서 하나먹은걸 후회... 집에 와서 오렌지 3개로 마무리...
밥값보다 간식비가 더 많이 나왔는데 한번씩 먹어줘야 에너지가 충전되고 행복한 기분이 들어서 포기못하겠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