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가 물건 훔쳤던 수퍼마켓 가드였던 남자가
도와주겠다고 접근해서 성매매 업체 알선해준건가요?
다니엘 할아버지가 케이티 집에서 베이비시터 해주고
늦은 저녁시간에 떠나기전에 현관앞에서 주운 쪽지에
적힌 이름이 그 수퍼마켓 가드 이름이었던거 같아서요
케이티가 물건 훔쳤던 수퍼마켓 가드였던 남자가
도와주겠다고 접근해서 성매매 업체 알선해준건가요?
다니엘 할아버지가 케이티 집에서 베이비시터 해주고
늦은 저녁시간에 떠나기전에 현관앞에서 주운 쪽지에
적힌 이름이 그 수퍼마켓 가드 이름이었던거 같아서요
저도 중간부터 봤는데 첨부터 다시 보고싶네요.
여운이 긴 영화였어요
케이티한테 성매매 알선 해준거 맞는거 같아요
마지막 장면 댄이 쓴 글이 감동적이네요
맞아요..
여운이 길게 간 영화였어요.영화를 보다보면 마치 내가 다니엘이 된듯 가슴이 답답해질 정도였어요..다니엘과 케이티가족의 모습도 참 인상적이었구요.저도 다시 한번 봐야겠어요.
케이티가 푸드뱅크에서 소스를 먹을 때부터
눈물이 났어요.
인류 역사상 부의 전체량은 최대이지만
한 개인으로 살아가는게 힘든 사람이 너무 많아요.ㅠㅠ
네 기억에 남는 영화에요
네. 성매매..맞아요
나중에 엄청 슬프고 어휴 먹먹하더라구요
켄로치 다른 영화도 찾아보세요
이땅에 살면서 한번쯤 봐야하는 좌파 할배 영화들
작은 상영관에서 봤는데
내내 가슴이 먹넉하다가
마지막에 눈물이 주르륵
끝나고 불이 켜졌는데
아무도 쉽게 일어나지 못하는 것같이
한참뒤에야 사람들이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산다는 것이 참.,,
차가운 얼음위에 맨발로 서있는 듯한
고통 추위 외로움...
켄 로치가 1936년 생이고, 나, 다니엘은 그가 2016년도에 만들었어요. 대단하지 않아요? 그 나이에 이런 살아있는 영화를 만들다니. 켄 로치 영화는 보기 전에는 마음이 아플까봐 망설여져요. 하지만 항상 생각 거리를 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