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험기간에는 운동도 안하시나요?

시험 조회수 : 2,396
작성일 : 2019-04-30 12:10:57

오늘 운동하러 갔더니 한산하더라구요

옆에서 말씀하시는데 애들 시험기간이라서

안와서 한산하다고 하시네요


전 운동시작하면서 주위에서 들으니 중학생애 시험 같이 공부한대서

해볼라고 했더니 애가 안봐주던걸 왜 지금와서 그러냐고

혼자한다고 거부하네요

그런데 혼자서 제대로 못하네요--;;


시험기간에 애들 새벽까지 봐주시느냐

힘들어서 운동 못 오시는건가요?


저희때 생각해서 공부는 알아서 하는거라고

제가 그동안 애를 너무 안챙겼는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IP : 115.21.xxx.1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30 12:12 PM (175.223.xxx.80)

    집안마다 다르겠죠? 같이 공부하는 엄마 극성떤다고 욕하는 판 깔아달라는건가

  • 2.
    '19.4.30 12:22 PM (223.62.xxx.121) - 삭제된댓글

    같이 공부는 안하는데 아이가 일찍 오니 집안 치우고 오후에 장보기를 오전으로 땡겨서 간식 준비해 놓으니 제 운동시간에는 못가게 되네요.

  • 3. 나꼰대
    '19.4.30 12:23 PM (211.177.xxx.58)

    그냥 운동할 맘이 안나서요.
    애 시험보고 있음 맘이 싱숭생숭 운동하고싶지않고
    시험보고 공부하고있음
    집에서 공부하는 애 두고 나가고싶지가 않고

  • 4. 아뉴
    '19.4.30 12:25 PM (58.230.xxx.110)

    상관없어요

  • 5. ...
    '19.4.30 12:28 PM (14.39.xxx.161) - 삭제된댓글

    중고생들 중간 기말고사 기간에는
    오전에 시험 보고 집에 일찍 오니
    외출은 자제하고 집에서 점심 준비하고 기다리게 되던데요.
    아이들도 긴장하고 잠도 못 자고 힘드니
    컨디션 관리

  • 6. ㅇㅇ
    '19.4.30 12:29 PM (175.223.xxx.83)

    애 일찍 오니까 집안일 미리 해놓고 바쁘니 안나오는거겠죠

  • 7. 시험
    '19.4.30 12:31 PM (115.21.xxx.11)

    욕을 왜 하나요?
    같이 공부할수 있고 애가 받아들이면 좋은거죠
    극성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말씀대로 심란하기도 하고 준비도 미리 하시는거네요
    저도 애오기전에 준비는 해놔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8. ㅇㅇ
    '19.4.30 12:34 PM (1.251.xxx.48)

    저는 원래 잘 안나가는 사람인데 애가 중학교 첫 시험이라고 동동거리고 애쓰는거 보니, 집에서 간식이라도 챙겨주게 되네요.
    첫애는 진짜 신경 안써준게 미안하고, 작은애는 암기과목 대신 물어봐달라는거 어제 물어봐줬어요.
    아침에 일어나는 애 등도 만져주고요.
    어제밤에는 먹고싶다는 초코렛 사다주니 아이가 엄청 고맙게 생각하네요. 귀찮을텐데 해줬다고 ㅎ

  • 9. 날씨가
    '19.4.30 12:35 PM (123.111.xxx.75)

    저희 동네엔 계속 비가 오고 꾸리꾸리해서
    요즘 한산하네요.
    저랑 몇 명만 초중 엄마고 대부분 50대 이상이예요.
    날씨 꾸물거려 움직이기 싫어도 후딱 운동하고
    힘들어도 곧 일하러 가야죠.

  • 10. ...
    '19.4.30 12:37 PM (125.177.xxx.43)

    원하면 봐줘요
    시험땐 오전엔 학교 감독 가고 같이 하교해서 점심먹고 재워요
    저녁에 일어나서 하니까

  • 11. 플럼스카페
    '19.4.30 12:51 PM (220.79.xxx.41)

    점심도 챙겨주고 파이널 보강 있음 데려다도 주고요

  • 12. 하하하네
    '19.4.30 12:59 PM (61.74.xxx.1) - 삭제된댓글

    애 공부 봐주는게 아니라..시험 끝나고 11시에 집에 오니ㅡㅡ 집 정리하고 있다가 점심 챙겨줘야해서..저도 운동 못 갔어요.

  • 13. ....
    '19.4.30 1:33 PM (122.36.xxx.200)

    점심 안먹고 일찍오니 밥도 차려주고 늦은 시간까지 아이 공부할때 저는 잠이 안와서 같이 있어주니 오전에는 좀 쉽니다 아이 시험기간일때 외출도 잘 안하고 집에만 있는편인데 이게 편해서 그렇게합니다

  • 14. 공부
    '19.4.30 1:57 PM (175.126.xxx.20)

    공부 안봐줘도 일찍 끝나니 밥먹이고 공부분위기 조성상 집에 있어야지요. 집안일 학교간 새 끝내려면 운동가기 빠듯해요. 부지런하면 전부 하겠지만요

  • 15. 음음
    '19.4.30 2:08 PM (103.229.xxx.4)

    그런가보더라고요.
    미용실도 한산하고 카페도 한산하다고 하네요.
    근데 저 윗분 말대로 애들이 일찍 오니 생활의 리듬이나 루틴이 깨져서 그런것 같아요.

  • 16. ???
    '19.4.30 3:38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전 더 열심히 나가요.
    아이 시험에 연연하지 않으려고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8403 출근할까? 말까? 안해도 되는지 혼자 막 ㅋㅋㅋ 5 내일 2019/04/30 1,135
928402 나경원의 울음 6 // 2019/04/30 4,717
928401 직원을 구하려는데요 급여얼마면 적당할까요 37 이정도일 2019/04/30 5,075
928400 며느리 목소리가 왜 듣고 싶을까요? 41 ooo 2019/04/30 7,100
928399 평범한 강남토박이인데요 7 0909 2019/04/30 3,412
928398 간다......천만 7 끝까지 2019/04/30 1,569
928397 내일 노동절인데 뭐하고 노세요? 6 ㅡㅡ 2019/04/30 1,670
928396 고지혈증에 올리브유 치즈 이런거 삼가해야 하나요? 5 ... 2019/04/30 6,457
928395 유럽 자동차 여행 11 워너비 2019/04/30 1,861
928394 새벽에도 풋살장을 가나요? 6 ㅡㅡ 2019/04/30 1,200
928393 조선일보 인가 취소 청원 해주세요. 20 ㅇㅇ 2019/04/30 1,603
928392 학대받는 아동 EBS 광고 보신분들 짠하지않나요? 8 포리 2019/04/30 1,645
928391 프리** 색연필 구매 고민있어요 6 색연필 2019/04/30 1,291
928390 100세 시대가 맞나봐요. 91세 요양보호사 시험합격. 6 .. 2019/04/30 4,283
928389 콩깍지 없는 연애가 있나요? 2 0978 2019/04/30 1,734
928388 그래도 남녀가 같이 사는 게 제일 수월한 거 같지 않나요? 16 부부 2019/04/30 4,915
928387 전철 타면 자한당 의원 잔뜩 있을 듯 2 ***** 2019/04/30 898
928386 비타민수액에 위보호제 들어가는 게 당연한가요? 3 .. 2019/04/30 1,071
928385 방탄소년단 탄생과정.jpg 7 .. 2019/04/30 3,677
928384 민경욱 지역구 송도인데요 16 보기싫다 2019/04/30 3,102
928383 서울토박이인데... 2 ik 2019/04/30 960
928382 교사비판하면 이상한 사회부적응자취급이네요 11 ㅇㅇ 2019/04/30 1,243
928381 며칠전에 법률스님 링크 좀 찾아주세요 2 며칠전에 2019/04/30 731
928380 김학의 부인 안민석 의원 고소 19 ㅋㅋ 2019/04/30 3,795
928379 시험 보면 못보는 아이 문제 4 고민 2019/04/30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