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시댁에 간다했더니 집에서 밥해먹자는 시어머니
1. ..
'19.4.30 12:08 PM (122.128.xxx.33)돈 달라는 거네요
2. 흠..
'19.4.30 12:08 PM (218.157.xxx.205)돈이 쪼들리시나 보네요. 어르신들 돈이 쪼들리면 달란 소리 못하고 집밥시전 하시더군요. 나이 들면 한 끼 거하게 먹나 대충 먹나 끼니 한번 지냈다 싶은데, 돈은 주머니에 남거든요.
3. 원글
'19.4.30 12:10 PM (180.65.xxx.94)부자신데요??
4. ...
'19.4.30 12:10 PM (211.36.xxx.155)말씀 그대로하세요.
포장음식 사다가 같이드시면 많아야 15들겠네요
나머지 드리세요.5. ...
'19.4.30 12:10 PM (110.11.xxx.172)나이 들면 한 끼 거하게 먹나 대충 먹나 끼니 한번 지냈다 싶은데,
돈은 주머니에 남거든요. 2222226. 원글
'19.4.30 12:11 PM (180.65.xxx.94)어버이날 집에서 밥해먹는 사람도 있나요?
7. 그래서
'19.4.30 12:11 PM (112.168.xxx.100)안가고 그냥 돈만 보냅니다. 돈은 돈대로 주고 내 노동력까지 갈아넣기 싫어서요
8. 차리고
'19.4.30 12:12 PM (223.33.xxx.134)치우고 하실 의향이 있으시면 회한접시 사가지고 가시고 안그럼 잘 설득하세요 그냥 집밖에서 먹는 밥이 싫어서 그럴수도..
9. 원글
'19.4.30 12:12 PM (180.65.xxx.94)아.. 그럼 오지말라는 이야긴가요?
10. 저도
'19.4.30 12:15 PM (117.111.xxx.32)집에서 소고기 구어 먹을거예요.
아들 며느리 다 오케이했구요.
제가 준비할거지만
1.고기는 준비가 간단하고
2.모두다 좋아하고
3. 가성비가 좋고
그래서요.11. ....
'19.4.30 12:15 PM (223.62.xxx.206)늙으면서 궁상떠느라 그래요 ㅜㅜ 외식비가 아깝고 ... 뭐 나이들면 입맛도 없어서 맛도없는거 돈 주니까 아까워서 그러니 차라리 그돈 나주란 소리가 나오죠...
12. 식사
'19.4.30 12:18 PM (223.39.xxx.154)예전처럼 못 먹고 사는 시대도 아니고
돈도 많다면 다른 날 잘 먹는 데
인당 10만원 15만원이면 식구들 아이들 데리고 가면
밥값만 해도 엄청나겠네요
돈도 안깝고
사람 많은 날 굳이 나가서 북적대며 먹기 싫으신 거죠
싫다는 데 그냥 집에서 하세요
회뜨고 해서 식구들 끼리 먹음 되죠13. ㅇㅇ
'19.4.30 12:18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다른 의미에서
그날 괜찮은 음식점들 벌써 예약 다 끝났고,
간신히 예약해서 간다고 해도, 서비스 엉망이고, 음식도 평소와 달리 좀 안 좋아요.
저희는 그래서 어렵게 어렵게 먼 곳 주차장 있는 식당 예약했는데
설거지 부담만 없으면 집에서 먹는 것도 괜찮을 듯 싶어요.14. 그냥
'19.4.30 12:19 PM (124.49.xxx.52) - 삭제된댓글그량 말그대로 집에서 간단히 먹고싶은거에요
자꾸추측하면 피곤해요
회 한접시 뜨시구요
디저트로 과일한박스랑 케익 사가시구요
애들있으면 피자랑 치킨도 사가세요
간단히 밥만해서 회랑 먹고 치우세요
매운탕거리도 마트서 포장즉석사가시구요
물만부으면되게요
과일박스째 종류별로사가세요
가득카득 시댁냉장고채우세요
생색나고 먹는건 회한점
그냥 나이들면 소화력도부족해서
10만원짜리본전생각나니까요
돈은 드리지마시길
내년에는 귀찮어서나가먹고 돈드리게될수도15. ^^
'19.4.30 12:19 PM (223.62.xxx.180)왜 그돈 나 주라 한다고만 생각하세요?
아무리 돈이 많아도 자식들이 돈 쓰는거 아까워서 그러시죠^^
나이 들면 밖에서 먹어도 입에 맞지않고 좋은재료로 집에서 먹는게 좋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어요16. dlfjs
'19.4.30 12:24 PM (125.177.xxx.43)나가봐야 비싸기만 하고 귀찮고,,,괜히 돈 쓰지ㅡ말아라 그럴수도 있어요
17. dlfjs
'19.4.30 12:26 PM (125.177.xxx.43)좋아하는 음식 두어가지 포장해가세요
18. 어휴
'19.4.30 12:26 PM (223.62.xxx.166)궁상이라뇨. 50~60만원을 한 끼에 쓰는게 아까워서 그러죠. 우리 시어머니도 나가서 먹는거 별로 맛도 없다고 그냥 집에서 먹자 하심서 당신이 차리세요. 우린 거기에 회한접시나 고기 사갖고 가서 메인 만들고요.
그저 시어머니라면 쌍심지.19. ㅇㅇ
'19.4.30 12:27 PM (203.229.xxx.88) - 삭제된댓글모시고 간 아들 며느리도 밥 먹잖아요.
그 돈만 해도 20만원 이상.
니들 입에 밥 넣고 생색 내지 말고 그 돈 나 주라는 거.
회 같은 거 사 가고 돈 더 드리지 마세요.
며느리는 그럼 돈 왕창 드리고
밥상 차리고 설거지에 차 과일 내고
이게 무슨 생신 두 번 하는 거지.
돈 많이 드릴 거면 아들만 가고 며느리는 안 가는 거로.20. 와
'19.4.30 12:31 PM (58.120.xxx.107)윗님. 성품이 너무.
제가 보기엔 아들네가 큰돈 쓰는 것 싫고 나가서 먹어봐야 먹은 것 같지도 않으니 ( 어른들은 원재로 가격만 생각하니 가격대비 만족을 못하시지요)
집에서 머자는 것 같은데요.
음식은 누가 준비하라는 건가요?21. 돈 내는 사람
'19.4.30 12:31 PM (218.146.xxx.124) - 삭제된댓글돈 내는 사람의 뜻대로 하는 거 아닌가요?
내돈 써가면서, 힘들게 밥상 차려야 되는 거잖아요.
나이드신 분들은 퍼질르고 앉아서 먹고 마시고, 수다 떨고..
다시 다음끼 먹고....그러고 싶을 겁니다.
음식점에서는 그럴 여유 없으니 집에서 먹고, 돈 달라...하는 거지요.
게다가, 집에서 음식 차리면서, 혹시라도 시누이가 있다면 부를테고.
본인 형제도 부르고...그렇게 일이 커집니다.
내돈 쓰는 거면..내 뜻대로 고집 피워야지요.22. ...
'19.4.30 12:33 PM (211.36.xxx.8) - 삭제된댓글자식들 돈 쓰는 건 아깝고 몸 쓰고 시간 쓰는 건 안 아까운 모양이네요. 아무리 집에서 간단히 먹자 해도 회 뜨러 시장 가 과일 사 날라, 게다가 아무리 당신들이 다 준비한다해도 상차림부터 치우는 것까지 디저트 내오고 치우는 것도 며느리 말뚱멀뚱 보고 있나요?
모처럼 만나 다들 남이 해 주는 음식 맛있게 먹고 쉬엄쉬엄 보내다 오면 되는 걸 사 먹는 밥 맛이 있네 없네 까탈도스럽네요. 자식들도 그렇게 식사하면서 잠깐 쉬게 배려들 좀 해주지 집에서 뭘 얼마나 맛있고 영양 넘치게 해 먹는다고 .... 시댁뿐 아니라 친정 부모도 저렇게 나오면 딱 가기 싫어져요.23. 돈 내는 사람
'19.4.30 12:34 PM (218.146.xxx.124) - 삭제된댓글어버이만 날인가요...
가정의 달이잖아요.
아들 부부도 어버이고,
아이는 어린이날이고.
다들 자축하는 건데.
시어머니 뜻대로, 혼자만 축하 받으려고 그러시네요.
가정의 달...이라고 강조하세요.
우리도 어버이라서 좋은데서 맛있는 거 먹으면서 자축하고 싶다고.24. ...
'19.4.30 12:34 PM (193.115.xxx.210)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시부모님 성향 아시니 더 잘 아시긴 하겠지만 선의의 의도도 생각해 보세요. 어버이날이라고 사람이 꽉찬 식당에서 비싸게 자식들 돈 쓰니 싫을수도 있어요. 맛난 음식 차라리 포장해서 집에서 조용히 드셔도 괜찮을듯 해요.
25. ....
'19.4.30 12:37 PM (122.34.xxx.61)자식돈쓰는거 아까워서 그러시겠죠.
저희집은 너무 막 쓰는거 같아 짜증나요.26. 근데
'19.4.30 12:43 PM (211.36.xxx.130)계속 집이 편하다 하시면
젊은 자식들은 좀 답답하죠.
밥만 먹는게 아니라 기분전환되고.
차려준밥 먹으면 여자들 돌아다니지 않아 대화에 집중되서 좋던데.27. 5858
'19.4.30 12:45 PM (175.223.xxx.243)본인이 밥안하니까
28. 저는 좀 짜증
'19.4.30 12:46 PM (210.94.xxx.89)제 시어머니도 집에서 먹자 하시는데 전 좀 짜증나요.
고기 구워 먹으면 시아버지 아주버님 고기 뒤집지 않으니 저랑 제 남편만 열심히 고기 구워요.
아주버님이 안 하시니 낼 모레 서른인 조카도 당연히.. 고기 안 뒤집죠.
이럴 껄 왜 집에서 먹자 하나요.
전 그냥 돈 내는게 낫지 결국 돈도 내고 노동력도 제공하는 집에서 먹는 식사 짜증나더라구요.29. 나이를 먹으니
'19.4.30 12:46 PM (222.236.xxx.217)경험치 때문인지 가성비를 따지게 되더만요.
그게 아들 돈이건 누구 돈이건 값어치만큼 먹고 왔으면 좋으련만 솔직히 5월 한 달 메뚜기도 한 철이라고 어린 애들까지 대동하고 나가 제 값만큼 마음 편히 먹을 만 한 곳이 몇이나 되겠어요?
나간다고 씻고 바르고 치장하느니 편하게 앉아 먹자는 게 그리 표현된거지 부모가 자식에게 돈을 바라면 얼마나 바라겠으며 어디가서 어버이날 이만치 대접 받았다고 하면 누구 낯이 서겠어요?
그러려니 하고 원하시는 대로 포장회나 윗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과일이나 케익 그리고 애들 먹을 거 푸짐히 사가 애들 재롱보며 하루 보내는 게 최고지요.
인 당 15만 원 내외면 족히 백 만원 한 장은 깨지겠지만 50만 원 정도 푸짐하게 사고 50만 원 정도 용돈 드려도 어르신들이 애들 손에 쥐어주게 되지 않나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말그대로 50만 원 어치 장을 보면 몇 날 며칠을 먹으며 좋은 소리 듣고 용돈까지 곁들여도 결국 원글님이 지출하려던 금액이니 손해 볼 일도 아니지요.
좋게 생각하세요.
나이를 많으니 이 것 저 것 해 봐도 별 거 없고 아들 내외 알뜰하고 현명하다는 좋은 소리 듣지 눈흘김(?)은 안 당할겁니다.30. ㅇㅇ
'19.4.30 12:48 PM (175.195.xxx.84)자식 돈 쓰는게 아까워서 그러실겁니다.
그래도 외식하시길...31. 음
'19.4.30 12:51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1. 자식들 돈 쓰는거 아깝고....
2. 밖에 나가서 먹기 귀찮고....
3. 가족끼리 편하게 먹고 싶고...
뭐, 한번 시부모가 하자는대로 해보셔도 나쁘지 않을 듯요.32. ..
'19.4.30 12:52 PM (39.115.xxx.204)에공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겠네요...
저희는 절대로 집에서 안 드십니다.....준비한다고 해도..
그리고 아무리 비싼 음식도 잇맛에 안 맞으시면 먹지도 않으세요...정말 전 음식이 아까워서 가기 싫어요...아님 저랑 먹기 싫으신건지....식당 찾는게 일입니다..ㅠㅠ33. 꼬아 생각하면
'19.4.30 12:54 PM (110.8.xxx.185)지들 지들새끼랑 지들이 외식이지 내 숟가락 하나 더 얹느니 그돈 나 다 달라
34. 저는 좀 짜증
'19.4.30 12:56 PM (210.94.xxx.89)제 시어머니의 가성비는 시어머니 노동력과 맞벌이 하는 며느리의 노동력을 생각하지 않은 가성비라서 짜증이 나요.
집에서 음식 사와서 차리면, 차리는 수고와 그 설거지 시어머니가 하시나요?
결국 며느리가 하게 되는 건데, 그 며느리도 아이의 엄마이고 어버이날 며느리는 좀 편하게 쉬면 안 되나요?
어차피 돈 버는 사람이고 그 날 하루 편하게 지낼 돈은 있는데
이렇게 집에 먹으니 돈도 절약되고 더 맛있고 편하고 좋지 않냐고..
네 시어머니 시아버지, 그리고 손끝도 움직이지 않는 아주버님만요.
돈도 내고 노동력도 제공하는 며느리는 도대체 왜 이러시나 싶을만큼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35. ...
'19.4.30 12:56 PM (223.63.xxx.120)1. 자식들 돈 쓰는거 아깝고....
2. 밖에 나가서 먹기 귀찮고....
3. 가족끼리 편하게 먹고 싶고... 좋죠.
근데...그 준비를 누가 하냐고요.
다같이...? 가 가능하면 그만한게 없지요.36. 이기적인거예요
'19.4.30 12:57 PM (122.42.xxx.24)저 결혼 이십년가까이 매번 무슨날이면...집에서 꾸역꾸역 먹었어요.
본인이 상차리지만...뒷처리는 며느리꺼..
식당잡아놓음 당장취소하랍니다
집서 간단히 먹음 될것을..이러며....시골노인네? 아닙니다.각자 매일 동창들 만나 맛집다니고 어디가 맛있는지도 너무 잘알아요.
근데..신기하게 자식만 옴 꼭 집서 먹을려고 들어요..지긋지긋해요
음식도 맛없게하면서...지지리 궁상맞아보여요..37. 며느리
'19.4.30 1:32 PM (211.216.xxx.90) - 삭제된댓글노동력은 ??
수고비는 무보수니까 외식비돈 아까운거예요38. 돈은아깝고
'19.4.30 1:36 PM (175.223.xxx.174) - 삭제된댓글상차리고 설거지하느라 동동거릴 며느리는 안중에 없어서 그렇겠죠. 아끼면 얼마나 아낀다고....
39. ....
'19.4.30 1:39 PM (211.216.xxx.90)며느리 열정패이만을요구하는거예요 그러니 돈이 아깝지요
40. 다른건
'19.4.30 1:40 P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펑펑써도 며느리 노는손 놔두고 밖에 나가 사먹는 돈은 아까운거죠.
41. 그냥
'19.4.30 1:41 PM (1.225.xxx.117)시댁가는 차비도 모아서 같이 보내드린다고하세요
42. 시어머니
'19.4.30 1:42 PM (211.192.xxx.148)그냥 한끼 인당 10만원 넘는게 ,, 가성비 일도 없다고 생각함.
물론 며느리가 일 하지 않는거 그거 하나 따진다면 몰라도.43. 게다가
'19.4.30 1:43 PM (210.94.xxx.89)사 와서 집에서 밥 먹었다 치면 설거지 하는 도중에 과일 먹자. 과일 툭.
그거 깍아서 내 가는 사람 며느리.
설거지 할 동안 아들들은 멀뚱 멀뚱.
놀고 있는 아들들에게 과일 주면서 깍으라고 할 생각은 전혀 없으시죠. 설거지한 며느리가 과일도 깍고 커피도 내가야 하고..
전 외식 안 즐기는 사람이지만...
부당한 노동 때문에 감정 상해서 돈 쓰는게 나아요.44. ...
'19.4.30 1:47 PM (218.235.xxx.31) - 삭제된댓글그넘의 가성비..
외식비 아깝고, 집밥이 좋다.
간단히 포장해서 밥해먹자.
간단히? 라지만 사람수도 많고
며느리는 차리고 시중드느라 제대로 앉아 먹지도 못하고
설거지는 잔뜩~~
며느리 밥하고 차리고 심부름하고 설거지하고 뒤처리하는건
안중에도 없는 그넘의 시짜들만의 계산, 가성비!45. 어르신들은
'19.4.30 1:52 PM (203.81.xxx.95) - 삭제된댓글온갖 핑계를 대면서...
요는 나가기가 싫은가봐요
울엄마를 봐도 그렇고요
내입에 맞는거 그냥 식구들 모인거로 만족하고
떼우고 싶어하더라고요
집밥이 지겹지도 않은지...
여튼 다른날 집에서 먹고 이런날은 나가자고 해보세요
내년부턴 암것도 없다고 ㅋ46. ..
'19.4.30 1:54 PM (211.36.xxx.8) - 삭제된댓글그렇게 가성비 따지고 자식들 돈 아까우면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식당 알아보라고 하면 되죠. 댓글도 이해 안 가는게 자식 돈 아까워서 그런다면서 회나 요리 포장 간단히 하고, 과일 종류별로 박스로 사 나르고, 케이크 따로 사 가고, 나머지는 용돈? 이건 뭐 천원 주면서 간단히 먹을 것들 좀 사고 남으면 저금해 뒀다 학비에 보태라 뭐 이런 식의 유머인가요?
47. 그냥
'19.4.30 2:00 PM (112.173.xxx.71) - 삭제된댓글밥 한끼인데 자식들 한잔 대로 하면 오죽 좋을까.
48. 그냥
'19.4.30 2:01 PM (112.173.xxx.71)돈도 노동도 안 드는 밥 한끼니
자식들 한잔 대로 하면 오죽 좋을까.49. 소화
'19.4.30 2:10 PM (223.62.xxx.185) - 삭제된댓글내가 나이들어보니 친정엄마가 했던 말씀들이 이해가돼요
미각도 소화력도 그닥인지라 비싼 음식들이 내키지 않더라구요 자식들 고생해서 번돈 쓰는게 아까운거죠. 부모님 돈 더달라는 뜻은 아닌듯. 그냥 모여 간단한 식사한끼가 훨씬 맘편하고 좋아요. 거한 꽃바구니보다(버리기힘듬)카네이션 한송이가 더좋고요. 정성이 고마운거죠.50. ,,,
'19.4.30 2:24 PM (121.167.xxx.120)나가서 외식 할려고 했던 가격에 상응하는 도시락 맞춰 가세요.
회 떠오라고 했으면 같이 회 떠가지고 가시고요.
그리고 설거지 없이 먹고 그릇 버리면 되는 걸로 준비해 가지고 가세요.
부엌에 들어 가지 마세요.
나무 젓갈에 프라스틱 수저 식당에서 받아 가세요.51. 글쎄...
'19.4.30 2:29 PM (87.236.xxx.2)가성비도 가성비지만 돈 욕심이 더 클 수도요....
'니들 돈 쓰지 마라. 내가 간단히 차릴게.'도 아니고 대충 해먹거나 사다
먹고 나머지 돈 달라시는 건 순수하게만 들리지는 않네요.
어버이날이라고 용돈도 드릴 텐데 밥값까지 아껴서 달라 하심 빈정 상
하지 않나요?
댓글들 보니 너무들 좋게만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52. 판 깐 듯
'19.4.30 2:36 P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원글 댓글은 달랑 두개네요.
판 깔고 싶어 글 올리셨나...
저희 시댁도 나가 먹느니 집에서 편하게 먹자.. 주의라.. ㅎㅎㅎ
집에서 `편하게`가 되겠냐 하겠지만,
마당도 있고 해서 고기는 마당에 평상깔고 굽고
회 떠다 먹음 매운탕이나 끓이고 밥만 새로 하면 되고...
물론 `출발한다, 장봐 간다`라고 미리 연락드리면
어머님이 거의 다 준비해 놓으시긴 합니다.
다같이 모여 밥 먹고, 다같이 치우고, 다같이 잡니다. ㅎㅎㅎ53. ...
'19.4.30 2:47 PM (124.49.xxx.5)그냥 집에서 먹자
제사와 마찬가지로 며느리가 없으면 불가능한 일중의 하나54. 아무튼
'19.4.30 3:40 PM (141.223.xxx.32)요즘 댓글들 보면 며느리 맞을 일 없는 것이 너무 다행.
55. 고구마
'19.4.30 3:50 PM (39.118.xxx.195)부자시네요
일인 십만원에서 십오만원짜리를 드시다니56. ***
'19.4.30 4:02 PM (124.54.xxx.46) - 삭제된댓글내가 겪은 바로는..며느리 편한거 싫고, 일시키려고.
종일 싱크대앞에 있다와야 합니다.57. 심하다
'19.4.30 4:05 PM (27.179.xxx.58) - 삭제된댓글저희 양쪽 부모님 경제적으로 여유 있으신데
외식하자면 집에서 먹자고 하셔요
집에서 먹는날도 외식하는 날도 있어요
비싼곳가니 돈도 많이 나오죠
집에서 먹자하셔도 며느리 일시킨다거나 그돈 달라는 느낌 받은적 없어요
왜 그런생각하시는지??
지금 여유는 있으시지만 아끼고 사신분들이 한끼에 인당 십만원 넘는거 아까워 하시는거 이해해요
친정은 그나마 반반 상황봐서 정하는데
시댁은 거진 집에서 고기 구워먹어요
가성비 좋다고 좋아하시구요
왜 비꽈서 생각들 하시는지58. 봄봄
'19.4.30 4:26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외식 싫어하는 노인분들 많아요.
저희 부모님도 외식 싫어해요.
딸한테는 편하게 집에서 먹자고 하지만
아들네 한테는 양보하고 따라주는 편이지요.
여태까지 아들 며느리 뜻 받아 주었으니
이제는 시부모 뜻도 받아 주세요.
저도 나이드니까 외식이 싫어지네요.
그리고 돌아다니는 것도, 사람 많은 장소도 힘들어요. 노인네들은.
10만원짜리 외식 좋아하는 노인네 10프로도 안될 겁니다.
그냥 자녀들 의사 존중해주느라 동행해주는 부모 의외로 많아요.59. 3분오뚜기
'19.4.30 4:51 PM (115.143.xxx.140)간단히 해보세요. 진짜로요. 마트에서 파는 회랑 3분카레 3분짜장 3분 스파게티 좌라락 늘어놓고요.
진짜로 간단하게..60. 인당
'19.4.30 7:08 PM (175.223.xxx.176)10만원 넘는 외식 처음 몇번 해보면 그게 그거고 사실 노인네들은 더 거기서 거기일거에요 저같아도 그소리 나올것 같아요
61. ..
'19.4.30 7:09 PM (42.29.xxx.205)음식 포장해서 가세요.
왜 그러시는지는 남이 어떻게 알겠어요.
님이 노동하기 싫으시면 그럴 일 없도록 준비하셔야지요.62. ..
'19.4.30 7:10 PM (218.237.xxx.16)돈 아껴서 달라고 했다는데
뭘 좋게 생각 하고 , 꼬였다는건지요?63. 해마다
'19.4.30 7:11 PM (1.237.xxx.156)10만원이상의 외식을 했다면 나라도 지겹겠어요.먹는양은 점점 줄어들고 새로운 음식도 없고.
64. 윗님꼬였네
'19.4.30 7:12 PM (223.62.xxx.53) - 삭제된댓글밖에서 쓰는돈 아까워서 그러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다고 그 돈 달라는것도 아니고요. 진심 밖에서 먹는데 쓰는것이 아까운것 뿐입니다. 저희 아버지가 그러시거든요.
그리고 매번 바깥음식 먹다보면 질리기도해요. 제가 그렇거든요. 그렇다고 제가 나이가 많읏것도 아니고 40대초반인데. 먹고싶은것 포장해서 집에서 편하게 먹는게 좋아요.65. 으
'19.4.30 7:39 PM (124.49.xxx.176)밖에서 십만원이몀 돈 아깝다 느낄 수 있지만 그거 누가 다 치우나요 자식들 생각해서 외식하시지 나이들수록 좀 아이들이 오고 싶게 만드는 게 좋아요
66. ...
'19.4.30 8:19 PM (220.118.xxx.138)원글좀 제대로 읽읍시다 부자고 예전에도 어버이날은 비싼데 갔다잖아요.... 뭘 또 돈이 아까워서 그렇겠어요... 그냥 귀찮다하잖아요... 무슨날 외식이 즐거울 수도 있고 어떤날은 만사 귀찮은날도 있어요 살다보몈 그런날 저런날 있는거죠 구냥 꽃이랑 케잌사고 초밥 회 포장해가면 될거예요
67. 귀찮음
'19.4.30 8:23 PM (211.218.xxx.48)사람많은데서 형식적으로 먹는거보다 따뜻한 집밥 가족들 모두 맛나게 먹고 싶으셔서 그러는거죠.
좋은 고기 사다가 집에서 구워먹으세요. 고기하고 쌈싸먹을거만 있으면 되잖아요.68. ..
'19.4.30 8:31 PM (223.38.xxx.76)집에서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달라는거 아니신거같은데요. 사다먹자하시는거같은데... 회떠가시구. 매운탕거리 좀 사서 끓이구... 정말 나가먹는거 자체가 귀찮으신거같은데요.
69. 딱 보니
'19.4.30 8:37 PM (121.132.xxx.204)나가기 귀찮아서 그런 것 같네요.
저도 좋은데 밥 먹으러 가자고 해도 귀찮아요.
밥 한끼 먹자고 옷 차려입고 나가고 하는 자체가 너무 싫네요.
문제는 집밥 차리다 보면 원글님이 힘들어지죠.
이것저것 사가고 가서 준비하고 치우는데 또 거들고 해야 하니..70. 소화력이
'19.4.30 8:37 PM (119.196.xxx.125)떨어져서 먹을 수가 없어요. 남편과 나는 수제비 한 그룻, 김치 하나 정갈하게 먹으면 충분한 마음인데 애들 생각해서 부페며 갑니다. 애들 먹는 날이라고 생각하죠. 애들은 제값만큼 먹을테니까요
71. ...
'19.4.30 9:33 PM (61.79.xxx.132)근데 어버이날이라고 다 외식하나요?;;;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도 참 희안하네요.
72. 늙고 부자면
'19.4.30 9:44 PM (223.38.xxx.55)먹기싫어도 젊은것들이 잡아놓은 고급식당에서 고마운척 기쁜척 꾸 역꾸역 먹어야지 집밥 먹고싶단 소리 입밖에도 내면 안되는 거군요
73. 누가말려요
'19.4.30 9:54 PM (45.72.xxx.123)본인이 집밥차려서 다 치우고할거면 누가 싫대요. 결국 며느리더러 일해서 내입에 밥넣어달란소린데 그게 짜증나니 그렇죠. 가족두집만모여도 입이 몇개에요? 말이 간단히지 설거지거리만 해도 어머어마한데.
회떠가고 매운탕끓으고 설거지 뒷처리 죄다 남편시켜보세요. 담부터 집에서 간단히 먹잔 말 쏙 들어갈겁니다.
노인네 외식싫고 나가기 귀찮은것만 우선이고 며느리 일시켜먹는건 괜찮나봐요.74. 솔직히
'19.4.30 10:39 PM (39.7.xxx.214) - 삭제된댓글외식보다 집밥이 더 지겨움.
외식은 종류라도 다양하지.75. ........
'19.4.30 10:50 PM (211.178.xxx.50)딱 횟감뜨고 매운탕자료싸와서
끓여먹으면 될거같은데요..
설거지는 남편시키고요.
그정도쯤이야...76. 이해합니다
'19.4.30 11:06 PM (122.44.xxx.155)저도 젊었을 때 이해 못했어요
나이가 드니까 노인 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이해가 갑니다
우리도 젊어서는 외식 좋아하고 양식에서 한정식 일식으로 입맛이 변해가는 것처럼
이상하게 나이가 들어가면서 집밥이 좋고 외식이 싫어집니다
게다가 젊어서 쓰던 밥값도 이해불가로 먹기도 싫어요
원글님
그냥 원하시는대로 해드리세요
저희도 엄마가 가족외식 싫어하셔서 그냥 기념일에 주문해서 먹어요
유명한 중국집서 포장해오고 초밥도 포장해오고 케잌 사와서 파티 합니다
부모님 생신이나 어버이날은 원하시는대로 해드리시고
아이들 생일에는 외식하셔도 좋다고 하실겁니다
어쩌겠어요
나이가 들면 고집스러워집니다
나도 그렇게 변할 것이에요77. ...
'19.4.30 11:22 PM (61.79.xxx.132)갑갑한게... 두 집모여서 설거지 거리 많아서 힘들면 나눠서해요.. 식구가 많이 모이면 그만큼 일손도 많아지는거잖아요... 일년에 두세번도 못할정도로 세상각박한건지...
시댁이면 특히나 남편도 좀 시키구요. 전 40인데 요즘 60대 시부모님들 그리 꽉막힌분들 많지 않아요.78. ..
'19.4.30 11:35 PM (125.176.xxx.212) - 삭제된댓글와... 댓글들 왜이런가요.
부모 궁상쓰레기 취급하시는 분들 연세드시면 정말 고상하게 늙으시는 거 맞죠?
연세드시면 미각도 많이 떨어져서 음식 맛난것도 잘 모르신다는데
비싼거 사드린다고 생색 씩이나 내고.. 참...
이런 부모 밑에 자라는 자식들 보고 배워 님들 늙으면 똑같은 취급 받으시겠네요79. ....
'19.4.30 11:4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비싼거 사주는대로 받아먹어야지 왜 안처먹고 나 고생시키냐 이런 생각이면
그냥 돈이나 부치고 가지 마요80. ....
'19.4.30 11:53 PM (1.237.xxx.189)비싼거 사주는대로 받아먹어야지 왜 안처먹고 나 고생시키냐 이런 생각이면
그냥 돈이나 부치고 가지 마요81. ... ...
'19.4.30 11:56 PM (125.132.xxx.105)제가 60 넘기고 보니 한끼 10-15 만원 넘는 식사는 양이 너무 많아 집에 와서 소화제 먹게되요.
그동안 외식도 할만큼 했고, 입에선 맛있다가도 나중에 속이 불편할 때도 많아요.
차라리 좀 더 싸고 양도 많지 않은 음식으로 식당을 바꿀까고 여쭤보세요.
평소 집에서 먹기 어려운 음식, 저는 개인적으로 딤섬도 좋아하고 인도나 멕시컨 요리도 좋아요.
양이 적고 분위기 색다른 그런 곳 좋아하실지도 몰라요.82. 비용은 비슷
'19.5.1 12:02 AM (175.215.xxx.163)집에서 해먹으나 사먹으나 비용은 비슷하게 드는데
며느리가 와서 일하는 걸 좋아하세요
며느리가 와서 요리하고 수발 들고
아들 손주랑 하하호호 북적북적 해야
기분이 나는거죠
도우미가 일하는 것도 싫고
며느리가 정성을 다해야 기분이 나십니다83. 제사도
'19.5.1 12:08 AM (175.215.xxx.163)자기 부모 제사
음식 준비 아들에게 하라고 시키면 첨 몇번은
일년에 몇번 그게 뭐라고 그렇게 난리내며
자기들이 한다며 하는데..
얼마 안가 제사 절에 올립니다..
남의 자식 시키는 재미로 여태 제사고 생일이고
이어온 것 같아요
본인이나 본인들 자식에게 시키면
안하고 없애는지... 사람심리가 그런가봅니다84. ...
'19.5.1 12:42 AM (73.222.xxx.39)저는 어머님께 물어봐서 나가서 먹자 하실때도 있고 집에서 회떠서 저랑 남편이랑 회뜨고 필요한것 장봐서 (전화드리면 뭐가 필요한지 알려주세요) 가면 어머님이 먼저 밥이며 다른것들은 (반찬이랑 탕이나 국종류)준비다 해놓으세요.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서.
그냥 나머지 채소만 싹씻어서 먹고 뒷정리는 시누랑 저랑 어머님이랑 같이 해요(저랑 시누랑 설겆이, 시어머님께서 뒷정리) 어머님 살림이라. 이렇게 후다닥 하고나면 시누가 커피끓이고 다들 모여 과일 깎아먹고 좀 쉬다 와요.
고기 구워먹을때도 마찬가지구요.
가끔은 어머님께서 귀찮고 나가서 맛있는것 드시자고 하실때도 있구요.
저희집에 오시면 제가 하지만 시댁에 가서는 어머님 살림 어머님이 주로 하세요. 미혼 시누랑.85. 와...댓글수준
'19.5.1 12:42 AM (71.191.xxx.245)저희는 친정엄마아빠가 매번 집에서 먹자그러셔요. 딸이라도 짜증내면서 꾸역꾸역 모시고 나가기도하고 포장해서 먹기도 하고 번갈아 하는데...저는 엄마마음 잘 알아요.
1. 자식들돈 쓰는거 아깝다.(꼭 그돈 나줘..절대 아녀요.)
2. 진짜 맛있게 먹는거 얼마 안되고 소화력 떨어져 과식이 싫다.
뭐 이정도죠. 강남에 건물있으시지만 평생 아끼고 살아오셔서 그러시는거에요. 저위에 며느리 싱크대 세워놓고 싶어한다는둥 노동력 갈아넣는거 싫다는둥...내참...뭐가 그리 꼬였는지.86. ...
'19.5.1 12:47 AM (73.222.xxx.39)그냥 원하시는 대로 해드리는게 제일 좋아요. 드시고 싶다는 것 사다 드리고 나가서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이야기 드려보고 좋으면 먹고 안내키시면 원하는 대로 들어줍니다. 우리도 나가서 먹고 싶을때 있고 귀찮아서 집에서 대충 해서 먹고 싶을때 있는데 그냥 가끔 만나서 먹고 주로 무슨 날에는 집에서 먹어요. 다들 줄서서 기다려서 북적대면서 먹는것 별로라해요.
87. poooo
'19.5.1 12:55 AM (222.117.xxx.22) - 삭제된댓글여기 시어머니인 줄.ㅡㅜ
작년엔 외식할거라더니 가보니 시골집 마당에 나무 불 붙여 백숙하고 있습니다. 시어머니 모시러 가는 줄 알았더니 기가 막혀서 그걸 또 1층 마당에서 먹는 답니다.
네 일찍 장봐서 그거 끓이고 있는 시누네 식구들 힘들었겠죠.
나머지 다 오르락 내리락 내리는 사람 설거지하고 치우는 사람 누굴까요?
누가 장 봐다가 끓여 먹자고 했나요? 누가 끓여 달라고 했나요?
날짜 시간 다 정해서 외식장소에서 만나기로 해 놓고 이럽니다. 집에와서 남편이랑 대판했죠.
자식들 돈 쓰는게 싫은게 아니라 자기 맘대로 자식들 손바닥에 놓고 조정하고 싶은거예요.
며느리가 전화하면 외식한다고하고 아들이나 딸이 전화하면 싫다고 뒤집고 반복.
일찍 와서 같이 먹고 오래 동안 잡아두고 맘대로 하고 싶어거죠.'
이번 어버이날도 다들 아무말 없어 상의하에 겨우 날짜 다 좋대서 정했더니
갑자기 집에서 고기 구워 먹잡니다.
그것도 어머니한테 확답 받았냐고 꼬치꼬치 물었더니 남편이 이제서야 말합니다.
또 대판 싸우고 저 안 간다고 했어요.
따로 만나서 외식하든지 난 안 갈란다.88. 아이스
'19.5.1 12:59 AM (122.35.xxx.51)저희도 그러셔서 코스트코 회 몇 접시 사오고 피자랑 애들 좋아하는 짜장면과 양장피 배달시켜서 먹어요. 딱 앞접시만 제가 설거지 합니다.
89. 아이스
'19.5.1 1:02 AM (122.35.xxx.51)사실 저도 며느리지만 한정식 좀 아까운 마음 이해는 가요...
예를 들어 난 평상시에 만원 아끼려고 노력하며 사는데
어느날 가서 백만원 낭비한단 생각하면 속상하신가봐요 친정엄마도 그래요90. .....
'19.5.1 1:13 AM (223.62.xxx.70) - 삭제된댓글시어머니입장이든 시누이든 지들이 할것도 아니면서
외식싫다 타령은 ㅉㅉ.
지들이 하더라도 며느리가 가만있음 또 개거품물지.
어차피 남자들 안시켜먹을거면서.
이러니 안바뀌지.
외국처럼 다같이 해먹고 치우면 누가 뭐래.
집에서 시켜먹든 해먹든 남자들은 TV나 처보고있겠지.
꼭 여자들 시켜먹어야 속시원하고
가성비좋은 아름다운 미풍양속인가.
집안제사나 명절, 가족모임엔 맞벌이전업논쟁 아무 소용없죠.
여자들은 일하고 남자들은 쉬는거죠. ㅉㅉ91. 궁금
'19.5.1 1:42 AM (116.36.xxx.35)원글이는 남편과 사이가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92. 어버이날
'19.5.1 3:26 AM (107.77.xxx.3) - 삭제된댓글피곤해요.
명절이며 김장, 생일 , 제사 뭐든지 며느리 들들 볶는 거 당연시 하는 문화라 그렇죠.
그 놈에 집밥 타령도 짜증 나고요.
아들 보고 밥상 차리라고 해요. 그래야 밖에서 먹죠.93. 저라도
'19.5.1 3:48 AM (42.28.xxx.161)1인 10만원
10명이면 돈 100 아까워요.
나이들면 소화도 안되니까요94. 아...어버이날
'19.5.1 4:18 AM (223.62.xxx.2)우리집 뿐만 아니고, 모두 힘들군요..
95. 하지마세요..
'19.5.1 4:21 AM (49.167.xxx.225)하지마세요..
아님 돈을 조금드리세요..
그럼 다신하자고 안하실꺼예요..
한참 돈독올라 시어머니 생신에 집에서 먹자고 우기시더라구요..외식할돈 차라리 날 달라고
(돈 있으시고, 집에서 제가차린적도있네요)
근데 돈은 돈대로 들구요..
시가가서 일은 일대로 하구요..
생색은 하나도 안나구요..
나쁜며느리 되구요..
나중에 딴소리하세요
''내생일에 내가 차려먹었다''96. 음
'19.5.1 8:40 AM (58.122.xxx.24)인당 10~15만원 드는 식당으로 가면 한끼 식사로 아깝긴 하죠
부자라도 그 만큼 누리지 못 하다고 생각하면 아까운 건 아까운 거
그리고 식사와 별개로 어버이날 용돈 드리나요? 용돈 안 드리고 비싼 곳에서 식사만 하면 그건 그것대로 서운하죠97. 모일거 없이
'19.5.1 8:49 AM (115.139.xxx.164) - 삭제된댓글돈으로 한 20이나 30 드리고 마세요.
98. 온식구가
'19.5.1 9:24 AM (122.62.xxx.253)대동단결해서 집에서 먹자해도 저희집은 아들이 한방에 정리합니다.
나가서 먹는게 서로 좋은거라고....님도 말꺼내지마시고 아들이 말하게 하세요 ...99. 저희 그리먹는데요
'19.5.1 9:59 AM (125.177.xxx.40) - 삭제된댓글고기는 굽고 기름튀어 절대 안하고
매운탕도 그릇 나오니 안먹고
진짜 딱 회랑 쌈ㅋㅋ 가끔 치킨 추가
앞접시도 왠만함 안쓰고 싹 버리고
과일도 깎는건 안먹고
귤이나 먹던지 나가서 커피숍을 가던지
그런데 이건 격식없는 저희집 해당이라.100. ....
'19.5.1 10:15 AM (223.136.xxx.90)뭘 또 집으로 굳이 또 가자그러나요 댓글듯...
그리고는 설겆이는 며느리가 해야된다고... 그럴거죠?101. 집에서
'19.5.1 10:25 AM (223.62.xxx.198) - 삭제된댓글간단히가 되나요
말이 간단하지
언제부터 어버이날이 명절 수준이 된건지...
용돈 보내드리는 정도로 끝내세요102. 간소화추천
'19.5.1 10:41 AM (220.120.xxx.216)저희는 꽃 용돈 전달하고 차한잔 하고 와요.
103. ...
'19.5.1 11:01 AM (98.234.xxx.48)그 돈을 나 달라니요. 식당에 장보고 음식하고 시중들고 치우는 비용으로 주는 돈인데요? 시어머니가 장보고 음식하고 시중들고 치우시게요?? 어버이날인데요??? 말이야 방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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