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살 남동생이 일본에 취업이 되서 담주에 나갑니다.
가족 식사 한번 할 예정인데, 가서 정착해야 하니 이것저것 돈이 필요할 것 같아서 선물로 현금을 좀 주려고 하는데요.
물건보다도 돈이 가장 실용적일 것 같아서요.
동생이 미혼이라 어쩌면 저보다 더 생활비 부담이 적을 수 있는데, 월세도 월 85만원씩 내야 하고 생활이 꽤 팍팍할 것 같습니다. 진짜 형편만 좋으면 100만원 하고 싶은데, 저희가 좀 상황이 여의치 않네요.
어느정도면 성의 표시하기 적당할까요?
바보같은 질문이지만 현명하신 분들이 많이 계시니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