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간관계의 미숙함이 극복될수 있을까요

불편해요 조회수 : 2,620
작성일 : 2019-04-30 09:27:23
집순이고 내성적인편이에요.

되돌이켜보면 인간관계를 잘 다루지못해 후회가 많이되요.

시가와의 관계도 좀더 영리하게 처신했음 달랐을텐데
친구들과도 그렇게 정리하지 않았을텐데

후회는 하는데 앞으로도 바뀔수 있을까

바꿀수 있다면 바꾸고 싶어요.




IP : 211.205.xxx.6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9.4.30 9:33 AM (59.28.xxx.164)

    그냥 포기 시댁사람들 어차피남들보다 못함

  • 2. ........
    '19.4.30 9:35 AM (220.116.xxx.210) - 삭제된댓글

    관계가 바뀌려면
    우선 내가 주체가 되야하고
    그러려면 내가 정신적으로 성숙하고 단단해져야 합니다.

    심리학 좋은책들 많으니 읽어보세요,
    내가 변하면 내가 속해있는 세상도 다른눈으로 보게되죠.

  • 3. ㅇㅇ
    '19.4.30 9:44 AM (222.114.xxx.110)

    사람들에게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지는 않았는지.. 기대치를 낮춰보세요.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어요. 이래서 싫고 저래서 싫다보면 만날 사람이 없어요. 혼자있는 것이 편하고 문제없는 사람이라면 문제가 될 것이 없겠지만 사회생활을 해야하고 혼자인 것이 싫은 사람이라면 적당히 눈치껏 인간관계를 맺어야죠. 이 사람은 이런부분이 왜이래? 라고 의문을 가지고 고치려 하지말고 이 사람은 이런부분은 남다르고 예민하니 조심해야 하는구나 하고 유의사항을 만들어 보세요.

  • 4. 포기
    '19.4.30 9:51 A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

    저도 관계가 늘 미성숙했는데 포기하니까 오히려 잘 되더라고요.
    포기라는 뜻이 양아치처럼 군다는 게 아니라
    잘 지내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기본적인 예의나 배려는 당연히 하고요.
    입에 발린 칭찬, 맞춰주는 일, 개인사 나불대는 거 안 하고, 헛소리하거나 불편하게 굴면 자리 뜨고 그러니까
    스마트하다는 이미지가 생기더라고요.

  • 5. 121님
    '19.4.30 9:56 AM (211.205.xxx.62)

    글읽고 많이 반성해요.
    입에 발린 칭찬, 맞춰주는 일, 개인사 나불대는 거 안 하고, 헛소리하거나 불편하게 굴면 자리 뜨고 그러니까222
    이걸 못했었네요.

  • 6. ...
    '19.4.30 10:46 AM (1.215.xxx.108)

    직장생활 빡세게 하느라 거짓으로 리액션하고 연기하고 맞춰주고 하면서 살아봤는데요,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에요. 일보다 더 피로한 게 인간관계죠.
    타고난 대로 살 수 있는 삶이 가장 행복한 것 같아요. 내성적이라면 회식보다 혼자 하는 산책이 즐거운 거고, 또 그건 잘못이 아니지요. 억지로 맞출 필요 있을까요. 나를 아끼는 게 제일 중요해요...^^

  • 7. wii
    '19.4.30 12:20 PM (175.194.xxx.181)

    입에 발린 칭찬. 맞춰주는 거. 개인사 나불대는 거. 헛소리하거나 불편하면 자리뜨고 그러니까.
    참고할께요.

  • 8. ...
    '19.4.30 12:47 PM (222.239.xxx.231)

    포기하기
    잘 지내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기본적인 예의나 배려는 당연히 하고요.
    입에 발린 칭찬, 맞춰주는 일, 개인사 나불대는 거 안 하고, 헛소리하거나 불편하게 굴면 자리 뜨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네요

  • 9. crack83
    '19.7.11 11:22 PM (39.121.xxx.140)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8453 핏빗쓰시는분 계신가요? 5 .. 2019/04/30 972
928452 냉장고 청소 어떤 세제로 하면 냄새제거에 좋을까요? 4 냉장고 2019/04/30 1,641
928451 패물 팔아보신분~ 7 ... 2019/04/30 2,045
928450 윗집 소음 어디까지 참아야할까요.... 14 윗집 소음 2019/04/30 4,482
928449 몇달된 갓김치가 김냉에 한통 있는데요 구제법 있을까요 8 김치초보가 2019/04/30 1,890
928448 저도 친정애기 해볼까요. 13 .... 2019/04/30 6,333
928447 tv 살 건데 도와주세요 ㅠㅠ 9 아어려워 2019/04/30 1,771
928446 작은 회사에서 근무하다보니 7 리틀리틀 2019/04/30 3,207
928445 표정관리하는 법 3 ㅜㅜ 2019/04/30 2,161
928444 반도체강국 선언으로 반도체 관련 주식 좀 오를까요?? Di 2019/04/30 1,114
928443 초등5-6학년 하교후 놀이터나 친구집 7 어이고 2019/04/30 1,755
928442 저 너무 웃어서 주름 몇 개 더 생긴 거 같아요ㅜㅜ 14 ㅜㅜㅜ 2019/04/30 3,681
928441 이청아씨가 엄청 예뻐졌네요 19 그드 2019/04/30 7,577
928440 이해찬 "파행기간 고생"…국회 방호원·청소노동.. 29 dd 2019/04/30 3,157
928439 3040 옷 어디서 사요? 강남 9 oo 2019/04/30 3,644
928438 딸아이가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가 결혼생각이 없다하는데 17 결혼 2019/04/30 9,105
928437 이렇게 공부해보신 분 있나요? 3 날밤새기 2019/04/30 1,643
928436 매일 특식같은 외식만 하는 2 그룽지 2019/04/30 2,425
928435 단호박 벌레 흔한가요? 3 ㅇㅇㅇ 2019/04/30 1,953
928434 저희 오빠 치매일까요? 58세입니다. 7 솜사탕 2019/04/30 7,052
928433 ②'조선일보 방 사장' 일가의 패륜, 한국 언론의 수치 4 뉴스 2019/04/30 1,466
928432 3차신경통 앓으셨던 분 계신가요 4 ... 2019/04/30 1,664
928431 용인 분당쪽에서 허리 디스크 수술하신 분 계시나요~ 5 ... 2019/04/30 896
928430 남편 땀냄새인지 뭔지 냄새가 너무 심해요 13 하.. 2019/04/30 4,750
928429 "민주주의 죽었다"…자한당 '4‧29 좌파 정.. 24 집단정신이상.. 2019/04/30 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