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서초동트랙이래여 ㅋㅋㅋㅋㅋ

조상신빙의 조회수 : 4,098
작성일 : 2019-04-30 00:36:17
패스트트랙 가결! 하지만 자한당의 집단자해행위로 결국 ‘서초동트랙’이 되었다. 형량도 무겁고, 확실한 실정법 위반인 30여명 이상 의원이 검찰이 칼질하는 도마 위에 ‘싱싱한 식재료’로 공급되었다. 검찰엔 수사권조정, 공수처, 검찰개혁 압박 등 ‘악재’를 상쇄시킬 “호박이 덩굴 채 굴러”온 것이다.

https://twitter.com/leejongkul/status/1122885434374115328?s=19

고발된 자한당의원들은 검찰수사에 최대한 버티고, 지도부의 바보짓 희생에 대한 보상으로 21대총선 공천을 받고, 당선 후 임기 첫 해 국회가 힘이 있을 때 사법처리를 유야무야하려는 것이다. 20대 국회 남은 기간 동안 법개정을 무기로 한편으론 검찰을 겁박하고, 한편으론 '거래'하려 할 것이다.

민주당은 자한당 피고발 의원에 대한 ‘선처’를 요청해선 안 된다. 자한당의 지연작전을 분쇄시켜서 헌정역사 상 가장 파렴치했던 그들을 21대 총선에서 ‘법적 하자’가 있는 존재로 만들어 출마를 봉쇄시켜야 한다. 그것이 민주당 지지자와, 20대 국회를 지긋지긋해하는 국민에 대한 도리이며 책무이다.

검찰은 대통령, 여당 힘이 약화되면 법의 이름 하에 정략적으로 칼날을 개혁세력에게 휘두르는 ‘조직法力輩‘로 표변해왔다. 과거냐 미래냐, 선거제도와 사법 개혁의 성공이냐 실패냐의 새로운 승부가 시작되는 날이다. 국민지지가 없다면 이길 수 없다. 백척간두에 서 있다는 자세로 정치를 해야 한다.

검찰은 대통령, 여당 힘이 약화되면 법의 이름 하에 정략적으로 칼날을 개혁세력에게 휘두르는 ‘조직法力輩‘로 표변해왔다. 과거냐 미래냐, 선거제도와 사법 개혁의 성공이냐 실패냐의 새로운 승부가 시작되는 날이다. 국민지지가 없다면 이길 수 없다. 백척간두에 서 있다는 자세로 정치를 해야 한다.

IP : 211.176.xxx.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법대로
    '19.4.30 12:37 AM (116.125.xxx.203)

    법대로 원칙대로하면됨
    이번에 본보기로 끝장내야
    앞으로 저딴짓 안하지

  • 2. ㅇㅇ
    '19.4.30 12:37 AM (117.111.xxx.115)

    아,진짜 한편의 영화.

  • 3. ??
    '19.4.30 12:37 AM (180.224.xxx.155)

    ㅋㅋㅋ저것들의 방해가 강해질수록 쾌감도 커지네요

  • 4. 이거
    '19.4.30 12:48 AM (211.36.xxx.141) - 삭제된댓글

    이종걸 의원 글임

  • 5. 감동
    '19.4.30 1:00 AM (183.101.xxx.159) - 삭제된댓글

    입니다.
    우리 지역구인데 분란종자였을때, 경고문자도 보내고 사무실도 방문했는데 요즘엔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8284 공감해주는거.. 5 ㅠㅠ 2019/04/30 1,031
928283 단독주택 사는데요, 장단점... 33 .. 2019/04/30 9,382
928282 넘웃겨요 노인톡으로 청원하라고 도는데ㅋ 11 ㅂㅅ 2019/04/30 3,822
928281 국회 자한당..이은재가 팩스 뺏는거 보셨어요? 15 아후 2019/04/30 3,419
928280 나이키 운동화 신세계네요 97 우와 2019/04/30 31,471
928279 증거인멸 혐의 임직원 2명 구속 5 삼바 2019/04/30 1,243
928278 황교안 "문 대통령 무릎 꿇는 날까지 투쟁" 34 얘이상해요 2019/04/30 3,129
928277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6 ... 2019/04/30 895
928276 문 대통령-삐녜라 칠레 대통령 공식환영과 정상회담과 공동언론발표.. 7 ㅇㅇㅇ 2019/04/30 663
928275 짝퉁운동화 시장 ? 3 ㅎㅎ 2019/04/30 2,231
928274 조국수석의 답변 10 조국 2019/04/30 4,097
928273 기초수급자 82cook.. 2019/04/30 1,205
928272 자일당 해체 80만 돌파 5 루비 2019/04/30 886
928271 89만 넘었네요 ㅇㅇㅇ 2019/04/30 773
928270 청원 처음하는데요 질문드립니다. 4 E e 2019/04/30 838
928269 교사 비판하는거에 참 민감한거같아요 16 ㅇㅇ 2019/04/30 3,265
928268 새벽. 화장실에서 쓰러졌네요 (과민성대장증후군) 16 과민 2019/04/30 10,760
928267 아침에 눈뜨면 5 행복할권리 2019/04/30 1,809
928266 요즘 난방 하시나요? 11 ㅇㅇ 2019/04/30 3,775
928265 전쟁중에 장수를 교체할 수 없습니다...국민청원 48 설라 2019/04/30 4,685
928264 리뷰) 대화의 희열을 보다 불편했던 지점 14 쑥과마눌 2019/04/30 5,878
928263 김윤아 처럼 성형하고싶은데, 무리수 일까요? 11 미니 2019/04/30 5,199
928262 이번에는 진짜 민주당 칭찬하고 싶네요 6 칭찬 2019/04/30 1,732
928261 펌)홍영표의 패스트트랙 가결일성 "노회찬과의 약속지켰다.. 15 ㅇㅇ 2019/04/30 3,345
928260 박소연 케어 대표 영장 기각되었네요.. 3 ... 2019/04/30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