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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대 수술 해주셨던분?

... 조회수 : 3,717
작성일 : 2019-04-29 15:53:24
1개월차 접종갔다가 아기 설소대가 짧다고
수술권한다는 소견을 들었어요

수술해주셨던 분들 만족스러우신가요?
반대로 권유 받고도 안하셨던 분들은 어떠신가요?
IP : 58.79.xxx.13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29 3:57 PM (112.170.xxx.23)

    근데 수술해도 발음 안좋은 사람 많던데요

  • 2. 00
    '19.4.29 3:59 PM (218.232.xxx.253)

    딸 6살때 했어요
    ㄹ 발음이 문제였었는데 수술하고 괜찮아지던데요
    지금은 20대 멀쩡합니다

  • 3. ..
    '19.4.29 4:06 PM (112.150.xxx.84)

    해야죠
    해주세요
    어릴때 하는게 더 나아요

    기능상으로 발음이 잘 안되기때문에 해줘야 해요
    수술 하고도 발음 안 좋으면 발음 교정도 해야 하구요.

  • 4. 케러셀
    '19.4.29 4:08 PM (122.42.xxx.51)

    현재 고딩 큰딸 만48개월때 했는데 지금 발음 좋아요.
    수술은 부분마취에 잠깐 끝나더라구요
    대만족입니다!!

  • 5. ㅇㅇ
    '19.4.29 4:09 PM (120.16.xxx.185)

    친구 아이 둘 다 했는 데 수술 전엔 젖을 못 빨고 많이 울고 그랬어요

  • 6. rainforest
    '19.4.29 4:16 PM (183.98.xxx.81)

    우리 막내도 산부인과 퇴원하면서 설소대 수술해서 처음 검진갔을 때 바로 했어요.
    마취고 뭐고 필요없고 아기 우느라 입 벌릴 때 살짝 해버리던데요.
    아기때 해서 해서 좋은지 안해서 나쁜지 사실 잘 모르겠어요. 다만 커서 하면 통증이 심해서 아기때 하는게 좋대요.

  • 7.
    '19.4.29 4:20 PM (121.165.xxx.197)

    애기때는 몰랐어요
    발음이 아기 발음인줄 알았는데
    6살때 이비인후과에서 얘기해서 자세히 보니
    붙어있더라구요 종합병원은 전신마취해야 한다해서
    개인병원에서 국소마취시키고 했어요
    20살인 지금 멀쩡

  • 8. ㅁㅁㅁ
    '19.4.29 4:28 PM (222.118.xxx.71)

    생후 30일때 했어요
    어릴때하면 마취 필요없곺시술이에요

  • 9. ㅇㅇ
    '19.4.29 4:33 PM (223.62.xxx.204)

    1개월 아기면, 윗분처럼 마취없이 간단히 끝나요.지금 해주시는게 나을것같아요.

  • 10. 저는
    '19.4.29 4:36 PM (122.36.xxx.56)

    안해줬어요.

    조리원에 회진돌던 의사1명과 첫 영유아검진 의사 1명은 하는것을 권했는데

    동네 소아과 선생님은 자기 아들이 비슷한데 발음도 잘하고 좋다고 이정도는 안하겠다고 하셔서 고민하다 안했는데

    발음도 잘하고 밥도 잘 먹어요.

    저는 그런데 상대적으로 짧은거지 꼭 수술이 필요한거는 아닌 어중간한 상태?
    그 두의사는 그냥 간단한데 그냥 해버리고 말지 였어요.

    제 주위에 한사람은 애가 젖병을 빠는게 문제가 있어서 꼭 해야했구요.

    만약 젖을 빠는데 문제가 있으면 지금 하시는게 좋고, 좀 주저 되신다면 다른 의사에게도 보여보세요.

  • 11. ..
    '19.4.29 4:49 PM (110.10.xxx.113)

    저는 초1때.
    지금 대학생

  • 12. ...
    '19.4.29 4:54 PM (110.70.xxx.149)

    저는 아이가 아기 때 모유수유하면서 유두에 자꾸 상처가 나서 소아과에 가보니 설소대가 짧다고 했어요. 마취고 뭐고 없이 바로 가위로 끊어주면 된다고 하는데 아기한테 그렇게 하기가 망설여져서 안 했어요. 의사는 이거 정말 간단한 시술이고 아기들은 신경이 덜 자라서 아픔도 못 느낀다고 했는데 남편이 그 말 듣더니 막 화내고 절대 반대했어요. 그 전에 아기가 피검사한 적 있는데 아파서 악쓰며 우는 걸 봤거든요.
    모유수유는 오래 못했고 자라면서 혀짧은 소리도 심해져서 4살 때 대학병원에서 전신마취하고 수술시켰어요.
    다시 돌아간다면 갓난아기 때 설소대를 가위로 끊는 걸 할지 안할지 모르겠어요. 여러 군데 잘 알아보세요.

  • 13. 요즘엔
    '19.4.29 5:14 PM (112.140.xxx.187)

    대부분 신생아때 많이해요

  • 14. 3789
    '19.4.29 5:16 PM (116.33.xxx.68)

    신생아때 알았으면 그때하는건데
    6세때 아이혀모양이 이상해서 병원갔더니 설소대 수술하라고해서 큰병원가서 했어요
    나중에 키스할때도 문제된다고 해서 고민없이 바로 해주었네요

  • 15. 노란야옹이
    '19.4.29 5:22 PM (121.136.xxx.252)

    저희 아이도 1개월때 했어요. 나중에 하게되면 일이 커지니 그때 하는게 낫다던데요

  • 16. ...
    '19.4.29 5:40 PM (175.223.xxx.181)

    울딸 7개월때 했어요.
    그나마 병원가서 우는 바람에 알게 됐는데 그 자리에서 아주 간단하게 바로 가위로 끊어 줬네요.
    지금 알았다면 얼릉 하세요. 신생아때는 아픔을 못느낀데요.

  • 17.
    '19.4.29 5:41 PM (27.120.xxx.194)

    지금하세요
    딸이 6세때했어요
    신생아때 하라고했었는데 안했거든요
    조음이 무너저서 엄마외 사람들이 아이말을 못알아들었어요 지금 초4인데 발음잡아졌어요
    지금해야 가장 간단해요

  • 18. 대딩맘
    '19.4.29 5:43 PM (183.98.xxx.210)

    아기때하면 거의 통증이 없대요. 저희 아이는 만 18세(대학 1학년)때 했는데 사춘기가 되면 설소대도 근육으로 인식되어서 마취도 필요하고 통증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대학병원에서 했는데 같은날 하던 40대분은 1주일후 실밥 풀러갔을때 만났더니 너무 아프다고 통증없냐고 묻더라구요. 저희도 궁금해서 교수님께 여쭤보니 위와 같은 말씀을 하셨어요. 빨리 할수록 좋다고.

    저희의 경우는 발음때문에 한게 아니라 치과 교정하면서 했어요. 치과에서는 하라고 합니다.
    혀가 짧으면 혀끝을 입천장에 대는게 아니라 치아에 대면서 자꾸 치아를 밖으로 밀어낸다고 합니다.
    혀의 힘이 상당히 쎄서 설소대 수술 하지 않고 교정만 하면 나중에 다시 치아가 돌출된다고 하더라구요.

    교정하면서 보니 관심을 갖고 보니 아이 친구중에 교정하는 친구들중 혀 짧은 사람이 많더라구요. ㅜㅜ
    발음에는 문제가 없어서 서로 몰랐던거죠. 치과에서 이야기 듣고 알게되었습니다.

  • 19. 치과에서
    '19.4.29 5:48 PM (203.228.xxx.72)

    하라고 했는데 이비인후과에서 필요없다고 하더라고요. 20년 지났는데...완전히 정상입니다.
    잘 알아보고 시키세요.

  • 20. 롸잇나우
    '19.4.29 6:04 PM (117.111.xxx.187)

    지금 해주는 게 좋아요. 3갤까진가는 감각없어서 잘라도 아픈 줄도 모르는데 4.5개월 넘어가면 감각이 생겨 끊으면 통증에 울어요.

    저희 아이 5개월 쯤 마취 안하고 잘랐는데 넘어가더라구요
    무조건 어릴 때 잘라주는 게 좋습니다.

  • 21. 지금
    '19.4.29 7:11 PM (1.236.xxx.183) - 삭제된댓글

    저희 아기 하기전에 굉장히 걱정하고 잘못되면 어쩌지 수십번 고민하다 했는데요
    1초걸려요 눈깜빡 한번 하면 끝나요. 애기도 누가 붙잡고 그래서 우는거지 예방주사보다 덜 울정도....
    움직이는 애 입속을 어찌하나 했는데..수술칼 아니고 도구가 딱 있어서 잘못되고 그러기는 힘들것 같았어요
    지금 하세요

  • 22. 지금
    '19.4.29 7:21 PM (1.236.xxx.183)

    저희 아기 하기전에 굉장히 걱정하고 잘못되면 어쩌지 수십번 고민하다 했는데요
    1초걸려요 눈깜빡 한번 하면 끝나요. 애기도 사람들이 붙잡고 그래서 우는거지 예방주사보다 안 울어요...
    움직이는 애 입속을 어찌하나 했는데..수술칼 아니고 도구가 딱 있어서 잘못될일은 없을거 같았어요
    지금 하세요. 해보시면 너무 간단하고 애가 안아파해서 놀라실거에요

  • 23. 유럽
    '19.4.29 10:04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아기 유럽서 태어났어요
    아기 태어나고 바로 하루만에 바로 가위로 끊어내더군요
    정말 딱 1초 걸렸고 아이도 안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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