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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시장 재미있어요

재미있네요. 조회수 : 1,509
작성일 : 2019-04-29 12:44:20

문득 싱크수납장의 그릇들이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예뻐하며 사용했으나 이제 쓸 일이 없는...

좀 크기가 있는 접시들, 샐러드보울, 파스타그릇등등

애들이 모두 독립해서 둘만 남은 요즈음.

반찬은 칸칸접시에 담아먹고, 과일이래야 둘이 먹으니...

최근 2-3년은 제 손길이 닿지 못했던 그런 아이들입니다.

고가의 도자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모양새들이 제법 예쁘지요.

제가 사용한 기간이 있으니 감안해서 저렴히 올렸습니다. 벼룩시장의 맛은 득템의 기쁨이잖아요..

저도 그렇게 득템하면 그 물건 볼 때마다 즐겁거든요..^^

와~~  한 2-3일은 당근당근당근

정말 바빴어요.  근데 거래가 모두 재미있고 즐거웠어요^^

먼거리인데도 버스타고 오셔서 즐거워하신 분

저희 회사까지 와서 데려가시는 분,

예약중에 안타까워서 집에 있는 다른 거 팔면 꼭 연락달라고 하신 분..


모두 즐거운 만남이었어요..

약간 헐렁해진 수납장을 보니 마음도 가볍고,

오랫동안 제가 예뻐했지만, 또 다른 집에 가서 사랑받겠지요.



IP : 175.194.xxx.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죄송해요
    '19.4.29 1:06 PM (211.247.xxx.242)

    글읽고 지워 버린 당근앱 다시 깔까 잠시 망설였으나.
    아니 아니 그럴 리가 ! 너무 설득력 있는 글이라 오히려 광고 같다는 말도 안 되는 의심이 들지 뭐예요. 죄송해라.

  • 2. 원글
    '19.4.29 1:09 PM (175.194.xxx.10)

    어머! 정말 광고의심까지 .... 드시나요?
    그냥 제가 운이 좋았는지 좋은 분들하고 재미있는 거래했어요..^^

  • 3. 죽었다깨나도못할
    '19.4.29 1:17 PM (221.188.xxx.197)

    전 죽었나 깨나도 못할 성격이네요.
    중고 매매 잘하시는 분들 진짜 부럽고 존경합니다.
    전 진상 스트레스 걱정에 차라리 물건 버리고 만다는 ㅜ

  • 4. 방금전
    '19.4.29 1:53 PM (112.154.xxx.13)

    당근거래 하고온 일인
    오늘은 인상좋으신 언니?와
    바지거래 방금하고왔네요ㅎㅎ
    좋은사람 진상다 섞여있어요
    저도 첨에 당근할때 넘 재미있었다는요

  • 5.
    '19.4.29 2:36 PM (14.43.xxx.72)

    저도 당근이 뭔지도 모르다 동생이 재밌다고 해보라해서 깔았는데 정말 재미가 있네요
    볼이 잘맞지 않아 사놓고 안 신은 구두 발볼 예쁜 주인 찾아 신겨 주는데 와~꼭 신데렐라를 찾은 듯한 쾌감이 있더군요 ㅎㅎ
    커피머신 ㆍ에어프라 ㆍ가방ㆍ등등 미니멀하는 차원으로 다 소소하게 나눔하는 데 뭔가 시원하고 짜릿하고 좋네요 ㆍ사는 사람 ㆍ파는 사람 다들 상상외로 예의 바르고 부드러워요
    거친 만남이 이어지면 앱 삭제 해버릴텐데 아직까진 기쁨입니다

  • 6. ...
    '19.4.29 2:45 PM (110.47.xxx.62) - 삭제된댓글

    당근이 안되긴 하나봐요.
    그러게 관리 좀하지
    광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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