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고 착하고 순한데, 무능력한 남편
1. 음
'19.4.28 5:59 PM (211.246.xxx.27)돈도 님이버나요?전 돈도 님이 다버는거아니면 사시라하고싶습니다
2. 그것도
'19.4.28 6:00 PM (222.110.xxx.248) - 삭제된댓글팔자인 것일까요?
비슷한 경우라 써봐요.'원래 정해진 팔자라 어쩔 수 없는 것인지 뭔지.
님은 생년월일이 어찌 되나요?3. 네.//
'19.4.28 6:01 PM (211.205.xxx.163)헤어지면 다른 문제가 생기겠죠.
능력있는 남자 또 찾아서 결혼할 생각인가요?
비위 맞춰주면서?
뭐 한 두개라도 만족스런게 있다면,
그래도 둘이 나을 지도....4. ..
'19.4.28 6:01 PM (221.159.xxx.56)가정경제도 님이 책임지고 있다면, 양육도 전적으로 본인 책임이라면
헤어지면 해결이 나겠죠.5. 체면까지
'19.4.28 6:02 PM (110.12.xxx.4)장착했다면 내다 버립니다.
무능력에 체면 참 답이 없죠.6. 원글
'19.4.28 6:03 PM (211.117.xxx.93) - 삭제된댓글남편과 동업으로 작은 사업체 운영중입니다.
남편은 일 벌리고 저는 수습하는 패턴입니다.
가끔, 제 선에서 해결이 안되 그래도 남자고, 사장인 당신이
나서달라면 차일피 미루기만 합니다.
저 얘기 듣고 그래그래 하고 저와 대랩되는 상대 얘기를 듣고
그래그래하는 식으로...7. 착한거 아님
'19.4.28 6:03 PM (211.248.xxx.102) - 삭제된댓글유유부단하고 본인체면 주시해서 가족 힘들게 하는거요
돈이야 능력이 모자라서 덜 벌수도 있지만요8. 네에
'19.4.28 6:05 PM (211.117.xxx.93)남편과 동업으로 작은 사업체 운영중입니다.
남편은 일 벌리고 저는 수습하는 패턴입니다.
가끔, 제 선에서 해결이 안되서 그래도 남자고, 사장인 당신이
나서달라면 차일피 미루기만 합니다.
저 얘기 듣고 그래그래 하고 저와 대립되는 상대 얘기를 듣고
맞아맞아하는 식으로요 ㅠ.ㅠ9. 남편이
'19.4.28 6:07 PM (119.198.xxx.59) - 삭제된댓글부인복이 있어서가 아닐까요?
남편의 부족한 부분을 부인이 채워주는. .
원글님은
기댈 수 없고 뒷수습은 본인몫이니 무능하다 느끼시겠지만. .
근데
만약 남편이 재밌고 착하고 순하고 능력마저 출중했다면
나가서 구름을 피든 바람을 피든하는 문제가 생겼을 것 같아요.
다 좋은 사람은 참 드물거든요.10. 나원참웃겨서
'19.4.28 6:08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어디가 착해요????
아주 이기적이고 자신만 생각하는 못된 남자인데요?
우유부단하고 체면만 생각하는에서 감 잡았습니다. 그거 아주 이기적인 남자에요. 님이 화내고 한 손에 틀어잡아쥐고 흔들고 때려놓아서 그 버릇 고쳐서 살아왔어야죠.
십년간 그렇게 살다가........이건 아니다 싶어서...사실 시엄니문제도있고....너 그렇게 살지마라가아니고...
아예 이혼통보 했어요.
난 이렇게 못산다고. 너만 없으면 이러저러한것들 다 없어진다고.
난 지금 마음 다 접었다고.
남편 아무말도않고 가만 있네요.
그러고서 조금 아주아주쪼오금 고쳐졌어요.
왜 님이 그 사고수습을 해주나요. 그게 뭐가 착한거에요? 님을 힘들게하고 고통스럽게 하는데????
왜 자신의 체면만 생각해서 그따위로 바로 옆에있는 부인을 힘들게해요?
부인이 그 남편 먹이고 입히고 모든걸 다 돌봐주는데 왜 괴롭혀요? 그게 뭐가 착한건가요???11. ..
'19.4.28 6:08 PM (211.205.xxx.62)우유부단 하다면서요.
남편이라고 의지하지말고 잘 조종해서 사세요.
일말의 희망- 이남자가 뭘해줄거라는- 따윈 깡그리 버리라구요.12. 남에게
'19.4.28 6:35 PM (121.165.xxx.177)착하고
님에게 나쁜 남편인데
무책임한것도 나쁜거13. ..
'19.4.28 6:49 PM (39.7.xxx.193)여기 다 이혼녀가 댓글 달았나요??
14. ㅇㅇ
'19.4.28 6:52 PM (211.36.xxx.207)일 해결엔 우유부단한데,
그일 해결 안하겠다는 의지는 단호하단 말씀?
님이 조종 안되면 우유부단 아니네요.15. 남자든 여자든..
'19.4.28 7:25 PM (49.1.xxx.190)진짜 아닌거 같으면서 최악인게..
일을 저질러 놓고 뒤에 숨거나 도망가는거예요.
그리고 다른 사람이 애써 수습학 놓고나면
..그때서 슬그머니 기어나와 아무일 없었듯 사는거,
..수고했네, 고맙네, 너 없이 어쩔뻔..등
립서비스에 비위 맞추고 ... 한마디로
손 안대고 코푸는 처세가 달인수준
.. 결과에 대해 엉뚱한 트집 잡아서 상대방을 뭉개
자신의 비겁함을 숨기는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웬만하면 안 엮기는게 좋은
타입입니다.
주변에 민폐이며 가족도 분통터져요.16. 그리고
'19.4.28 8:39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원글님 가끔 여기다 속터질때마다 글 쓰는거 몇번 봤었어요.
님 아직도 그렇게 사세요?
와놔.
이러니 남편이 그냥 그대로 안고치고 살지....아오..............17. wisdomH
'19.4.28 10:08 PM (125.130.xxx.97)서류 이혼이라도 하고 사는 건 어때요?
난 주말부부에 서류이혼도 했어요.
잘 지내긴 하는데 남편이 나를 바닥으로 끌어 내려요.
기어 오르면 끌어내리고..끌어내리고.
친구로 애인으로 보고 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