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놓은 집이 있는데
다가구라도 비교적 부촌이고 사람들 수준도 높은곳이라
월세 놓고 맘고생해 본적은 없어요.
다들 젠틀하고 집도 너무 깨끗하게 쓰기고 오히려
망가진곳 있으면 아무말 없이 고치고 나가신 분도 계시구요.
인테리어도 더 고급스럽게 해놓고 가신분도 계시구요.
문제는 제가 세입자를 식구없는 사람이나 싱글들을 받아요.
집이 좁은데 가족이 들어보시려고 하는 분들은
상대적으로 형편이 어려우신분들이고 그러다보니 피곤한점이 있어서요.
그러려니 세입자 구하기가 힘드네요.
요새 월세가 잘 안나가는 편인가요??ㅠㅠ
집은 너무 깨끗하고 위치도 좋다고 하는데 한달이 지났는데
3명밖에 보러오질 않으시네요..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