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는 며느리가 왜 밉죠?
용심은 어쩔때까지 부려요?
저도 며느리인데 엄청 당햇는데 그심리가 궁금하네요
난 내아들 아직 어려서 그런지 엄청 예쁜데..
1. ...
'19.4.26 8:55 PM (106.102.xxx.63)그 시모도 아들 어릴때 이뻐했겠죠
2. ..
'19.4.26 8:56 PM (59.15.xxx.61)울 친구가 그러는데
시어머니 되보면 알게 될거래요.
저는 딸만 있어서...3. ..
'19.4.26 8:57 PM (119.67.xxx.12)사람마다 다르겠죠..
며느리 보는데 무지무지 이쁘던데요~~
잘해줘야지..하는 마음이예요~~4. 며느리가
'19.4.26 8:57 PM (211.219.xxx.210)남편이자 애인이요 아들을 빼앗아간 여자이기 때문이죠
5. 니편 내편
'19.4.26 8:58 PM (61.35.xxx.53)본전에 민감한 사람이 그래요.
희생정신이 전혀 없는 본능에 강한 사람은 마이너스인것같다 싶으면 못견딥니다.6. ...
'19.4.26 8:58 PM (122.38.xxx.110)난 내아들 아직 어려서 그런지 엄청 예쁜데..
---------------------------------------
본인 자식 안 예쁜 사람도 있나요?
며느리 얘기에 아들 이쁜 얘기는 왜7. 딸은 분신
'19.4.26 9:00 PM (39.125.xxx.230)아들은 애인인데
애인에게 애인이 생겨서.....8. 원글이
'19.4.26 9:02 PM (175.209.xxx.92)내아들이 예쁜데 왜 아들이 데려온 여자를 극히 미워하죠?아들 정말 예쁘면 못그러지 않나요?
9. 그 이유는
'19.4.26 9:05 PM (175.198.xxx.197)평균 2억 이상을 들여 키워 놓았더니 그 열매는 보도 듣도
못하던 맹랑한 여자가 따먹고 있어 그런거 같아요.10. 마르소
'19.4.26 9:06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내려놓지 못하기 때문이죠
아들이라도 객관적인 시각이 필요한데
소유욕이 남아있기 때문 아닐까요?11. ....
'19.4.26 9:06 PM (112.170.xxx.23)질투 같은건가
12. ...
'19.4.26 9:06 PM (211.36.xxx.121) - 삭제된댓글애도 아니고 왜요 왜요.
사람살아보면 다 거기서 거기예요.
며느리는 시어머니가 친정엄마랑 같게 느껴지고 그럽니까
질문이 초딩도 아니고13. ㅁㅁㅁㅁ
'19.4.26 9:07 PM (119.70.xxx.213)내 아들이 이쁜데 내 아들을 뺏어갔다고 생각하니까요
14. ㅇㅇ
'19.4.26 9:14 PM (211.36.xxx.174)그 이쁘고 나만 보던 아들이 내가 아니라 자기 와이프한테 헌신하니까 같아요
키운 공은 없는 거 같고 복은 며느리가 다 누리는 것 같고15. 제가 본 할머니는
'19.4.26 9:16 PM (223.62.xxx.197) - 삭제된댓글자기가 애써 키워 돈 잘벌게 된 아들이
엄한 여자에게 돈 다 갖다바친다고
미워하더군요.
그 며느리는 자그만치 결혼 17년차인데
아직도 상견례때 아구아구 먹더란 흉을 보더군요.16. ...
'19.4.26 9:17 PM (112.162.xxx.13) - 삭제된댓글저도시에미인데 용심은 커녕 이쁘기만하고요
보기도 아까워서 설거지도 못하게 합니다
세상에 그렇게 이쁘고 귀한 손주까지 보게해주니
그보다 더 고마운 존재가 어디있다고 미워하나요?
둘이 의좋게 예쁘게 좋은것만하고 살기를바랍니다17. 이유
'19.4.26 9:19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나와 다른 젊고 이쁜 여자이기 때문.
이쁜건 차치하고라도
이쁜거와는 차원이 다른 젊다는거
그 젊고 이쁜것이 내 아들 아내라는. 거18. 원글이
'19.4.26 9:21 PM (175.209.xxx.92)왜 당하고 살았나 허무해서요.왜요 왜요 합니다..
19. 그렇겠네요
'19.4.26 9:21 PM (119.198.xxx.59)내 아들
돈 벌어 엄마나 다 갖다주지
결혼해서 독립하더니
지 마누라밖에 모르고
아깝겠죠
아들도
돈도
왠 도둑년이 아들마음 훔쳤다고 생각지 않는 이상
며느리한테 갑질할 이유 없죠
도둑년 취급하는거죠 ㅎㅎ20. 이미
'19.4.26 9:25 PM (223.39.xxx.157) - 삭제된댓글과학적으로 밝혀졌어요.
뇌 사진을 찍으면, 본인 남편 뺏어간 불륜녀 보는 것과
며느리를 보는게 똑같다 해요.
성숙한 어른은 그걸 이성적으로 눌러 변화시키지만
미성숙한 인격체들은 시모 갑질을 평생 하려드는거죠.
주제 파악 못하고21. 그러면
'19.4.26 9:26 PM (211.218.xxx.191)며느리는 시어머니가 왜 밉죠?
22. 내가
'19.4.26 9:26 PM (218.48.xxx.40)먹이고 입히고 공부시키고 돈들여 키운걸 어느날 어떤여자가 쏙 가로채가서 아닐까요?
특히나 아들이 잘날수록 더 아까워죽죠23. 웃기지만
'19.4.26 9:27 PM (114.201.xxx.2)본인 자식은 잘나 보입니다
똑같은 스펙이어도 내 자식이 하다못해 성격이라도
좋아보이고 피부라도 더좋고 등등
며느리가 스펙 좋아도 그저 내자식보다 못하고
또 내자식 기죽을까 걱정됩니다
그러니 내 자식보다 쳐지는 며느리가 눈에 안 차요
능력있는 아들일 경우
아들 돈으로 며느리가 잘 사는듯 보이니 더더욱 밉고요
여기 시누이들 중에 올케 맘에 쏙드는 분 있나요?
저도 제 오빠와 크게 사이 좋지도 않았는데
올케언니가 너무 스펙 딸려서 오빠가 아깝다는 생각했어요
거기다 뭐 해온 것도 없고요
우리 집에서는 집해줬는데 말이죠24. 저두
'19.4.26 9:27 PM (125.187.xxx.37)그게 궁금하네요. 전 우리 며느리가 참 예쁘고 아깝고 그런데 말이죠.
우리 시어머니는 왜 안그랬는지....25. 이미
'19.4.26 9:27 PM (223.39.xxx.157) - 삭제된댓글그래도 원글님은 성숙한 인격세라
시모 갑질 동물림 안하는거니
친정부모님한테 감사해야죠 ㅎ26. 이미
'19.4.26 9:28 PM (223.39.xxx.157) - 삭제된댓글그래도 원글님은 성숙한 인격체라
시모 갑질 동물림 안하는거니
친정부모님한테 감사해야죠 ㅎ27. ...
'19.4.26 9:28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그렇게 따지면 며느리는 시어머니를 전처보듯 하는거겠네요?
전 아들이 없어 며느리 볼 일 없는 사람입니다.28. 사람맘이
'19.4.26 9:29 PM (203.81.xxx.57) - 삭제된댓글어디 다 같나요
그래도 시옴마 아들둔 옹심 부리면
내서방 잘났구나 하세요
철딱서니에 사고무친 아들이면 옹심이 다 뭔가요
아이구 하느님~~~해요 ㅋㅋㅋ29. 이미
'19.4.26 9:29 PM (223.39.xxx.157) - 삭제된댓글전처가 아니라 본인(시모) 남편(시부)
첩으로 생각하는거죠
며느리를 남편 뺏어간 첩으로 ㅋㅋ
시모 갑질하는 또라이들은요30. ooo
'19.4.26 9:31 PM (116.34.xxx.84)질투, 상실감 이런 표면적인 감정의 기저엔
평생 희생하고 대접 못 받으며 살아온 자신이
유일하게 권력이라는 걸 부릴 수 있는 상대가
며느리인 겁니다.
평생 쌓아온 덕망있는 성품으로 품어줄 수준들이 못되니
막장 드라마에서나 보던 무식한 간섭과 갑질로
지배하고 악다구니 써야 어른 대접 받고 있고
이제사 내 자리 꿰찬것 같은 얄팍하고 천박한 만족감에
일단 짓누르고 보는 겁니다.31. ...
'19.4.26 9:33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아니 그게 아니고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싫어하는게 내 남자 불륜녀 보듯해서라면
며느리가 시어머니 미워하는건 내남자 전처쯤으로 봐서 그런거 아니냐는거죠.
멀쩡한 시어머니 미워하는 며느리 있잖아요.
다시 말하지만 전 아들없습니다.32. 이미
'19.4.26 9:34 PM (223.39.xxx.157) - 삭제된댓글제 경우를 예로 들자면
아들이 잘나든, 못나든
질투가 말로 할 수 없어요.
잘나지 않아도
본인 눈에는 잘나보이는게
최악이에요.
아들이 장가가니 종이호일도 제대로 못산다고
유세하더이다.
남들이 알면, 문맹에 말못하는 벙어리인줄 ㅋㅋㅋ
제일 스펙 떨어지는
못나디 못난 남자 만나 듣는 소리입니다
미친 시모죠.33. ...
'19.4.26 9:34 PM (119.69.xxx.115)시어머니라도 다 용심부리진 않아요.. 이상한 여자가 아들 키우면서 자식이 아니라 애인으로 생각하던 여자들이 며느리보면 뺐겼다고 ㅈㄹ하는 거에요..
울 시어머니가 저보고 저기 입장에선 아들 뺏은거라 하길래.. 어머니 아들이 저한테 아들 아니고 남편이니 빼앗은 거 아니다.. 어머님은 남편하고 아들 구별 못하냐고 말씀 드렸어요. 착각하지마시라고. 저 도둑년아니라고.34. 뭐
'19.4.26 9:35 PM (14.52.xxx.225)며느리는 시모 이쁘게 보나요? 피장파장이죠.
35. ...
'19.4.26 9:37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며느리는 시모 이쁘게 보나요? 피장파장이죠.22222
36. 이미
'19.4.26 9:38 PM (223.39.xxx.157) - 삭제된댓글되바라진 며느리가 아닌이상
시모를 미워하는건 시모가 어른 노릇을 못한게 첫째에요.
한국사회는 대부분 착한여자 컴플렉스가 있어
시모한테 잘보이려 하지만,
미성숙한 시모들이 대부부이라
저런 사단을 내는거에요.
그리고
친모랑 시모랑 함께한 세윌이 다른데
공감대도 당연 다르지요.
친구를 예로 하자면
오래된 친구하고, 새로 사귄 친구하고
세월이 주는 공감대는 다를 수 밖에 없어요.37. ...
'19.4.26 9:38 PM (106.102.xxx.213)첨부터 시모 미워하겠다 맘먹는 며느리가 얼마나 있을까요
전처 보는 맘이랑은 다를 거 같아요
20,30대 여자가 50,60대 여자를 경쟁상대로 여기진 않아요
반대의 경우는 흔한 거 같지만38. 12233
'19.4.26 9:41 PM (220.88.xxx.202)어디서 봤는데..
한 남자(남편. 아들입장) 를
두고 두 여자가 경쟁해서 그렇대요.
근데 보면 별 볼일 없는
아들인데도
시모들은 아들 아깝다고 난리더군요.
전 경쟁할빠엔 델고가라고
하고픈데 ㅋ39. ㅇㅇ
'19.4.26 9:43 PM (49.161.xxx.193)시모는 며느리가 잘해줘도 미워하던데요. 며느리는 시모가 갑질하니 싫어하는거고.
당신 자식 생각하는 만큼의 반만 며느리 생각해도 이러진 않아요. 차별이 아주 눈에 보임.ㅎ40. 큰 동서말이
'19.4.26 9:44 PM (125.177.xxx.43)기대큰 큰 아들에 부족한 며느리 ㅡ 큰며느리인 본인에게 엄청 그러더니
둘째 셋째에겐 관대 하다고 엄청 투덜대대요
기대 애정이 큰 아들 배우자에게 더 그런거ㅜ같아요41. ..
'19.4.26 9:47 PM (124.53.xxx.131)미운 오래새끼,
아님 계모같은 마음?
사실 며느리도 그렇잖아요.
내엄마도 아닌데 어머니라고 불러야 하고 ..
뭐든 덧붙이는건 항상 혹이죠.42. 이미
'19.4.26 9:47 PM (223.39.xxx.157) - 삭제된댓글아 진짜, 제발 하루에 한번씩 꼬박 아들한테 전화해서
감놔라 배놔라 안했으면 좋겠어요.
개천 용, 개천 미꾸리는 커녕 다슬기도 못되는데
미쳐 날뛰는거 보면 진짜 제 정상 아닌걸로 보여요.43. 그 예쁜 아들이
'19.4.26 9:49 PM (211.215.xxx.107)엄마만 보고 살다가
젊고 싱그럽고 예쁜 여자에게
모든 걸 다 바치는 돌쇠가 되거든요.
그러니 미워죽죠.44. 며늘도
'19.4.26 9:51 PM (211.215.xxx.107)마찬가지예요.
나만 바라보고 살겠다고 약속해서 결혼했는데
효자 남편이 아직도 시모에게 용돈도 주고
시모가 오라면 바로바로 출동하고
그꼴 못 봐서 난리난리.45. 이미
'19.4.26 10:00 PM (219.254.xxx.214) - 삭제된댓글ㅋㅋ 댓에 자꾸 며느리도 같다는 분들은
시모들인가? ㅎㅎ
원글 핵심은
어른이면
어린 며느리가 밉기 힘들다는건데
당연히 어른이 먼저 어른 노릇해야
보고 배우지요.
되바라진 며느리라 하더라도요46. 제 친구는
'19.4.26 10:01 PM (222.109.xxx.94)아들 초딩인데도 여자애들 다 꼴도 보기 싫대요.
47. 이미
'19.4.26 10:01 PM (223.39.xxx.157) - 삭제된댓글ㅋㅋ 댓에 자꾸 며느리도 같다는 분들은
시모들인가? ㅎㅎ
원글 핵심은
어른이면
어린 며느리가 밉기 힘들다는건데
당연히 어른이 먼저 어른 노릇해야
보고 배우지요.
되바라진 며느리라 하더라도요48. 이미
'19.4.26 10:04 PM (223.39.xxx.157) - 삭제된댓글이게 입장의 차이인데
화실에서 그러더이다.
자식 혼사만 남은 언니와
자식이 없어 프리한 언니는
이런 주제가 나오면
참, 이상한 반응이 나와요.
시집살이 당해 설움받았다면서도
자식이 있으면 어떡해야 아들 뺏기지 않을까
세련되게 시모 갑질하나 이럽디다ㅋㅋㅋ
속으로 미친년이라 욕했네요.
저도 그리 당했다면서 ㅉㅉ49. 이미
'19.4.26 10:06 PM (223.39.xxx.157) - 삭제된댓글이게 입장의 차이인데
화실에서 그러더이다.
자식 혼사만 남은 언니와
자식이 없어 프리한 언니는
이런 주제가 나오면
참, 이상한 반응이 나와요.
시집살이 당해 설움받았다면서도
자식이 있으면 어떡해야 아들 뺏기지 않을까
세련되게 시모 갑질하나 이럽디다ㅋㅋㅋ
속으로 미친년이라 욕했네요.
본인도 그리 당했다면서 ㅉㅉ50. 이미
'19.4.26 10:09 PM (223.39.xxx.157) - 삭제된댓글전에 82 올라온 글인데
시모가 본인만 보면
참 곱다 예쁘다 칭찬해주는게
정말 좋다는, 시어머니 돌아가실까 걱정이라는 분들처럼
윗물이 맑으면 아랫물도 맑을 수 밖에 없는게
세상 이치입니다51. 이런 글
'19.4.26 10:24 PM (14.51.xxx.132)아직 며느리를 볼 나이는 아니지만
며느리가 왜 미울까요?
전 예쁠 것 같은데요
저희가 3형젠데 제가 둘째며느리예요
저희 시어머니 며느리 셋 엄청 예뻐하세요
너희들은 버릴게 똥밖에 없다시면서요
그래서 그런지 저는 걍 며느리는 다 그렇게 예쁜거구나 하고 생각이 들어요.52. 이미
'19.4.26 10:35 PM (223.39.xxx.157) - 삭제된댓글ㅋㅋㅋ 이게 다 보고 배우지 못해
성숙하지 못한 인격체들이라 그런거에요ㅎ
나이가 적든 많든요ㅎ
아들이 장가가니 종이호일도 못산다는 시모를
시사촌동생이 친정어머니한테 들었다며
어릴 때부터 되바라졌다며 내 시모를 욕하더이다ㅋㅋㅋ
시할머니(시모에게 시어머니)가 며느리들에게
밖에 가서 뭐 좀 해와라 그랬더니
시모만 멀뚱하니 서있어서
시할머니가 너는 왜 그러고 있냐 물었더니
자기는 그런걸 해보지 못해 못해온다 했답디다ㅋㅋㅋ
이제 갓 시집온 며느리가요ㅋㅋㅋ
동서들이랑 같이 나가니 동서들한테 물어보거나 보고 배우면 될걸요ㅋㅋ
아랫동서들이 뻥쪄서 나중에 그들 딸에게 얘기가 전해지고
며느리인 저한테까지 얘기가 나오더이다ㅋㅋㅋ53. 이미
'19.4.26 10:37 PM (223.39.xxx.157) - 삭제된댓글ㅋㅋㅋ 이게 다 보고 배우지 못해
성숙하지 못한 인격체들이라 그런거에요ㅎ
나이가 적든 많든요ㅎ
아들이 장가가니 종이호일도 못산다며 유세하는 시모를
시사촌동생이 친정어머니한테 들었다며
어릴 때부터 되바라졌다며 내 시모를 욕하더이다ㅋㅋㅋ
시할머니(시모에게 시어머니)가 며느리들에게
밖에 가서 뭐 좀 해와라 그랬더니
시모만 멀뚱하니 서있어서
시할머니가 너는 왜 그러고 있냐 물었더니
자기는 그런걸 해보지 못해 못해온다 했답디다ㅋㅋㅋ
이제 갓 시집온 며느리가요ㅋㅋㅋ
동서들이랑 같이 나가니 동서들한테 물어보거나 보고 배우면 될걸요ㅋㅋ
아랫동서들이 뻥쪄서 나중에 그들 딸에게 얘기가 전해지고
며느리인 저한테까지 얘기가 나오더이다ㅋㅋㅋ54. 음음음
'19.4.26 10:53 PM (210.205.xxx.187)저도 시모 안좋아하지만 이런 글 좀 그렇네요. 장인이 사위를 왜 안좋아하냐는 질문과 동급이네요.
55. 이미
'19.4.26 11:01 PM (223.39.xxx.157) - 삭제된댓글제가 다른거하며 댓 하느라
댓글 이제야 천천히 다 봤는데,
시모를 왜 남편 전처로 여기죠?
이 논리는 어디서 나온거에요??
그건 과학적으로 밝혀진 바도 없고,
시모를 전처로 여겨 미운게 아니라
공감대를 가질 세월도 서로 없고,
어른이 어른답지 못한데다 갑질까지 하니
어이가 없어 쌓인게 많으니 싫은거에요.
며느리 예뻐하면
내 예쁜 남편 낳고 길러준 분이니
고마운 마음이 들 수 밖에 없죠.56. ㅡㅡ
'19.4.26 11:05 PM (14.45.xxx.213)아직 며늘 안봤지만 어떤 며늘인가 따라 다르지 무조건 밉진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멀쩡한 여자라면 아들은 아들이지 애인이나 남편으로 생각 안해요. 저도 하나 아들 넘 이쁘지만 의지할 남편처럼 생각한 적 전혀 없네요. 그래서 젊은 여자에게 남편 뺏긴 기분이라 미워한다는 말은 며느리 억지인 거 같고요
며느리가 단점이 많이 보여서 우리 아들 살면서 고생하겠다 싶으면 미울테고요
며느리가 장점이 많아 둘이 행복하게 잘 살겠다 싶으면 이쁘겠지요.
솔직히 주위에서 시부모랑 사이 안좋아 매번 시부모 흉보는 여자들 중에 썩 괜찮은 여자 못봤어요. 시부모 아니라 누가 봐도 호감 안 가는 여자들이 많던데요.
물론 괴팍한 시부모 만나 이유없이 설움받는 착한 며느리들도 있지만 요즘 젊고 똑똑한 며느리들은 그런 거 참지도 않구요.57. 이미
'19.4.26 11:06 PM (223.39.xxx.157) - 삭제된댓글사위를 안좋아하는 장인에 대한 질문과
며느리를 안좋아하는 시모에 대한 질문이 동급이라는건,
외국 살다 오셨나.....
아직도 가부장적인 한국사회에서는
장인이 사위 눈치보지
시모가 며느리 눈치 보는 일은 거의 없어요.58. 쌤쌤
'19.4.26 11:13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며느리도 시모 싫어하잖아요?
반찬 안해주면 안해준다 뭐라하고 해주면 해준다 쏟아버리잖아요.59. 이미
'19.4.26 11:17 PM (223.39.xxx.157) - 삭제된댓글제가 시모에 대한 흉이 과했지만
그건 온라인 익명이니 그런거고
젊지 못해, 내 부모 욕 먹힐까봐 참게 되더이다.
내가 못나고 안똑똑해서가 아니고요.
그리고, 시부모 대접만 바라고
정작 아들한테 일 터지면
나 몰라라 외면하는걸,
고스란히 제가 감당하며 버티는지라
시모 흉이 과했지만,
누가 봐도 호감 안가는 여자라면
억울하지나 않겠습니다,
안타까워 하는 지인들이 그렇게 버티는거 대단하다는 말 듣는 저로서는 열등감으로 피해자 코스프레하는 시모가 싫은걸, 어쩌다 온라인으로나마 풀어내는거에요.60. 이미
'19.4.26 11:20 PM (223.39.xxx.157) - 삭제된댓글뭔 이상한 사람들만 있나
시모 반찬 싫어해 안가지고 옵니다.
안가져간다 궁시렁대는것도 듣기 싫지만
안가져오면 될걸
먹을거 버리는 인성 안된 사람들 얘기 꺼내며
일반화하는건 뭔지 ㅉㅉ61. ,,,,
'19.4.26 11:43 PM (211.227.xxx.68) - 삭제된댓글저도 그렇고 제주변도 그렇고 며느리
예뻐하고 관계도 좋아요
전 아직 손주없어서 아이 케어는 안해주지만 주위에 보면 손주들 어린이집 등하원 도와주고 주말에 부부끼리 시간 보내라고 손주 손녀 봐주고 대부분 맞벌이하기 때문에 집에와도 고생한다고 설거
지도 안 시킵니다
저도 2년 됫는데 아직까지 며느리
며느리 설거지 안시켜봤네요
우리집 설거지 담당은 남편이라서ㅎㅎ
그리고 명절때는 미리서 산소 다녀와서
아이 없을때 여행 많이 다니라고 합니다62. ㅎ
'19.4.27 2:02 AM (211.206.xxx.180)본전 생각나고 애인 뺐어간 거 같으면 평생 데리고 사셔야지 왜 내보내서 야단인지.
63. 예쁜이
'19.4.27 6:56 AM (70.95.xxx.251)제 주위도 저도 며느리가 예쁘기만 합니다.
일반화 시키지는 마세요.64. 남이라서
'19.4.27 7:27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남인데 식구인척 해줘야 해서.
14년 겪어보니 그것 말곤.
전체를 꿰는 규칙을 모르것어요65. ㅡㅡ
'19.4.27 8:07 AM (119.70.xxx.204)저희 어머니좋으신데 한번도 저한테 뭐라한적없으세요
본인아들도 엄청사랑하시죠 천성이 사랑이많은분
그리고 본인들 친정엄마도 올케한테는 시모예요
아들엄마들 다 시모될거구요 사람다거기서 거기죠
시모들이 어디 다른별에서온사람들이아니요66. 11
'19.4.27 8:22 AM (122.36.xxx.71)그러니까 못되었다는 거에요 그렇게 좋으면 평생 끼고 살지 그럴 주제도 못되는 거죠 아무리 돈있고 뭐해도 아들이 사랑하는 여자 만나서 결혼하겠다는데 막으면 또라이 소리밖에 더 듣나요. 그러니 울며겨자먹기로 보내놓고 엄함 며느리 잡기 시작. 이런 사람은 어른도 아님.
67. 이미
'19.4.27 10:14 AM (223.39.xxx.216) - 삭제된댓글제 친모는 시모치럼 며느리 안잡아요.
예뻐하죠.
그러니, 더 약올라요.
아들한테 빨대 꼽아 장가 늦게 보내고 하는 유세는 정말이지...
친모인 친정엄마
올케 생일이라며
떡 직접 하고, 케잌 큰거 맞추고, 과일이며 온갖 간식챙겨
직접 몇 십분 운전해 사무실로 배달다녔어요.
시모 뭐라는줄 알아요?
왜 며느리 생일을 본인이 챙겨야되냐고ㅋㅋㅋ
일반화가 아니라
저런 시모, 다른 별에서 온 사람 맞아요.68. 이미
'19.4.27 10:16 AM (223.39.xxx.216) - 삭제된댓글제 친모는 시모치럼 며느리 안잡아요.
예뻐하죠.
그러니, 더 약올라요.
아들한테 빨대 꼽아 장가 늦게 보내고 하는 유세는 정말이지...
친모인 친정엄마
올케 생일이라며
떡 직접 하고, 케잌 큰거 맞추고, 과일이며 온갖 간식챙겨
직접 몇 십분 운전해 사무실로 배달다녔어요.
저녁 밖에서 맛난거 사주고요
시모 뭐라는줄 알아요?
왜 며느리 생일을 본인이 챙겨야되냐고ㅋㅋㅋ
일반화가 아니라
저런 시모, 다른 별에서 온 사람 맞아요.69. 이미
'19.4.27 10:20 AM (223.39.xxx.216) - 삭제된댓글제 친모는 시모치럼 며느리 안잡아요.
예뻐하죠.
그러니, 더 약올라요.
아들한테 빨대 꼽아 장가 늦게 보내고 하는 유세는 정말이지...
친모인 친정엄마
올케 생일이라며
떡 직접 하고, 케잌 큰거 맞추고, 과일이며 온갖 간식챙겨
직접 몇 십분 운전해 사무실로 배달다녔어요.
저녁 밖에서 맛난거 사주고요
시모 뭐라는줄 알아요?
왜 며느리 생일을 본인이 챙겨야되냐고ㅋㅋㅋ
울며 겨자먹기로 장가 보내고 하는 행동이 저래요.
저 인사기니, 어머니가 기뻐하며 울어야는데
십년 전에 결혼한 맏며느리 역할 해온 아랫동서가
저 가고난뒤 감격의 눈물을 흘렸답니다.
시모는 주변인들한테 아들 뺏긴거 같하며 불평불만하고요
일반화가 아니라
저런 시모, 다른 별에서 온 사람 맞아요.70. 이미
'19.4.27 10:21 AM (223.39.xxx.216) - 삭제된댓글제 친모는 시모치럼 며느리 안잡아요.
예뻐하죠.
그러니, 더 약올라요.
아들한테 빨대 꼽아 장가 늦게 보내고 하는 유세는 정말이지...
친모인 친정엄마
올케 생일이라며
떡 직접 하고, 케잌 큰거 맞추고, 과일이며 온갖 간식챙겨
직접 몇 십분 운전해 사무실로 배달다녔어요.
저녁 밖에서 맛난거 사주고요
시모 뭐라는줄 알아요?
왜 며느리 생일을 본인이 챙겨야되냐고ㅋㅋㅋ
울며 겨자먹기로 장가 보내고 하는 행동이 저래요.
저 인사기니, 어머니가 기뻐하며 울어야는데
십년 전에 결혼한 맏며느리 역할 해온 아랫동서가
저 가고난뒤 감격의 눈물을 흘렸답니다.
시모는 주변인들한테 아들 뺏긴거 같다며 불평불만하고요
나이 거꾸로 먹은거죠
일반화가 아니라
저런 시모, 다른 별에서 온 사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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