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칩거해야겠어요. 사람 만나는 거 힘드신 분?

[한열흘]

3ㅡ4월 내내 일이 있어서 출근하거나 모임에 가거나 주말 빼곤 거의 매일 나갔더니 이제 몸이 아프네요.



출근은 3일이예요. 저는 왜 씻고 화장하고 외출하는 일이 이리 스트레스일까요?



출근을 제낄 수는 없으니 모임은 한 2주간 안나가려구요.



오늘은 집콕모드입니다. 게으르게 고양이 세수만 하고 절대 절대 안나갈 거예요. 사람 만날일이 2건 발생했는데 거부 했어요.







저같은 분들 계시지요? 계시다고 믿고 싶습니다

[저도]

몇달째 칩거중이예요
근데 비가와서 커피마시러 나왔습니다.
촉촉해서 좋네요

[원글]

저도 혼자 돌아다니는 건 괜찮아요.
오늘 비와서 좋으네요^^

[저요]

방콕이 좋ㅇ은 1인 입니다
공적인 일이나 회의가 아닌 그냥 개인적인 만남들은 너무 피곤해요
타인에 대해 별 관심이 없는데 그사람등 시시콜콜한 가족이야기 들어 주는 것도 시간 아깝고
쇼핑도 혼자 다니는거 조하하고
단 친한 친구들 만나는건 예외

[ㅇㅇ]

모임 다 쳐내고 집콕입니다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