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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내어 고백해요.

제비꽃 조회수 : 4,488
작성일 : 2019-04-25 13:51:54
제 나이 45세 작년에 자의반 타의반으로 직장을 그만두고 약 1년째 집에서 놀고(?) 있는 평범한 가정주부입니다.아들 하나 딸 하나 있구요. 제가요.163센티미터의 키에 몸무게 39킬로그램이예요.한여름에도 반팔 못입어요.창피해서 ㅠㅠ머리로는 체중을 늘여야 한다는 걸 인지하는데 실천에 옮기기가 너무 힘듭니다.내 몸을 보면 스스로가 징그러울 때도 있는데 살이 붙는 듯하면 견딜수 없이 마음이 괴로워요.저 정신 좀 차리게 도와주세요.정신과 치료도 받아보았고 내과적 약도 먹어보았지만 제 스스로 의지가 없으니 소용없이 도돌이표만 몇년째 입니다.일상생활은 그냥저냥 하고있고 직장 다닐때도 일하나는 확실하게 해내는 나름 능력녀 였어요.그와 별개로 이 문제는 극복이 안돼요.하지만 제가 너무 힘들어요..체력이 안되니 정신적으로도 피폐해지고..도와주세요..
IP : 118.223.xxx.11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9.4.25 1:54 PM (218.39.xxx.13)

    갑상선 항진증 아니신가요?

  • 2. 이팝나무
    '19.4.25 1:58 PM (121.178.xxx.33)

    식이장애이신가요? 먹고 토하던지 하는....

  • 3. 제비꽃
    '19.4.25 2:00 PM (118.223.xxx.112)

    내과적 큰 문제 없고 먹고 토하지도 않아요
    그냥 먹는 양이 적어요

  • 4. 이팝나무
    '19.4.25 2:02 PM (121.178.xxx.33)

    왜 적게 드시는지요? 위가 소화를 못시켜서 인지,
    아니면 정신적으로 다이어트 강박증이 있으신가요?

  • 5. 제비꽃
    '19.4.25 2:20 PM (118.223.xxx.112)

    평소 식탐은 없는 편이예요.

  • 6. 넬라
    '19.4.25 2:22 PM (103.229.xxx.4)

    무슨 말인지 정확히 이해가 안가요.
    살이 찌고 싶은데 식사량이 적은게 문제에요 아니면, 거식증처럼 살이 찌고 싶지 않기에 식사가 안 들어가는거에요?

  • 7. 정답
    '19.4.25 2:54 PM (59.5.xxx.63) - 삭제된댓글

    은 님이 알고 있잖아요
    아래와같이 쓰셨잖아요
    살이 붙는 듯하면 견딜수 없이 마음이 괴로워요

    본인이 마른몸이 좋은거예요

    근데 마른것과 날씬한거는 하는땅 차이예요

  • 8. 병원도
    '19.4.25 2:55 PM (223.62.xxx.178)

    다녀봤다니 더이상의 외부도움은 소용이 없을것 같아요.
    그저 님이 마른몸을 선호하는것 뿐.
    창피해도 님이 생활이 되니까 덜 먹는거잖아요.
    별문제 없으면 그냥 마른몸으로 사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사람이 허기져서 죽을정도면 먹게 돼있어요.
    토하지도 않는다니 식이장애도 아니니까요.

  • 9.
    '19.4.25 3:01 PM (211.46.xxx.42)

    내가 임신해서 입덧할 때 못 먹어서 164/39키로까지 빠진 적이 있었은데 몰골이 세상 말이 아니였고 무엇보다도 기력이 딸려 아무것도 못 하겠더라고요
    병원 도움을 꼭 받으시길

  • 10. 저도
    '19.4.25 3:26 PM (121.157.xxx.135)

    식욕이 없어서 평생을 마른 체질로 살았는데요.
    아이를 셋낳다보니 엄마로서 살아야겠다 내 몸이 자각했는지 꾸역꾸역 먹기 시작해서
    지금은 나이 50에 55사이즈로 살아요. 지금도 살이 잘 안찌구요.
    님도 어찌 되었든 자꾸 드셔야 해요. 제 딸이 저랑 비슷한 체질인데 먹을걸 조금씩이라도 자주 먹입니다.
    삼시세끼말곤 거의 입에 당기지 않으실거예요.하지만 중간중간 쿠키도 먹어주고 우유도 드시고 하세요.
    전 귀리가루와 아기분유와 초유가루를 우유에 타서 저도 먹고 딸도 먹여요.
    귀리에 단백질이 많아서 그것만 먹으면 다이어트음식이지만 밥먹고 우유랑 같이 마시면 살찌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11. 제비꽃
    '19.4.25 5:38 PM (118.223.xxx.112)

    말라서 해골바가지같은 얼굴이 싫으면서도 살이 붙는 듯하면 마음이 불편하고 ㅠㅠ
    제 몸에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의지를 다져서 다시 노력해봐야 겠어요.
    도움말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하나씩 실천해 보도록 애쓰겠습니다.

  • 12. 그정도면
    '19.4.25 5:39 PM (39.121.xxx.154)

    이뻐보이지않을거같아요
    거식증수준인거같은데요..
    10키로는 더 찌우셔야..

  • 13. 넬라
    '19.4.25 5:58 PM (103.229.xxx.4)

    음...거식증이신것 같아요.
    그걸 인정하고 정신과 도움 받아서 극복해야할것 같습니다.
    적어도 45킬로 이상 50킬로 미만쯤 되어야 건강에 가까워질것 같은데 본인의 힘으로는 안될것 같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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