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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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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시어머니만 보면 피가 거꾸로 솟는 느낌

... 조회수 : 7,506
작성일 : 2019-04-25 08:40:24
맞벌이합니다.
새댁때 뭣도 모르고 시어머니한테 여러모로 참 많이 당했는데
그게 지나가니 이제 돈 들어가는 화수분이네요.
얼마전 냉장고가 고장났대요.
새로 사시라 하고 모시고 갔는데 어쩜 그렇게 비싼것만 고르시는지
두분 살림이니 100만원 초반대 사도 될 일인데 꼭 300넘는걸 고집하세요.
제가 원래 할말 있어도 안하는 타입인데 그날은 대놓고 그랬어요.
어머님 그냥 100만원 미만짜리 사세요. 저희 요즘 힘들어요.
점원 안들리게 이야기 했는데 그 말에 기분 상하셔서 안산다고 발걸음 돌리시기에
네 어머님 그냥 수리해서 쓰면되겠네요 했네요
그랬다고 눈물바람으로 남편에게 그날 저녁 연락해서 하소연
내가 죽어야지 죽어야지 하시네요.
남편은 전같으면 사드린다 했겠지만 이번에는 제 편을 다 들어주네요.
이 사람도 살림 바꿔야 하는데 안바꾸고 어머님 바꿔드리는거니까
저렴한거 고르시라고...
어머님 더 하소연 안하고 끊으시네요
IP : 211.36.xxx.9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25 8:43 A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울셤니도 피꺼솟.
    차작아졌다고 울애가 커서 그만큼 자리가 좁아진거라고
    애한테 머라하네요?미친.
    그정도먼 노망난거맞죠?
    차사줄생각은 못하는거죠.
    돈도 자식한테줘본부모나 그런생각하지.
    자식들성인된뒤로는 능력없단이유로 받아쳐먹기나해봤으니.그런오지랖까지 생각이될리없지

  • 2. 우와
    '19.4.25 8:45 AM (71.128.xxx.139)

    늙은이가 자기 돈으로 사는것도 아니면서 양심도 없네요. 진짜 양심에 털이 났나...철면피

  • 3. 어휴ㅠ
    '19.4.25 8:45 AM (112.152.xxx.131)

    철딱서니 없는 시어머니를 모시고 고생이 많습니다.
    내가 죽어야지ㅡㅡㅡ를 연발하다니..앞에 가서 그럼 죽으세요,하고싶네요 ㅊㅊ
    저런 분들이 있어요, 자식들 알뜰히 살아가는 거 보면서 행복해 하기만 해도
    세월이 쩗은데 왜 그렇게 자식들한테서 무언가를 얻어 낼려고 애를 쓰고 사는지...주변에 한심한
    어르신들이 많더라구요, 힘내세요,,,잘하셨어요, 남편님도 합리적인 생각을 하시는 분인가 싶어 다행입니다.

  • 4. ㅁㅁㅁㅁ
    '19.4.25 8:47 AM (119.70.xxx.213)

    에효 자식돈으로 사면서 그렇게 좋은것만 사고싶을까요
    이해안되는 사람들 많아요

  • 5. 화 날만
    '19.4.25 8:49 AM (115.41.xxx.218)

    자식돈으로 냉장고 구입하면서 300만원 냉장고를 고르다니 스케일이 저보다 낫네요.
    내 살림이라도 300만원짜리 못 고르고 모델 봐서 최저가 검색하는데. . .
    노인네가 기가 세네요. 게다가 전화까지.

  • 6. ..
    '19.4.25 8:50 AM (218.237.xxx.210)

    그냥 딱골라서 보내드리지 ㅠ 저도 신혼때부터 막말 끝장이 시엄니 아직까지도 그래요 돌아가실날만 기다맂니다 80대 초반이라

  • 7. ...
    '19.4.25 8:51 AM (211.244.xxx.103)

    염치도 체면도 없고 나이 먹어야 소용없는 인간이 결혼으로 가족으로 엮이면 진짜 골치아프죠. 어쩌겠어요. 아무도 버릇을 안 고쳐줬으면 나이 먹어서라도 고쳐야죠. 이건 전투죠. 무기는 눈물, 죄책감 기타 등등. 가진 거 전부 써서 전투에 임하셨으나 남편이 철벽이 쳤네요. 사람은 누울 자리 보고 발 뻗습니다. 앞으로도 단호하게 자를 건 자르고 괜히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 8. 살림
    '19.4.25 9:01 AM (211.244.xxx.184)

    냉장고도 사줘야 하나요?
    백만원정도 보내드리니카 보테시고 맘에 드는거 사시라 하지..염치도 없네요

  • 9. ㅇㅇ
    '19.4.25 9:08 AM (1.225.xxx.68) - 삭제된댓글

    처음부터 예산을 말씀하세요

    아이들과 쇼핑 갈때도
    오늘 얼마 쓸수있다
    딱 정하고 그 안에서 해결 봐야죠

    자기꺼 자기가 살때
    비싼거 좋은거 맘에 쏙 드는거 고르는거지
    ᆢㅉㅉ
    늙어서 염치가 없어 진걸까?
    원래 염치없는 장애를 갖고 사셨던 분일까?

  • 10. 없이 사는 자
    '19.4.25 9:11 AM (210.94.xxx.89)

    없이 살면서 염치도 없고 사치하는 시모네요.
    자식 돈 받아서 300 짜리 냉장고요? 그러니 가난하지..싶네요.

    가전에 들이는 돈이야 취향일수 있겠으나
    제 돈으로도 그런거 안 삽니다.

    근데 남의 돈으로? 참..그러니 가난하다 싶네요.

  • 11. ..
    '19.4.25 9:13 A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원래 없는 노인네들이 나이들수록 염치없어지고 뻔뻔해져요. 자식들한테 머받는걸 당연시여기고 본인이 안해주는것도 당연. 자식은 때때마다 부모한테 용돈주고 밥사줘야하고 어디 놀러도 데리고다녀야하고. 아니 그게왜당연하죠? 본인들도 돈여유있음 자식들한테 퍼주는게 당연한 부모도리아닌가. 지들은 돈없단핑계로 돈대줘야하는 부모도리안해놓고 자식며느리 도리만운운하니. 그 뻔뻔함에 치가떨리고 헛웃음만나와요

  • 12. 그나마
    '19.4.25 9:21 AM (221.147.xxx.87)

    아들은 잘두셨네요

  • 13. rainforest
    '19.4.25 9:30 AM (183.98.xxx.81)

    내 돈으로 내가 사도 300짜리는 비싸서 못 고르겠던데 염치도 없고 뻔뻔하네요.ㅠㅠ
    휘둘리지 마시고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세요.
    그런 분은 보아하니 잘해줘도 더 해내라고 할 사람이에요.

  • 14. 어휴
    '19.4.25 9:35 AM (117.111.xxx.46)

    그와중에무슨 냉장고를 고르러씩이나 모시고가나요ㅡㅡ
    참나
    정 사야되면 인터넷최저가로 대우꺼 50만원이면 사고도남겠구만
    싫으면 말라구하구요.
    별....어휴.. 호구짓 그만해요쫌

  • 15. 근데
    '19.4.25 9:39 AM (210.94.xxx.89)

    뭘 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비싼 게 좋은 거라고 우기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비싼 거 사서 오래 써야 한다고..

    아니 올해 제일 좋은 사양이 2~3년만 지나도 기본 사양이 되는데 냉장고 250 만원 짜리 사서 오래 오래 쓸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아니 왜 그러세요? 100만원짜리 사서 10년마다 바꾸면 되는데? 250 만원짜리 10년후에 100만원 가치도 없는데 뭐하러 그렇게 사요?

    라고 했으나..

    그러거나 말거나 자기 돈으로 사는 건 안 말리지만..
    남의 돈으로 저런 사치를 하겠다니..
    님 시모 참 사치스럽습니다.

    그리고 이게 무슨 없음 안 되는 생활비도 아니고 병원비도 아니고
    시모 사치 비용까지 아들 며느리가 감당해야 하는 건가요.
    참.. 그 시모 염치 없는 거 하고는..

  • 16. 왜데려가요
    '19.4.25 9:41 AM (116.37.xxx.156)

    매장엘 왜 데려가요ㅠ
    냉장고가 지 기능만하면되는데 뭐하러 데려가셨어요
    비싼거 보면서 눈독들이는거만봐도 제가 다 역겹네요
    인터넷으로 싼거 사고 연락처를 시모꺼 남겨두면 배송기사랑 시모가 연락해서 잘 설치할거에요
    매장은 아무래도 싼 모델도 인터넷보다 가격이 비싸요

  • 17.
    '19.4.25 9:47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아들이 전문직이라 한달에 이삼천씩 버나요?
    솔직히 대부분 부모들 자식들 쓸데없이 돈 쓰는거 싫어해서,
    둘이 그냥저냥 맞벌이면 알아서 예산에 맞춰 고르던데.
    삼백짜리를 떡하니 요구하다니. 뻔뻔하고 이상한 시부모, 친정부모는 여기서 다 보는듯.

  • 18. 이번건은
    '19.4.25 9:47 AM (115.41.xxx.88)

    고쳐쓰든 100만원짜리 사든 신경 꺼버리는 걸로.
    그리고 앞으로는 마지노선 정하고 남편보고 따라 붙으라 하세요.
    왜 속 끓이는 짓을..
    착한 며느리 노릇하고 피가 거꾸로 쏟는다 하면 어째요?

  • 19.
    '19.4.25 9:49 AM (211.36.xxx.124)

    미안해서 중고사서 쓴다하겠는데 염치가 없네요

  • 20. 아니
    '19.4.25 9:51 AM (180.68.xxx.100)

    왜 왜 매장에 같이가요?
    견물생심.
    더음부터는 인터넷 최저가로 배송 시키세요.
    할 말은 계속 하시고.

  • 21. 아들이
    '19.4.25 10:01 AM (223.38.xxx.196)

    과일가게 모시고 가니 쓸어담는 엄마도 있어요
    염치없죠

  • 22. 얼마전 4도어
    '19.4.25 10:02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800리터 넘는거 150주고 샀는데 무슨 살림에 300넘는걸 바라나요;;;
    저희 시모도 세탁기 사드렸더니 냉장고까지 바라길래 끝까지 모른척했네요.
    초록테이프로 문여닫는 쇼에도 눈깜짝안함.
    본인돈은 죄 다른 아들들 퍼주고 저한테만 죽는소리. 맘약해 퍼나르니까 호구로 아는거죠.
    그냥 신경끄세요.

  • 23. ****
    '19.4.25 10:39 AM (210.105.xxx.200)

    당근마켓에 이사하느라 좋은 물건 많아요.
    당근마켓 이용해 드리세요

  • 24. ..
    '19.4.25 11:09 AM (175.116.xxx.93)

    재수없는 할매나이가 몇인가요??

  • 25. dlfjs
    '19.4.25 11:44 AM (125.177.xxx.43)

    왜ㅜ자식에게 사달라고 하죠?

  • 26. ㅋㅋㅋ
    '19.4.25 12:35 PM (211.215.xxx.134)

    제삼자인 제가 봐도 피꺼솟이겠네요.

  • 27.
    '19.4.25 12:50 PM (175.223.xxx.195)

    모시고 가세요 모자라면 보태서 사시라고 일정금액 드리고 마세요 저도 모델 골라 사서 보내 드렸는데 냉장고 맘에 안든다고 고장날때까지 저한테 내내 얘기하더라구요 냉장고가 일이년 쓰고 마는 물건인가요 10년을 들었어요

  • 28. 인터넷
    '19.4.26 8:33 AM (182.253.xxx.46)

    주문해 보내세요 대우 동부 클라리넷 ?
    성능 좋아요 100 만원대이고... 광고비가 빠진게 싸죠
    힘들게 뭘 보러가나요 젊은 마도 귀찮아 인터넷으로 사는구만
    걍 보내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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