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얘기에요. 시댁이 돈 많고 잘해주는 건 아닌데 살면서 시댁으로서 갑질이 거의 없어요. 초반에 좀 있었는데 제가 작살내서 그런건지 아들 성질이 드러우니 참고 살아주는게 다행이라 그런건지 ㅜㅜ 신세진 적도 부탁도 없고 명절 두번, 제사 두번외엔 볼일도 없고 부르지도 않고 그냥 무소식이 희소식인 집안이에요. 작은 아파트로 주택연금, 국가유공자연금 타서 생활하시고 계시는데 제가 받은 것도 워낙 없어서인지 갑질했으면 저도 대단했겠지만, 차라리 같이 사는 남편이 인성 좋고 자상한데 시댁에서 지랄하는게 낫지싶어요. 어차피 자주 볼 것도 아니고 연끊고 살면 쉬운 것을~;; 남편을 갖다버릴 수도 없고 대략난감입니다. 시아버지 성질이 난폭해서 유전이라는데 지금 제눈에는 구순을 바라보는 힘없는 노인이거든요. 시댁이 갑질해도 남편 착하고 성격 좋은 사람 너무 부러워요. 시댁식구들하고 전 잘 지내거든요. 동서간에도 친정언니보다 잘 지내고 시누이들도 다정하고 챙겨주고~;; 제 인생도 그리 나쁜게 아니라고 위로 좀 해주세요. 슬퍼죽겠어요. 남편이 나이들수록 성격이 이상해져요. 미친것 같고, 자한당 편들고....한숨나와요.
시댁 아무리 좋아봤자 남편 성질 드러우면 게임아웃
전생에 나라 팔아먹은 조회수 : 2,956
작성일 : 2019-04-25 00:06:10
IP : 110.70.xxx.7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술한잔 같이
'19.4.25 12:47 AM (110.8.xxx.185)술한잔 같이 하고싶네요 ㅜ
저희 시어머님도 며느리한테 서운한게 생기시더라도
이그 지도 지남편 맞추고 사는것도 버거울텐데 나라도 그냥 두자 .. 이런식이신듯요 ㅜ2. 윗님 저두요
'19.4.25 12:56 AM (39.7.xxx.185)살면서 수명이 단축되는 느낌이에요. 종편뉴스 보면서 문정부 욕하는 거 들으면 스트레스 받아요.
3. 에휴
'19.4.25 1:05 AM (220.75.xxx.144)어머.저랑 너무 비슷하시네요.
제가 어려 처음사귄 사람이랑 결혼한게 최대실수같아요.
남자를 몇명 사귀어봤어야했는데요.
시댁은 너무 좋아요.강남에 50평대 유명아파트도 사주시고,
제가 살갑게 하는 편인데 늘 좋게 봐주시구요.
그런데....
남편이 성질이 지랄맞아요.
없던병도 생겼죠.제가.신경쇠약같아요.
정말 이혼하고싶었는데,자식들때문에 살아요.
좋을땐 좋은데,언제 성질낼지 몰라요.
정말 갖다버리고싶어요.
시간을되돌릭ᆢ싶네요.ㅠ4. wisdomH
'19.4.25 3:43 AM (116.40.xxx.43)내가 그 반대 경우네요..
위로가 되네요.
시가가 점수 다 말아먹는 경우나 내 경우인데 더 나은 경우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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