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소소한 40대 재취업주부 이야기예요

마눌 조회수 : 5,532
작성일 : 2019-04-24 16:01:08
큰애 중학교 가고


사춘기짓?하는데 어느정도 거리를 둬야겠다싶고


돈도 필요해서 구직사이트에서 일 구해서 나왔어요


출근은 좀 일찍이라 애들 하교전에 집에 있을수 있어서 나가게 됐어요


주42시간 정도 일하고 점심시간 1시간 쉴수있고


월급이백 좀 안되긴해요





마흔 중반에 나오다보니


나이가ㅠ 기존직원 누구보다 많아요


일단 제 나이는 내세우지?않아요


팀장은 제나이 알지만 굳이 말안하는듯


알고보니 저보다 4살아래ㅋㅋ

다른직원은
94년생 89년생 78년생은 저랑 같은 업무긴한데


한분은 나이 모름


협력업체직원을 열에서 다섯살 어린걸로 짐작 ;;;;





모든 직원에서 직함제대로 부르고 존대해요


애얘기 나오면 그냥 키가 저만하다고 정도만 ㅋㅋㅋ





또 팀장이 자주 자리를 비우고


서로 간보듯 묻는데


절대 휘말리지 않아요





을끼리 서로 경계하면 진짜 힘든게 직장생활이니까요


제가 잘들어주니 많은 얘기가 제게로 모이지만


절대 서로 전하지않고


어려서 미숙해서 불이익 받는건 살짝식 조언해주니


결국 득이 되고 고마워도 해요


저보다 먼저 들어온 직원은 이 업계 생리를 정리 요약해주어


제 포지션을 잡는데 도움많이 받았구요





협력업체 직원 도움으로


더 좋은 조건으로 이력서넣었는데


나이제한없는 구인이더니


내부적으로 나이가 걸려서 연락없을거라고 알려주네요ㅎㅎ


결국 도와줘도 나이에서 탈락 ㅠ



IP : 110.70.xxx.7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날날마눌
    '19.4.24 4:04 PM (110.70.xxx.70)

    잘렸는데
    일단 조건 아쉬워도 밖으로 나오세요

    그리고 돈버는건 치사한거니까
    나이 팍접고 선배?대접 잘하고 나이유세말고 지내요
    남편도 그동안 힘들었구나 생각하면 견뎌집니다

    나이제한있으니 40 근처에는
    늦어도 45에는 나가야
    그게 기회가 되어 새일자리가 찾아지는거같아요

    비록 나이에 걸렸어요
    몰라서 지원못한거보단 낫다생각해요

    젊은 그 어느 아이가 힘들어그만 두면 연락올수도 있겠다 생각하고 버텨보려구요

    재취업하는 주부들 모두 취업성공하시길

  • 2. ㅇㅇ
    '19.4.24 4:04 PM (122.34.xxx.45) - 삭제된댓글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맥락이 잘... 듣고 싶은 얘기인데요~ ^^

  • 3. 원글
    '19.4.24 4:08 PM (110.70.xxx.70)

    ㅎㅎ 애랑 키자니아와서 대기 짬에 쓰다보니

    맘에 안드는 자리라도
    나와서 잘지내다보며ᆞ
    새로운 기회도 열리니
    더 늦기전에 45전엔 나갈생각있음 시도해야겠더란 ㅎㅎㅎ

    소리 길게 주절거렸어요

  • 4. 원글
    '19.4.24 4:08 PM (110.70.xxx.70)

    오늘 이력서 낸곳에서
    나이로 까?이고 보니 한해가 아쉬워서요

  • 5. ㅇㅇ
    '19.4.24 4:10 PM (122.34.xxx.45)

    다시 잘 읽으니 내용이 이해가 가네요. 한번 읽고 이해 잘 못한 제 잘못인듯요. ㅎㅎ 어떤 업종에서 일하시는거세요?

  • 6. ㅇㅇ
    '19.4.24 4:12 PM (211.36.xxx.190)

    맘에 안 차도 일단 나오면 좋은 연결점이 만들어진다는 말씀, 좋네요.

  • 7. 원글
    '19.4.24 4:13 PM (110.70.xxx.70)

    그냥 집근처 가능한 동네이름으로 검색해서
    근무시간 페이 만족스러워서 지원했고
    거기도 급하다보니 뽑힌듯해요
    직종은 말씀 안드릴게요
    특별한 기능이 없어도 가능한 일이었다고만 ㅎㅎ

  • 8.
    '19.4.24 4:18 PM (121.160.xxx.194) - 삭제된댓글

    한의원 같은 곳이려나요...

  • 9. ...
    '19.4.24 4:36 PM (106.243.xxx.114)

    나이 많아지기 전에 나오는게 좋아요. 30 중후반은 그래도 자리가 있는데, 딱 40 찍으니까 취직 자리가 점점 줄어요.
    아이가 조금 힘들어해서 관둔 일자리가 참 아쉬워요. 그 때는 나중에도 그 정도 자리는 있을 줄 알고 퇴직했었는데, 2년 뒤 나이 40 넘어서 나왔더니 사무직은 자리가 없어요. ㅠㅠ 지방이라 더 그런지도...
    다시 취업을 하긴 했지만 조건이나 환경이 좀 떨어지네요. 일하러 나오실 분들은 빨리 빨리 나오시길...

  • 10. ㅇㅇ
    '19.4.24 7:58 PM (175.114.xxx.96)

    눈높리이 낮추고 욕심없이 시작하되, 원만하고 성실하게 하다보면 기회가 생겨요. 대신 좀 힘들더라도 업무능력(자격증) 과 외모관리(이건 나의 자존심을 위해) 꾸준히 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3899 초등 교과서구입 7 바람 2019/04/25 1,456
923898 그래서 장자연은? 이미란은? 3 ㅜㅜ 2019/04/25 1,182
923897 꿈해몽 좀.산에 캠프장에서 불이 났는데 제 물건 몇가지 탔어요 2 Kk 2019/04/25 1,259
923896 박유천 다리 좀 보세요 46 라이어 2019/04/25 37,373
923895 속보)문희상 의장, 채이배로 사보임, 병상 결제 11 ㅇㅇ 2019/04/25 3,187
923894 고등 내신 절대평가는 1 문제를 쉽게.. 2019/04/25 1,433
923893 읽으면 사회와 구조를 잘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책 추천 합니다... 3 애럼 2019/04/25 928
923892 답십리 래미안위브 근처에서 시츄or 시츄믹스 잃어버리신 분~ ... 2019/04/25 825
923891 카카오스토리로 옷을 샀어요 4 봄비 2019/04/25 1,844
923890 고등 아이가 영어문법 하나도 모르겠대요. 52 걱정 2019/04/25 5,512
923889 정말 궁금한데 어떻게 조두순 같은 놈이 출소가 돼요? 8 2019/04/25 1,107
923888 어제 나는 자연이이다 보신분요 5 어제 2019/04/25 3,048
923887 황교안 독재시대에는 공안검사하더니 11 Oo 2019/04/25 1,023
923886 고민정 비서관, 대변인으로 승진! 18 축하해요 2019/04/25 4,024
923885 배는 고픈데.. 먹고 싶은게 없는 생소한 경험.. 1 다이어트 2019/04/25 1,760
923884 재수학원문의 (하남시에서 가능한 송파나 강동이요) 1 소스테누토 2019/04/25 910
923883 독립서체 다운 받으세요~ 9 멋진 2019/04/25 1,654
923882 피부에 빨간게 막 돋아요 2 나은 2019/04/25 1,481
923881 유투브 프리미엄무료체험 쓰시는분 계신가요? 3 ㅇㅇ 2019/04/25 1,143
923880 16년만에 냉장고 교체 5 ..... 2019/04/25 2,151
923879 일하다 3시간이 떴는데 뭘할까요 6 제목없음 2019/04/25 973
923878 운동하면 피부 좋아진단 말 6 .... 2019/04/25 3,797
923877 이재명 구형 어떻게 될까요? 4 아웃 2019/04/25 817
923876 문대통령 끊임없이 조롱하는 연합뉴스 12 ㄴㄷ 2019/04/25 2,052
923875 이미선 헌재 재판관, 남은 주식 0원. 10 ㅇㅇ 2019/04/25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