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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좀 다르려니 했는데..

.. 조회수 : 1,804
작성일 : 2019-04-24 10:19:16

오빠는 초등생, 여동생은 유치원생이예요.

오빠는 내성적이고 친구관계에서도 소극적이고 먼저 다가가는 것을 별로 하지 않는 성격입니다.

엄마인 제가 그렇기 때문에 탓을 할 수도 없고 그냥 속으로 애만 태우며 지켜봤습니다.


둘째는 어린이집을 다닐때는 활발하기도 하고 친구들도 좋아해주어서 큰애랑은 성격이 다르고 친구관계에서 큰 문제는 없을라나보다..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유치원으로 옮기고 2년째인 지금은 여자친구들과의 미묘한 신경전때문에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니..

참 가슴이 쓰리네요..


언제쯤 이 지켜보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오늘 아침엔 나같은 여자는 애를 낳지 말았어야 했구나...자책했네요.


혹시 같은 성향이신 어머니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IP : 118.221.xxx.8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24 10:32 AM (223.38.xxx.62)

    저는 조언은 아니고 공감되어서 댓글 남겨요.
    지켜보는 고통, 딱 맞는 말씀이세요.
    저는 내성적인데 제 아이는 너무 외향적이라서 저는 너무 힘이 들어요..

  • 2. 인생
    '19.4.24 10:44 AM (122.177.xxx.192)

    내성적인 아이가 어릴 때는 좀 치이는 건 맞는 듯.
    그런데요,
    그런 과정이 있어서 단단하게 여물어가지 않겠나요.
    자주 가슴아프지만,
    분명히 좋은 어른이 될거라고 믿어요.

  • 3. ..
    '19.4.24 11:34 AM (118.221.xxx.82)

    윗님 댓글 위로가 갑자기 되네요..
    저도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인간관계에 고통을 겪고 겪을거라 생각하지만..
    자식일이라 애달프기만 하네요.

  • 4. ???
    '19.4.24 2:14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내성적이어도 잘 살고 계시잖아요.
    아이들도 잘 자라서 잘 살겁니다.

  • 5. 원글
    '19.4.24 3:17 PM (118.221.xxx.82)

    물음표님..감사요!

  • 6. ㅇㅇ
    '19.4.24 5:43 PM (61.76.xxx.106)

    저도 내성적이고 울아이들도 내성적인데 대학졸업한 지금은 혼자 낯선곳에 가서 견디고 잘 적응해요.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거에요.
    울 아이가 내면이 강하다는 말을 요즘 듣는답니다

  • 7. ㄹㄹ
    '19.4.24 8:06 PM (39.7.xxx.209)

    원글님 저 사회성 무지 좋은데 제딸은 안 그래요 케바케니까 자책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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