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단독주택에 살고 있고 이후로도 계속 단독에 살고 싶은 40대 가정주부인데요.
언제부턴가 꿈에 특정한 집이 계속 나와요.
아파트도 아니고 전원주택도 아니고 독특하게 생긴 도시주택? 같은 건데
1층은 계속 달라져요.
1층이 친정집일 때도 있고 모르는 사람 집일때도 있구요.
시어머니가 계시는 걸로 봐서 시집이었던 것도 같아요.
암튼 2층에 올라가면 구조가 늘 동일한데 리조트처럼 넓고 개방감 있는 구조인데
와 여기 우리가 살면 좋겠다라고 할 정도로 방도 여러개 화장실도 여러개예요.
어떨땐 그 집이 너무 좋아서 깨고 나면 아쉬울 때도 있었고
또 어떨땐 느낌이 나빠서 나가고 싶기도 하고..
암튼 그 집이 나오는 꿈만 수개월에 한번씩 여러번 꿨는데 집이 무슨 의미인지 궁금하네요.
그냥 좋은 집에 살고 싶다는 욕구의 발현이라고 보기에는
집이 늘 똑같은 집이라서 좀 이상하기도 하고 그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