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어려서 본 책이 어떤것이였는지 저도 궁금해집니다.
전집으로 된것은 아니고 2005년 즈음인가요 한글을 배우는 용도의 한글떼기 위해 부록 비슷하게 함께주는 책셋트입니다.
가운데 스테플러가 박힌 그렇치만 제법 괜찮은 두께였던 동화책들이 있었어요
12권인지 20권인지가 한셋트이고
다양한 그림체로 세계창작동화였나....세계명작동화였나 그림체가 다 다르고 이야기가 재미있었다고 훌쩍 커버린 딸아이들이 보고싶다네요
이걸 제가 샀으면 기억이 날텐데 물려받은 책으로 한글 배우는 활동지는 없이 책만 받은거라 웅진인지 삼성인지 모르겠어요
1단계용은 아니고 2단계이상이였어요
2-3살이던 둘째가 기억하는 이야기는
흑인소년이 가방을 들고 자기의 사탕인지를 찾으러 다녔다고 하고
a4 사이즈의 빨간 하드보드지의 표지에 책그림이 있는 화일도 있었어요
이렇게 어설프게 한 번 요청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