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참 돈벌기가 이렇게 극과 극으로 쉽고 어렵다니..

dma 조회수 : 4,271
작성일 : 2019-04-22 12:48:59

아는 동네 여자

지방 전문대 나와 그 옛날 시댁 어른 후광으로 알만한 대학 유아교육 편입 ( 시댁 어른이 교수)

나와서 역시나 시댁이 차려주는 유치원하더니

역시나 시댁 후광으로 해당 구청의 어린이집 접수해서 어린이집 원장하며

돈 천만원 우습게 월급받아가며 사네요


연대 상위권 전공으로 뭔가 안풀려 중견기업들어간 후배보니

힘들게 다니다 출산육아 살림에 치여 중간에 공백

그러다가 복귀하니 급여 300도 힘든 박봉 중소기업

사내 정치 밀려 승진 안되니 나오고 나서

40대 중반되니 정말 취업 자체가 불가능해서 학원 개업할 생각 하고 있구요


회사 나갈 생각하면 당장 한 푼 벌기도 힘들어질게 뻔한데

부부 수천만원씩 버는 사람 주위에 좀 있다보니

돈버는 능력이 별로라는게 너무 슬프네요


 

IP : 58.127.xxx.15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22 12:56 PM (125.128.xxx.123)

    돈 버는 능력과 공부 잘하는 능력은 다르니까요

  • 2. ㅇㅇ
    '19.4.22 1:02 PM (39.7.xxx.173)

    능력 차이가 아니라 수저차이죠

  • 3.
    '19.4.22 1:10 PM (220.123.xxx.111)

    그러네요. 능력차가 아니라 수저차이

  • 4. 그건
    '19.4.22 1:19 PM (175.223.xxx.222)

    유치원 차리는 거 기본 10억입니다

  • 5. 원글
    '19.4.22 2:03 PM (58.127.xxx.156) - 삭제된댓글

    그녀는 흙수저 중에 흙수저였어요

    결혼 예정이던 남자와 여행 떠나서 임신
    석 달 뒤 교수이던 시부모님과 담판짓고 난리난리쳐서 결혼

    대학 편입도 시댁 덕분으로 편입
    나중에 시부모가 창피하니까 유치원 원장하기 전에 뭐 해보라고
    아파트 1층 가정 어린이집 차려달라고 해서 시작

    주변에 그녀의 스토리 모르는 사람이 없네요. 그 동네에서만 하도 시끄러워서..
    친정 엄마란 여자가 시부모한테 찾아와 난리친 것만 여러번..

  • 6. ㅇ ㄱ
    '19.4.22 2:04 PM (58.127.xxx.156)

    그녀는 흙수저 중에 흙수저였어요

    딴 여자와 결혼 예정이던 남자, 여럿이서 여행 떠나자고 하더니 단둘이 떠나 임신
    석 달 뒤 교수이던 시부모님과 담판짓고 난리난리쳐서 결혼

    대학 편입도 시댁 덕분으로 편입
    나중에 시부모가 창피하니까 유치원 원장하기 전에 뭐 해보라고
    아파트 1층 가정 어린이집 차려달라고 해서 시작

    주변에 그녀의 스토리 모르는 사람이 없네요. 그 동네에서만 하도 시끄러워서..
    친정 엄마란 여자가 시부모한테 찾아와 난리친 것만 여러번

  • 7. ㅇ ㄱ
    '19.4.22 2:05 PM (58.127.xxx.156)

    게다가 구청내 어린이집.. 자리 잡기도 어마어마하게 어렵다던데
    다 시댁의 입김..

    헐.

    - 유치원인지 어린이집인지 헷갈렸네요 어린이집..

  • 8. 시기 질투
    '19.4.22 2:15 PM (221.148.xxx.244)

    구청내 어린이집 원장이면 구에서 ㅅ나는 어린이집이고
    구립원장월급이 뭔천만원이예요
    2019년 보육교사원장 명세표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그런말하길
    그리고 그것도 그녀의복인데 왜 열폭?
    학벌좋은녀 복타고난녀 못이긴다고
    하잖아요 전에도 이런글 올렸죠?
    편입은 쉽나요 아무리시댁이 교수라도
    며느리라고 막넣어주지는 않죠
    흙수저라도 자기만의 치열함으로
    이루어냈겠죠
    너무 질투시기 말아요 정신건강에
    안좋아요

  • 9. 원글
    '19.4.22 2:43 PM (58.127.xxx.156)

    ㄴ 윗분 왜이리 난리에요? ㅎㅎㅎ

    본인이세요?

    그냥 그렇다구요.

    왜 남의 얘기에 길길이 날뛰시는지 어리둥절.

    열폭을 하는지 아닌지 님이 더 이상해요 ㅎㅎㅎ

    지잡대 나와 남자 임신으로 잡아서 시댁 등에 얹혀 돈벌이 쉽게 잡은

    그런 유형중 하나라도 속해 있어요? 아무리 찔려도 너무 난리시네요 헐.

  • 10. .....
    '19.4.22 2:56 PM (118.33.xxx.207) - 삭제된댓글

    질투,,,,,

  • 11. 시기질투
    '19.4.22 5:17 PM (175.223.xxx.153)

    그러게
    님은 왜 그녀일에 길길이 뛰는데요
    지잡대래 요새도 그렇게 지잡대라는 말 써요?
    지잡대도 돈없으면 못가고
    남자꼬셔 임신하려고해도 미모
    안받쳐주면 안되지요
    님이 뭘모르고 구립어린이집원장
    월급 천만원이라고 하니
    기가차서요
    구립어린이지 나라서 하는거거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5701 자동차키 분실했어요ㅠ 어찌하나요? 6 ... 2019/04/22 1,622
925700 아주 고급스러운 쿠키 어디가면 있나요? 7 선물 2019/04/22 2,889
925699 아빠가 돈에 대해서... 4 ... 2019/04/22 2,000
925698 이제서야 모시러 왔습니다... 6 차오른다. 2019/04/22 1,762
925697 수영 자유형 물잡기 할때요. 6 수영 2019/04/22 1,980
925696 아이 친구들 모임 주선하는 거요 3 ㅇㅇ 2019/04/22 1,075
925695 지금 충남이남 30도예요 너무 더워요 1 세상에 2019/04/22 1,264
925694 애 납치 유괴 전화(보이스피싱) 10 ..... 2019/04/22 2,234
925693 취미미술로 하는 유화...스트레스 받아요ㅠ 6 취미 2019/04/22 3,035
925692 아이는 크면 부모 찾는 다는 말은 다 옛말인가요..? 15 아이는 크면.. 2019/04/22 3,667
925691 전입신고 아시는분 6 dd 2019/04/22 1,874
925690 무선 다리미 사려고 하는데 주의사항 있을까요? 추천도 부탁드려요.. 1 살림 2019/04/22 1,204
925689 썬크림이나 썬스틱 어떤게 좋아요? 2 썬썬 2019/04/22 1,665
925688 1구 인덕션 매립해보신 분... 1 로잘린드 2019/04/22 2,107
925687 오늘 날씨 이상해요 갑자기 한여름이라뇨 21 이상함 2019/04/22 5,148
925686 그러면 이런 말은 어때요?(젊었을 때 참 미인) 7 2019/04/22 1,465
925685 방탄 진이랑 정국이랑 친형제처럼 정말 친하네요 ㅋㅋ 11 ^^ 2019/04/22 4,536
925684 전기요금 기본요금~ 2 은새엄마 2019/04/22 949
925683 졸혼 질문 10 봄이 2019/04/22 4,883
925682 대형마트에서 인터넷쇼핑으로의 변화 1 장보기 2019/04/22 1,249
925681 날씨 너무 덥네요ㅠ 여름에 뭘로 가리고 다니죠 ㅠ 3 제목없음 2019/04/22 1,742
925680 고3 아이 감기가 자주걸려 아이패스 먹이려는데 ... 5 나무 2019/04/22 1,559
925679 우와 우상호의원 화진짜났네요 11 뉴스공장 2019/04/22 4,173
925678 손연재는 금수저 출신인가요? 10 dylan 2019/04/22 5,580
925677 이 사람 몇살인가요? 8 궁금 2019/04/22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