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별후 힘이드네요

쿠쿠링 조회수 : 3,767
작성일 : 2019-04-21 18:56:26
각자 부모님 소개로 선보고 세달정도 만났어요
제 나이가 마흔인지라 선 꽤 봤는데 선봐서 연애한건 처음이였어요 그전엔 학교나 직장서 자연스럽게 만났었구요
서른 초반쯤 오래만난 남자친구와 헤어진후 비혼주의자였어요 작년 큰일을 겪고 나이들어가시는 부모님 생각에 결혼하자 선보자 마음먹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선남이 호감이 가더라구요
처음엔 남친이 죽자사자 간도 쓸개도 내줄것처럼 그러더니 시간이 지나면서 역전된 을이된 연애였어요
남친 어머니께서 상견례 식장잡자 말씀나왔고 남친은 결혼까진 아닌거같다하네요
어제 데이트후 그만 만나기로 했어요 매달려봤는데 마음이 확고하더라구요
혼자가 편하다며 나이들어서도 100일도 안만났지만 이별은 참 아프네요
잠도 잘 안오고 식욕도 없구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결혼 참 쉽지않네요 거의 10년쯤 허송세월 보낸게 후회도 되고
혼자 씩씩하게 잘 살았는데 연애의 달콤함을 잠시 느껴서인지 마음이 참 쓰리네요



IP : 124.63.xxx.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21 6:59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처음에 죽자사자 간도 쓸개도 내줄것처럼 아다
    결혼까진 아닌거같다니.
    쓰레기네요.
    어린나이 연애하고 만남갖는것도 아닌데.
    그 이상한 남자 님이 버리세요.
    결혼하면 큰일날 남자네요.

  • 2. **
    '19.4.21 7:08 PM (14.32.xxx.153)

    100일만에 맘 변하는 남자라면
    안만나는게 나아요.. 더 시간 낭비하기전에 잘 헤어지셨어요..

    지금은 맘이 조급하겠지만
    자신의 짝은 다 있는거 같더군요..

    다만..
    적극적으로 찾도록 해보세요..
    더 시간이 흐르기전에,

  • 3.
    '19.4.21 7:16 PM (223.33.xxx.74)

    힘드시죠
    원래 만남은 힘든거에요
    근데요

    그결혼 안하신건 조상이 도운거에요
    좋은사람 찾아보세요
    인생에서 백일은 껌입니다.

  • 4. 에효
    '19.4.21 7:47 PM (147.47.xxx.12)

    그러게요... 그 짧았던 자극이 뭐라고 참 오래도록 사람 힘들게 하죠..
    저도 벗어나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님 참 힘들겠다... 안타깝네요.
    좋은 인연 나타날 거예요..
    ... 잘 이겨내시길

  • 5.
    '19.4.21 8:35 PM (223.38.xxx.123)

    조상이 돌봤네요
    잊고 씩씩하게
    등산가서 벛꽃보고 힐링하고
    땀 한번
    시원하게 흘리시고
    치맥 한잔하시고
    꿀꿀한 마음 날려버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4401 40대 잡티가 늘었는데 스틱파운데이션 커버 잘 되나요? 4 밀착커버 2019/04/21 4,077
924400 갱년기 증상 말이에요... 17 갱년기 2019/04/21 8,946
924399 저녁 안 드신다는 기준이 몇시인가요? 7 .. 2019/04/21 3,133
924398 '고국으로 편안히 모시겠습니다' 유해 봉환식 8 ... 2019/04/21 1,537
924397 유분기 있는 화장품 쓰면 간지러운 증상 8 ... 2019/04/21 2,368
924396 방금 맨유가 4-0으로 졌어요. 애버튼과의 경기. 2 ㅇㅇ 2019/04/21 2,262
924395 안마의자 하루에 몇 분 하는게 적당할까요? 2 편안 2019/04/21 2,797
924394 저녁 과식한 날 노하우 있으세요? 12 짜아증 2019/04/21 6,435
924393 피아노에 대한 미련 6 월광 2019/04/21 2,437
924392 방광내시경후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일반병원으로 보냇는데요 2 2 2019/04/21 1,837
924391 화장실 청소 남편이 하면 하나마나에요. 4 ..... 2019/04/21 2,763
924390 생리전증후군 정말 너무 싫네요 9 2019/04/21 6,145
924389 등산복이 츄리닝보다 기능적 장점이 뭔가요?? 19 ..... 2019/04/21 4,781
924388 왜 싱글에 대해 궁금한 게 많을까요? 10 .. 2019/04/21 2,531
924387 애들은 엄마, 아빠 누구 머리를 닮나? 11 ... 2019/04/21 5,804
924386 토스트를 바삭한 상태로 도시락 싸는 건 불가능한 건가요? 14 ㅇㅇ 2019/04/21 7,468
924385 [공유] 82님들, 실험견 메이 청원 부탁드려요ㅠㅠㅠㅠ 8 끼끼토끼 2019/04/21 752
924384 2달치 수도세 43000 많이 나오는건가요 10 궁금하다 2019/04/21 2,962
924383 길거리에서 교회 홍보하는거요. 효과있나요? 26 에휴 2019/04/21 4,498
924382 뉴질랜드 5월 여행 좋을까요? 5 행복 2019/04/21 1,349
924381 오늘 슈돌 윌리엄 역대급ㅎㅎㅎㅎ 5 소장각 2019/04/21 7,772
924380 역사저널 그날 보시나요? ㅠㅠ 33 일본인 전문.. 2019/04/21 5,239
924379 수원 시장구경 및 맛집 후기입니다 72 ㅅㅅ 2019/04/21 9,672
924378 이런건가요..ㅠ.ㅠ 1 2019/04/21 1,864
924377 휘트니스 피티 안끊으면 잘 안가르쳐 주나요? 3 2019/04/21 2,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