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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부인 시켜줘도 못하겠네요,ㅋ

ㅇㅇ 조회수 : 6,575
작성일 : 2019-04-21 17:49:08
고려인 할머니들 방문해서 같이 노래 부르시는데
분위기 따땃하고 훈훈하시네요.

숫기없는 저는 참 어색할 거 같은데, 성악가 출신이라
다르신가 봐요.
옷끝에 동정같은 하얀 망사가 넘 이쁘네요.






IP : 117.111.xxx.6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4.21 5:49 PM (117.111.xxx.61)

    https://youtu.be/SOFFqiehRx4

  • 2. 그럼요
    '19.4.21 5:51 PM (14.52.xxx.225)

    다 그릇이 있더라구요.
    남편이 사법시험 합격해서 이젠 변호사 사모 소리 듣고 덕 보면서 잘살겠다 싶었는데
    인권변호사 한다고 지방에 내려가자고 하면 저는 망했다 싶었을 거 같아요.
    다 사람이 사람을 알아보고 유유상종이더라구요.

  • 3.
    '19.4.21 5:53 PM (39.7.xxx.171)

    그러니까요.
    아무나 할 수 없는 자리 같아요 ...

  • 4. ㅇㅇ
    '19.4.21 5:54 PM (117.111.xxx.61)

    이렇게 밝은 에너지 가진 영부인은 처음 본 듯.
    보면 기분 좋아져요.

  • 5. 품위있으시고
    '19.4.21 6:00 PM (182.209.xxx.152)

    너무 이쁘시네요
    여사님 밝은에너지에 기분업됐어요

  • 6. 사연
    '19.4.21 6:04 PM (211.244.xxx.184)

    전세살면서 신용대출로 신문사 후원금 내주고
    대형로펌 마다하고 지방 인권변호사길로 가서 고생고생
    청와대 민정수석 비서관 퇴임후 꽃이나 가꾸며 적당히 여유롭게 살다가 가시밭길 대선의길까지
    권력에 취하거나 안위를 위해서가 아니라 대통령직 수행을 잘해서 대한민국 발전되게 해보자 이런마음으로 살아가는 남편위해 노래부르고 장단 맞추고..

    문대통령님 이닌 내남편이 저렇게 살았다 생각해 보세요
    여기 사연 올리면 이혼해라 난리였을겁니다

  • 7. 가을바람
    '19.4.21 6:09 PM (182.225.xxx.15)

    다 자기그릇을 타고 나겠지요.
    정말 고맙고 또 자랑스럽습니다.

  • 8. 그러합니다
    '19.4.21 6:13 PM (218.236.xxx.162)

    김정숙 여사님 세심한 마음이 느껴져요
    카자흐스탄 한국어능력시험 응시자들에게 초콜렛 선물이랑 응원 현수막도 하셨대요
    https://www.facebook.com/1893228080965423/posts/2333316063623287/

  • 9. 못해
    '19.4.21 6:18 PM (122.37.xxx.124)

    야당 기레기의 패악질을 보고도 밝은 표정짓고 영부인자리 지키는거
    전 죽었다깨어나도 못해요.
    따님이 반대했다는데 저라도 그랬을거에요.
    이해되요.
    극한직업이에요. 보통사람이라면 홧병 여러번 났을거에요.

  • 10. ..
    '19.4.21 6:23 P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

    전 선거운동 기간에 시장 한바퀴 돌며 악수하고 실신했을 듯. 어디가서 노래 하라고 하면 부끄러워서 또 실신했을 듯.

  • 11. ........
    '19.4.21 6:55 PM (121.132.xxx.187)

    고려인 할머니 할아버지... 눈물나네요..ㅠㅠ

  • 12. ㅇㅇ
    '19.4.21 7:00 PM (223.62.xxx.119)

    대선때 묵묵히 고생하셨죠..성당인가,,? 거기서 기도하고 앉아있을때 지지자분들이 힘내시라고 하니까 진짜 고맙다고 사진 다 찍어주고 악수하고 ..극한직업 맞아요..

  • 13. 그러게요
    '19.4.21 7:25 PM (203.226.xxx.218)

    영부인이라도 다 저렇게 잘하시진않았죠
    최고의 영부인이신거같아요
    인상좋게 이쁘신 외모도 호감이고
    밝은 성격 밝은 에너지 모든것이 영부인하기위해
    태어나신분같아요

  • 14. ..
    '19.4.21 7:44 PM (220.126.xxx.202)

    여러 영상들 보면서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하고,
    기품과 아우라에 감탄도 하고~
    한편으로는 영부인이 극한직업이었나.. 새삼스럽기도 했어요.
    감사한 마음 가득입니다

  • 15. 최고
    '19.4.21 7:58 PM (58.141.xxx.118)

    대통령님 죄송해요
    저 솔직히 여사님이 조금 더 좋아요~~~

  • 16. ....
    '19.4.21 8:34 PM (125.186.xxx.159)

    영부인 처음에는 거부감들었는데 보면볼수록 호감이 생겨요.

  • 17. 영부인을
    '19.4.21 8:39 PM (175.114.xxx.81)

    하기 위해 태어나신분~♥

  • 18. ...
    '19.4.21 8:56 PM (112.151.xxx.45)

    친정엄마, 요즘 외국 다니느라 신이 났겠드라~
    놀러 다니는거 아니거든요. 우린 시켜줘도 못해요.
    가짜뉴스가 판을 치는지 ㅠㅠ

  • 19. ㅋㅋ
    '19.4.21 9:08 PM (223.62.xxx.173)

    경인선 가자 경인선~!!

  • 20. 정말
    '19.4.21 11:49 PM (87.164.xxx.136)

    문프픽 대단해요!
    영부인님 정말정말 좋아요.

  • 21.
    '19.4.22 12:40 AM (112.149.xxx.187)

    223.62열일하네

  • 22. ....
    '19.4.22 11:29 AM (120.84.xxx.125)

    "친정엄마, 요즘 외국 다니느라 신이 났겠드라~
    놀러 다니는거 아니거든요. 우린 시켜줘도 못해요." 22222

    노는 게 아니라 고역일 거에요. 방문 전에 외교관에게 브리핑 듣고 공부하고. 현장에선 스트레스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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