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최근 일년전부터 영화를 좀 보기 시작했는데요.
참 좋은 영화들이 많고, 보다보니 마음이 풍요로워 지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근데 저는 취향이 마이너(?) 하네요. 이런 종류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만 참고하세요.
선뜻 주변인들에게 권해지질 않아요. 보고나서 반응이 별루인 경우가 많아서...ㅎㅎ
보고나면 자꾸 생각나고 누군가 붙잡고 얘기하고 싶어지는,
하루쯤 그 영화 검색질 해가며 다른사람들 생각도 읽어보고 유투브 찾아보고 하다가
다시한 번 보면 더 이해가 되고 더 좋은 그런영화들이 좋아요.
이미 보신 분들도 많겠지만 이런 좋은 영화들이 개봉도 안되거나, 많은 분들이 못보시는게 안타까워요.
제목에 있는 영화 이외에도,
더 헌트, 블루발렌타인, 맨체스터바이더씨, 인사이드르윈, 파도가지나간자리, 브로크백마운틴, 우리도사랑일까,
더리더 책읽어주는남자, 어톤먼트, 칠드런오브맨, 500일의썸머.... 다 명작이죠. 너무 늦게 봤어요 제가...
최근 로마, 가버나움 완전 좋았습니다.
스윗프랑세즈 여주인공 팬이라 본 건데 남주 마티아스쇼에나에츠 너무 멋진걸요
유투브 찾아보며 허우적대고 있어요.
레이버데이도 남주 은근 로맨틱하고 멋집니다.
둘 다 잔잔하니 애틋하고 참 좋아요.
다른 분들도 좋은 영화 추천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