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하지도 못 하면 내보내겠지만
본인이 컨디션 좋을땐 아주 잘해요.
일품은 거의 다 맞아요.
노력형이 아니라 머리형..근데 본인이 외국어랑 국어를 진짜 잘해요..그래서 수학은 못 하고 어렵대요. 머리에서 바로 떠오르는게 아니면 하기 싫어하는데 머리가 좋아서, 일품까진 커버 가능..
근데 모의고사나 시험 볼 때면 본인 기분과 컨디션에 따라서
점수가 아주 롤러코스터에요.
걔 담당해본 샘들이 다 잘 한다. 애는 진짜 잘한다.
이러는데 정작 지금 담당인 저는 속이 아주 바짝바짝 타요.
수학의 개념과 틀이 고등때되면 중등과는 달라지니.
좀만 성실하게 했으면 싶어서
달래보고 혼내도 봐도 어찌나 성격이 강한지
입 다물고 대답 안하기부터 일부러 다 찍기까지..
모의고사 100 받아도 시큰둥..
학원전체 1등해도 그냥 뚱....
다 찍고 자서 50 받아도 뚱...
최근엔 뭐에 뿔 난건지 다 찍어서 너 시험때도 이럴거야?
힝들게 공부했는데 마지막에 이럼 안아까워? 이리니까
아깝겠죠??하면서 휴대폰만 만지작 만지작 거리면서 짜증..
혼을 내거나 강하면 더 어긋나누 애라 그낭 달래는데 저도 진짜 힘드네요ㅠㅠ저번주에 부모님께 말씀 드리긴 했는데 또 같은 내용으로 하기 그래서 못 했는데 속이 바짝바짝 타네요
의욕 없는 애 가르치는건 정말 힘드네요.
.... 조회수 : 1,232
작성일 : 2019-04-20 22:01:11
IP : 223.62.xxx.13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기부여가
'19.4.21 11:25 AM (223.62.xxx.17)그래서 중요하지요 ㅠ 그아이랑은 이런저런 이야기 많이 해보세요 뭐가 재미있는지 앞으로 뭐를 하고 싶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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