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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터족으로 사는 것도 괜찮은 거 같네요

프리져 조회수 : 7,159
작성일 : 2019-04-20 16:23:36

충청북도 청주에 사는 채씨는 자칭 행복한 프리터족이다. 현재 청주의 한 커피 전문점에서 주말이면 토, 일요일 아르바이트를 한다. 카페 사정에 따라 정오나 오후 4시부터 6시간씩 일한다. 가끔 다른 공휴일이나 평일에 대체 인력이 필요할 때도 출근한다. 애초에 필요한 한 달 생활비를 미리 계산해두고 여기 맞는 일을 찾았다. 그렇게 해서 버는 돈은 월 50만원.

한 달 생활비로 부족할 듯 싶은데 채씨는 거뜬히 살아간다. “월세와 관리비를 합해 22만 원을 내고 휴대폰비와 교통비로 10만 원 가량 써요. 나머지는 식비로 나가죠.”

대신 화장이나 장신구 구입 등 일체 꾸밈 활동을 하지 않는다. 옷도 계절별로 1,2벌 뿐이다. 더러 외식하고 싶으면 음식을 사먹지만 대부분 집에서 식사를 하는데 하루 한 두 끼만 먹는다. 한 끼 식사량은 현미 한 줌, 귤 8개. 남자친구의 영향으로 채식주의자가 된 그는 육식 뿐 아니라 불을 사용한 조리를 아예 하지 않으며 양념도 일체 사용하지 않는다. 현미도 생쌀을 씹어 먹는다. 요리를 하지 않으니 전자레인지, 냉장고, 가스레인지도 필요 없다.

https://news.v.daum.net/v/20190213181642286



청주는 월세와 관리비가 22만원이네요.

IP : 176.113.xxx.168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축
    '19.4.20 4:25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이 없잖아요
    나도 없지만서도..

  • 2. 프리터
    '19.4.20 4:27 PM (223.33.xxx.131)

    될려면
    일단 부모님에게 집을 물려받거나
    집세 나갈께 없어야 가능

  • 3. ㅇㅇㅇ
    '19.4.20 4:27 PM (110.70.xxx.26)

    네?? 저렇게 사는게 행복하다구요?? 헐..

  • 4. ..
    '19.4.20 4:28 PM (147.47.xxx.138) - 삭제된댓글

    현실적으로는 저렇게 살려면
    집이 있거나, 증여 또는 상속으로 받을게 있어야 가능하죠.
    젊을 때나 저게 통하지, 나이 들어서는 저런 생활 못해요. 노후 준비도 그렇고.

  • 5. ....
    '19.4.20 4:31 PM (59.15.xxx.141)

    프리터가 문제가 아니라 저 사람은 엄청나게 극단적인 경우인데요
    도 닦는 스님도 저보단 잘먹고 살거에요
    먹는걸 비롯해서 모든 생활을 최소한도로만 유지하는 거죠
    저렇게 살려면 인간관계도 거의 다 끊어야 할거에요

  • 6. ㅇㅇ
    '19.4.20 4:34 PM (180.228.xxx.172)

    모든 욕구를 억제해야 하네요 불쌍불쌍

  • 7. ..
    '19.4.20 4:34 PM (223.32.xxx.72)

    일반적인 프리터족?도 아닌데요.

  • 8. ㅇㅇ
    '19.4.20 4:35 PM (180.228.xxx.172)

    저건 정말 말도 안되요

  • 9.
    '19.4.20 4:36 PM (121.166.xxx.58)

    예전에 이분 기사 본것같은데 일반인들이 판단할수 있는 삶자체가 아니죠. 도시에 살면서 소비가 거의없고 생식을하고 요리기구 자체를 안쓰니 수도하는 사람의 삶과 비슷하죠.
    글쓴 분도 이분 워너비로 따라하다가는 하루만에 그만두실껄요?^^
    이분은 아침마다 명상일기 쓰면 마음 수양도 하고 있다고 했어요ㅡ 보통 사람들과 삶의 기준이 다른 사람들은 자신만의 세계를 단단히 만들어야해요.

  • 10. ....
    '19.4.20 4:36 PM (211.173.xxx.131) - 삭제된댓글

    나이 들어서도 알바 쉽게 구할 수 있을까요?
    알바가 쉽게 구해지는 나이대에서만 가능.

  • 11. 아프면요?
    '19.4.20 4:41 PM (58.127.xxx.156)

    저건 몸이 건강할 때만 가능하구요..
    갑자기 아프거나 몸이 나빠지면요..

  • 12. 그냥이
    '19.4.20 4:42 PM (223.53.xxx.12)

    일본에도 이런 라이프스타일이 유행이죠?
    미래는 없고 현재만 있는 삶이죠
    하나도 안괜찮아 보여요

  • 13. ..
    '19.4.20 4:43 PM (223.54.xxx.79)

    요가강사 할 계획이라네요.

  • 14.
    '19.4.20 4:44 PM (211.36.xxx.92)

    너무못쓰네요‥즐거움을살돈이 ㅠ

  • 15. ㆍㆍㆍ
    '19.4.20 4:45 PM (122.35.xxx.170) - 삭제된댓글

    로또1등 되면 저리 살고 싶다ㅎㅎㅎ

  • 16. 몸 건강해야
    '19.4.20 4:47 PM (119.198.xxx.59) - 삭제된댓글

    가능

    건강이 안좋으면
    그게 정신에도 영향을 미쳐사
    기사의 주인공같은 생활, 특히 식생활은
    할 수도 없거니와(생식은 몸을 차갑게 합니다. 여자몸에 차가운건 상극이에요.)
    할 경우는 지지리 궁상이고 빈궁함이죠
    청빈이 아니라요.

    행복한 프리터족?
    40대 이상이 저 생활 가능한거면 인정하죠.
    40대 이하 연령대는
    웬만해선 몸 아프지도 않거니와 그나마 젊으니깐 뭐

  • 17. 저리살고싶네요
    '19.4.20 4:49 PM (218.154.xxx.140)

    집이나 재산을 좀 증여받으면
    프리터로 살아도 행복하게 살아져요.ㅎ
    굳이 명품 같은거 안사면 싸게 사는 방법 많아요 일반 공산품은.

  • 18. ??
    '19.4.20 4:51 PM (39.7.xxx.157)

    일본을 따라한 경제 구조 때문인 것도 있지만
    어떤 때는 일본에서 유행한 것을 강요받는 느낌도 있어요.

  • 19. 저분은
    '19.4.20 5:09 PM (117.111.xxx.61)

    심지굳고 마음 비웠기때문에 카페알바 아니라도
    나중에 청소라도 하실수 있을듯요.
    야채만좀 다양하게 먹으면
    화식 안하는게 더 나을수도.

    저는 겨울에는 화식을 해야겠어서 따라하진못하겠으나.

  • 20. ㅇㅇㅇㅇ
    '19.4.20 5:19 PM (175.223.xxx.58) - 삭제된댓글

    자기 맘이죠 뭐. 명상하고 요가 하면서 정말 수련의 삶을 살고있는것 같은데 저렇게 해서 지금 자기 커리어 만들고 잇는거고 나중에 책도 내고 그럴수 있겠죠. 어릴때 남들처럼 취업 해야하고 똑같은 삶 살지 않아도 충분히 길은 생길수 있어요. 오히려 고민없이 남들처럼 살다 중년되서 사춘기 오는것보다 낫죠.

  • 21. ㅇㅇ
    '19.4.20 5:20 PM (223.62.xxx.102)

    시간과 돈이 많아야 행복한거지, 돈은 없는데 시간만 많다고 행복할수 있을까요? 공원을 산책해도 생수 한병은 사마셔야 하는데.

  • 22. ㅇㅇㅇㅇ
    '19.4.20 5:22 PM (175.223.xxx.58) - 삭제된댓글

    20대 젊은 사람이고 자기 삶 고민하고 찾고있는데 꼰대처럼 이러쿵 저러쿵 할 필요 없을듯요. 소시민삶이 정답도 아니고 세상엔 마더테레사도 간디도 이런사람도, 세속적 성공한 사람도 다 필요하죠.

  • 23. ㅇㅇㅇ
    '19.4.20 5:23 PM (175.223.xxx.58) - 삭제된댓글

    저런 삶 찾으면서 기사꺼리 되서 우리한테 질문하게 한다는것 자체가 그냥 매일 똑같이 살면서 세상에 질문도 변화도 안주는 사람보다는 세상에 기여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 24. 저렇게
    '19.4.20 5:30 PM (218.238.xxx.44)

    살면 아플 일 거의 없고
    혹여 유전질환 등 발생해도 치료없이 또 저렇게 살다가 죽는 거죠
    단 한가지 저런 알바도 못 할때가 걱정인데
    그땐 노령연금, 기초생활급여 등에 의존할 건지..
    다 젊은이들 세금인데 본인은 기여가 거의 없다가 노후엔 혜택만 받겠군요

  • 25. smile
    '19.4.20 5:32 PM (110.70.xxx.43)

    저런 사람들은
    일반적인 프리터라기 보다 달관세대?인가 라고 부르는 것같던데요.
    그냥 적게 벌고 적게 쓰자가 아니라 소유자체를 꺼리고 최소한으로 사는것.

    근데 생쌀 저렇게 씹어먹다가는 치아 다 상해요.

  • 26. 저렇게 돈을
    '19.4.20 5:37 PM (117.111.xxx.61)

    적게 쓸 수 있는 사람은 멘탈이 단단하고 강한 사람이예요.

    마음 허한 사람은
    저렇게 내핍 못 해요. 소비로 채워야지.

  • 27.
    '19.4.20 5:41 PM (117.111.xxx.61)

    다들 늘 남이 짜놓은 프레임 속에서
    경주마처럼 달리며 사는데

    저사람은 60까지만 살더라도
    오롯이 본인선택으로 방향 정하고
    짧게 살아도 훨씬 충족된 삶을 사는 걸수도 있어요.

  • 28. ..
    '19.4.20 5:53 PM (111.118.xxx.220) - 삭제된댓글

    사회에 생산활동은 없이 나이들거나 병들면 국가세금으로 충단하겠죠. 본의아니게 이기적인 삶이 될수도 있어요..어쩌면 현명한 사람이구요..
    자식..결혼 아무것도 메임없이 온전한 자유를 누리는걸로 보여요..
    아둥바둥 조금벌어서 세금 연금내고 여기저기 메여있는 사람으로서...

  • 29. 쯧쯔
    '19.4.20 6:51 P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

    혼자 행복하면 뭐하나요.
    저렇게 거지같이 살면 타인과 어울리기는 힘들죠.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 타인 땜에 스트레스를 받아도 사람들 틈에서 교류하며 살아야 돼요.
    도시 자연인도 아니고 저게 뭐하는 짓이다냥.

  • 30. 뷰티풀
    '19.4.20 9:29 PM (49.195.xxx.194)

    자유로운 영혼이네요
    현명해보이고

  • 31. ...
    '19.4.20 10:46 PM (1.224.xxx.38) - 삭제된댓글

    난 치킨도 먹고 싶고 맥주도 먹고싶고 라떼도 먹고 싶고 영화도 보고 싶고 강아지도 기르고 싶은데요..아디다스운동화도 신고 싶습니다. 취미로 배우고싶은 것도 많고 해외여행도 가고 싶고...

  • 32. ㅇㅇ
    '19.4.21 7:29 AM (175.223.xxx.146) - 삭제된댓글

    아직 20대로 젊으니까 도전할수 있는 일이죠.
    더 나이들어서는 어려운 일 같구요.
    왜냐면 현실적, 생활적으로 최대한 아끼며 마음수양한다고 해도..
    인간인 이상 스트레스받을땐 돈 쓰고 싶고, 사람도 만나고 싶은데
    결핍과 열등감들이 생기지 않을까요.

    당장 저부터도 백수되자마자 운동복 사고싶고, 헬스 등록연장도
    해야하고, 먹고싶은것, 가고싶은것이 부지기수로 생겨나던데~
    사람은 탐욕스러운데다, 언제든지 바뀔수 있는덕 자제한대봤자 얼마까지나 하고 살겠어요.

  • 33. ㅇㅇ
    '19.4.21 7:31 AM (175.223.xxx.146)

    나이가 아직 20대로 젊으니까 도전할수 있는 일이죠.
    더 나이들어서는 현실적, 생활적으로 봐서 어려운 일이구요.
    최대한 아끼며 마음수양한다고 해도..
    인간인 이상 스트레스받을땐 돈 쓰고 싶고, 사람도 만나고 싶은데
    돈이없어 아끼고 절제하며 살아야만 한다...주어진 환경으로부터 결핍과 열등감들이 생기지 않을까요.

    당장 저부터도 백수되자마자 운동복 사고싶고, 헬스 등록연장도
    해야하고, 먹고싶은것, 가고싶은것이 부지기수로 생겨나던데~
    사람은 탐욕스러운데다, 언제든지 바뀔수 있는덕 자제한대봤자 얼마까지나 하고 살겠어요.

  • 34. ㅇㅇ
    '19.4.21 7:40 AM (175.223.xxx.146)

    그리고 당장 숨만 쉬어도 돈이 나가는건데...

    꼭 나이들어서 아니더라도, 살다가 어디 아프거나 탈나면
    병원 가야하지, 진료비 내고서 돌아서면 약 타야하지...
    생활비품비로는 기본적인 칫솔,치약!화장지,비누,샴푸에...
    움직일때 차없으면 기본 교통비 들지..돈없음 모든게 불편하고
    발 묶인듯이 제약이예요.

    마트가서 장보는거나 하다못해 과일 사먹는것, 옷 사입는것,
    운동센터 다니는것, 외식, 여행 등 모든걸 금해야하고 숨이 콱콱 막히게 되죠.
    자연히 돈문제로 스트레스받고 마음이 불편해서 과식,
    폭식이 이어지기도 하고, 살이 찌고 건강에 피해오고,
    팍팍하고 찌들구요

    기사에서처럼 당장의 물가나 싼 월세 등이 영원히
    보장된다는 법도 없고, 미래를 위해서 대비를 안할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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