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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하숙을 보니..

... 조회수 : 6,701
작성일 : 2019-04-20 02:23:44

오늘은

저렇게 외국인들과 자연스럽게 의사소통되는 아가씨가

너무너무 부럽네요..!!


진짜 여행이 훨씬훨씬 풍족해 보여요

20년전 혼자서 배낭여행 갔을 때

외국인들이랑 몇마디 하면 더 이상 할수 있는 얘기가 없더라구요

어찌나 답답하던지.. -_-;;;

어우.. 그 동안 영어 공부를 했으면 저도 잘 했겠죠..


다시 영어공부에 의지가 불타오르네요!!!

이번엔 제발~~~~



IP : 222.110.xxx.8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20 2:36 AM (59.15.xxx.61)

    저도 20년전 독일 프랑스 영국등
    해외여행 다녀오면...꼭 그런 생각을 하곤 했어요.
    독일 여행 다니다보면
    한 학기 배운 독일어가 될락말락...
    돌아가면 독일어를 다시 배울리라 다짐하지만
    돌아오면 독일어 할 일도 없고
    배울 이유가 없더라구요...배울데도 마땅찮고.

  • 2. 그쵸
    '19.4.20 3:03 AM (119.70.xxx.55)

    저도 같은 생각 했어요. 우리나라에도 올레길 둘레길 않은데 굳이 스페인까지? 했었는데 산티아고 순례길을 가면 다른 여러나라 사람들과 교류하며 견문도 넓히고 깨닫게 되는것도 많겠더라구요. 77세에 순례길 걸으셨다는 그분 말씀 찡하던데요

  • 3. ㅇㅇ
    '19.4.20 6:31 AM (42.82.xxx.196)

    뭔가 영화 속 한장면 같았어요.
    쉰살 영국아저씨랑 젊은 한국처자랑 또 서로 나라가 다른 외국인들이
    순례길에서 우연히 만나 같이 친구먹고
    애들처럼 문 뒤에 숨어 장난치고 깔깔대고
    한국처자가 신호 보내면 금새 배운 한국말로 맛있어~를 합창하고
    같이 둘러앉아 기타 치며 노래하고
    영국아저씨의 먹진 영국액센트로 들려주는 감동적인 에피소드까지...
    77세의 할아버지가 말한 아름다운 선물같은 인생이란
    바로 저런것일까 싶었어요.
    근래에 본 제일 부러운 한국젊은이였네요.
    우리딸도 저런 시간을 경험해봤으면..
    젊을때 혼자 순례길을 떠날수있는 용감한 사람으로 나도 다시 태어났으면...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방송을 봤어요.
    스페인하숙, 좋은 프로그램이네요.

  • 4. ㅇㅇ
    '19.4.20 6:36 AM (42.82.xxx.196)

    참, 밤에 취침시간이라며 불끄고는
    영국아저씨한테 나머지 젊은 사람들이
    대디~ 이야기해주세요~ 하니까
    어둠속에서 쉰살 영국아저씨가 곧장
    원스어펀어타임~ ㅋㅋ
    너무 재밌고 덩달아 행복해지는 장면이었어요.

  • 5. 산티아고
    '19.4.20 8:32 AM (211.218.xxx.51)

    50세에 산티아고의 푸른별을 꼭보리라 다짐했건만
    48세에 집안이 풍지박산 망해서 생활전선에 뛰어드느라
    꿈을 잊고 살았는데 77세 에 산티아고
    다시 꿈을 꾸어봅니다.

  • 6. ...
    '19.4.20 10:23 AM (59.10.xxx.184)

    이번 회차 참 좋았어요. 여행객들 정말 분위기 좋더군요.
    한국처자도 소통 잘하고 영국아저씨도 참 성격 좋고 흥도 있고
    다른 여행객들도. 순례길에서 미리 만나 알고 있던 사이라서 더 분위기가 좋은 듯.
    저도 불끄고 이야기해달라는 부분 특히 좋았어요.
    우리가 상상하는 순례길 여행의 가장 이상적인 모습을 본 것 같아요.

  • 7. 원글
    '19.4.20 10:28 AM (222.110.xxx.86)

    저도 그 원스어픈어타임~
    그부분에서 기분이 너무 이상해지더라구요
    행복하기도 하고 동화책보는것 같기도 하고..
    그들의 여유와 유머가 부럽고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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