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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히히히~~신나는 금요일

주말스케줄 조회수 : 2,560
작성일 : 2019-04-19 19:19:12
저녁으로 치킨시키고
잠시후 트래블러 재방보고
스페인하숙 보고
잠깐 열혈사제 끝부분보고
영애씨 보면ᆢ
오늘하루 신나게 마무리 합니다

내일은 지역인근 장날이라
장터국수 한그릇 먹고
과일ㆍ나물ㆍ꽈베기도넛ㆍ수제어묵 사러 갑니다

우하하하~~~
오늘 기다리며 일주일 버텼어요~
IP : 112.187.xxx.21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19 7:22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즐거운 불금 되세요~~~

  • 2. ..
    '19.4.19 7:23 PM (49.169.xxx.133)

    소박함이 묻어나는 행복한 글이네요.
    장터국수 먹고싶네요.

  • 3. ㅎㅎ
    '19.4.19 7:28 PM (49.1.xxx.190) - 삭제된댓글

    퇴근 후 백화점 식품관 마감세일에 이것저것 훓어
    집에 들어와서 침대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구두 코너에서 본 신상 샌들이 눈에 어른거리네요.
    8센티 굽!

    좀 있다 정신 차리고
    훓어 온거 먹고, 와인 따 놓은거 들고
    열혈사제 - 왕좌의 게임 - 세계 명작극장.....이 제 코스 입니다.
    네...저도 이순간을 위해 일주일 버텼어요.

  • 4. ㅎㅎ
    '19.4.19 7:31 PM (49.1.xxx.190)

    퇴근 후 백화점 식품관 마감세일에 이것저것 훓어
    집에 들어와서 침대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구두 코너에서 본 신상 샌들이 눈에 어른거리네요.
    8센티 굽 ㅡ.ㅡ( 마지막으로 한 번 불살라 봐?)

    좀 있다 정신 차리고
    훓어 온거 먹고, 와인 따 놓은거 들고
    열혈사제 - 왕좌의 게임 - 세계 명작극장.....
    내일은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이 제 코스 입니다.

    네...저도 이 날을 위해 일주일 버텼어요.

  • 5. @@
    '19.4.19 7:36 PM (119.64.xxx.101)

    와...부럽다
    별것도 아닌거 같은데 먹고싶은거 하고 싶은거 다하는 모습이
    거기에 행복해 하시는 모습이 무척 부러워요.
    난 왜 아무것도 안하면서 즐겁지가 않은지..저도 계획한번 세워 볼까봐요,

  • 6. ...
    '19.4.19 7:40 PM (1.253.xxx.54)

    신나는 기분이 그대로 느껴져 저도 괜히 기분좋아지는~~
    행복한 주말되세요~^^

  • 7. 저도
    '19.4.19 7:40 PM (223.62.xxx.113)

    어들은 햄버거 저는 옥수수로 해결하려다가
    마트갔더니 할인하는게 많아서 막 집어왔어요.
    샐러드에 맥주 시작했어요.

  • 8. 기분이
    '19.4.19 7:47 PM (211.195.xxx.35)

    겁나 상쾌해지는 글이네요. 맛있게 드세요.

  • 9. 우후!
    '19.4.19 7:49 PM (110.11.xxx.28)

    한 주 마무리마져 너무 알찬거 아닙니까?

  • 10. 저두
    '19.4.19 7:59 PM (115.137.xxx.88) - 삭제된댓글

    퇴근하자마자 뮤뱅트니 방탄이 뙇!
    저녁먹고 뉴스보고 뉴스공장 몰아듣고
    열혈사제 보면서 맥주한잔 캬~
    나혼자산다보면서 꿈나라로 갈 계획이어요.
    신나는 불금입니다 으하하하

  • 11. 저기
    '19.4.19 8:00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테레비 보는 장소. 자세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세요.
    같이 느껴보게요

  • 12. ...
    '19.4.19 8:19 PM (121.130.xxx.222)

    읽는것만으로 신남이 묻어나네요~~ ㅋㅋ ㅋ

  • 13. ...
    '19.4.19 8:21 PM (1.218.xxx.52) - 삭제된댓글

    슈퍼 밴드 사는 날이라 신나요

  • 14. ㅎㅎ
    '19.4.19 8:21 PM (211.229.xxx.250) - 삭제된댓글

    저도 월요일부터 오늘 만 기다렸어요
    월요일 아침까지 씻지도 앓고 뒹굴거리고 싶어요

  • 15. ....
    '19.4.19 8:23 PM (211.36.xxx.98)

    슈퍼 밴드 하는 날이라 신나요.
    금요일이라 피곤한가봐요.
    오타가 있어 지우고 다시 쓰네요.
    월요일 오후엔 또 출장인데 싫어요.

  • 16. 저도
    '19.4.19 8:56 PM (175.223.xxx.125) - 삭제된댓글

    그런 소소한(?) 즐거움이 있는 삶이 너무 좋아요
    재밌는것도 많고 하고싶은것도 많고 먹고싳은거 사고 싶은건 왜이리 많은지ㅋㅋㅋ
    남표니 꼬셔서 주말마다 외식하고 가까운데 여행가고
    이렇게 마음편하게 재밌게 사는 삶이 나에게 허락될줄 몰랐어요.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17. ㅇㅇ
    '19.4.19 9:16 PM (175.214.xxx.205)

    열혈보나 다스뵈이다보나 그렇이 문제로다~~

  • 18. 히히
    '19.4.19 9:44 PM (110.21.xxx.253) - 삭제된댓글

    읽기만 해도 머리 속에서 막 떠올려지면서 행복해지는 글이네요.

  • 19. 흐잉
    '19.4.19 9:45 PM (110.21.xxx.253)

    읽기만 해도 머리 속에서 막 떠올려지면서 행복해지는 글이네요. 덧글들도 그렇구요. 히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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