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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단

결혼 조회수 : 2,867
작성일 : 2019-04-18 12:49:18

베스트 글보니 생각나서..

 

다들 예단이란거 하셨나요?

결혼할때 시댁에 돈 주는거요 천 주면 오백오고 뭐 이런거..

저는 아이아빠랑 그런거 생략하고 집에 보냈는데 3/2를..  시댁에서 나중에 니가 해온게 뭐가있냐고 하시네요

그말이 가슴에 비수같이 콕 박혀서는 가끔씩 생각나면서 참 미워집니다

저 돈가지고 시집왔어요 하니 니가 좋아서 가져온거잖니.. 그러시면서 어머님이 줬는지 안줬는지도 모를돈의 몇배를 가져왔어요 꼴랑 그거 얼마 해주시고 생색을 생색을 그리내시나요?  막말 던져주고싶네요

 

그냥 옛날생각이나서 적어봤네요

시어머니란 존재가 사실 자기 아들이 며느리 먹여살리니 기세등등한거같은데 요즘시대는 사실 그렇지도 안잫아요

서로 맞벌이하고 집에 보태고 거의 같이하는데.. 글쎄요 동네 애기엄마들보면 시댁에서 참 많이 받긴 받았더라구요

정말 안그랬음 좋겠어요 시댁 갑질하는거 막말하는거...  내아들이 너 먹여살리니 란 마인드가 있으니 그러는게 아닐까란 생각이드네요

IP : 59.17.xxx.17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18 12:54 PM (42.28.xxx.35)

    시댁에서 집을 해주면

    아들해주는거지 내해준거냐는 며느리들도 많잖아요



    님시어머니 인성이 영 아닌거죠

  • 2. wk
    '19.4.18 12:56 PM (121.171.xxx.88)

    그 시어머니가 이상한 분이예요. 그분은 1억 예단을 헀어도 또 비교하며 성에 안찬다 하실거예요. 자기가 예물해주고 뭐 해준거 이런거 기억도 못해요. 그냥 못 받은것만 기억하지..그냥 그런 분이니 마음으로 잊으세요...

  • 3. 그니까
    '19.4.18 1:02 PM (116.37.xxx.156)

    님은 돈 더해가도 빌어먹는사람 취급당하잖아요
    시집한테 많이받는 돈을 뜯기든 자기아들 좋아해서 결혼한거 자체가 시모입장에서는 약점잡은거다이거에요
    니가 내아들이랑 잘살고싶으면 내가 쥐고흔들어도 끽소리못해. 내아들이 너같은거랑 살아주면 나한테 잘해
    그니까 님은 남들이 시집한테 많이받는거가 문제라고하지마시고요
    받은만큼 당하는것도아니고요. 집집마다달라요

  • 4.
    '19.4.18 1:08 PM (121.143.xxx.215)

    이해 안가는 게
    자식들 결혼 시키면서
    왜 부모가 뭘 받아챙기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럴 돈 있으면 새로 시작하는 애들한테 한푼이라도 보태야지
    요즘 세상에 옷을 못입고 사나
    이불을 못덥고 사나
    그냥 결혼식이니 옷이나 한벌씩 해입으면 되는 거지
    참 이상해요.
    게다가 친인척들까지 축의금 했으니 답례 받고 싶다지..
    그럼 축의금을 좀 덜하든가
    서운한 마음 안생기게..

  • 5. 그런데
    '19.4.18 1:09 PM (118.45.xxx.51)

    집에 보탰지만 집은 원글님과 남편꺼고
    시부모는 예단 안 받은게 팩트죠.
    그러니 형식적으로라도 예단삼총사 하는게 마음이 편한데,
    이미 지난일이니 집값이 얼마였는데 얼마 해 갔다고 반복해 상기시켜주세요.

  • 6.
    '19.4.18 1:09 PM (121.143.xxx.215)

    덥고--->덮고

  • 7. 팩트
    '19.4.18 1:14 PM (59.17.xxx.179)

    맞습니다. 저랑 남편과 결혼전 모은돈으로 집사고 부족한거 대출받고 그건 우리집이지만 시어머니는 예단을 못받아서 어디 자랑도 못하시고 사위 옷한벌도 못해주시고 그런게 기분이 나뿌셨던거같아요 생각해보니..
    집값이 얼마였는데 3/2이상을 해왔다.. 언제 기회되면 말해야겠네요. 나는 니가 얼마해왔는지도 몰라 그러시더니 에휴 그냥 속상해서 적어봤어요

  • 8.
    '19.4.18 1:28 PM (121.171.xxx.88)

    아들이 확 나서서 뭐라해야 말이 없는데...
    며느리가 백날 얘기해봐야... 아니면 아예 며느리가 강해야되요. 그래야 안 건드려요.

  • 9. 집값얘기하실때
    '19.4.18 1:35 PM (125.132.xxx.178)

    저도 집판돈 2/3가지고 새출발할테니까 예단못받아서 그렇게 억울하면 지금이라도 이혼시키고 새장가보내서 예단받으라고 하세요.

  • 10. ..
    '19.4.18 1:38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니가 해온게 뭘있냐 할때 제 주변은 시가에서 얼마받고 이런거 말하면 안되겠죠?
    그냥 니가 해온게 뭘있냐 하면 집에 보탰어요. 계속 반복하셔야죠 뭐..

  • 11. 저보다 낫네요
    '19.4.18 1:48 PM (121.137.xxx.231)

    저는 시가에서 일원 한장 받은 거 없고
    집도 남편하고 저하고 반반 (오히려 제가 더 보탰음) 모아서
    시작했는데
    예물,예단 없이 하자고 했는데 시가에서 첫 혼사라
    주변에 인사해야 한다고... 받길 원하더라고요?
    내가 미쳤지...
    괜히 싸우기 싫어서 시가에 기본적인거 (이불,반상기? 무슨 무슨 셋트..)이거랑
    현금 오백 드렸는데
    이백 돌려주면서 대단히 선심써서 돌려 주는 듯 하더이다.
    진짜 어이가 없어서..

    남의 돈을 그렇게 당연하게 받는 경우 처음이었네요.

    두고 두고 내가 미쳤지..하면서 살아요

  • 12. dlfjs
    '19.4.18 3:15 PM (125.177.xxx.43)

    22년전에 시가에선 10원도 못해두고. 둘이서 전세 반반 하고 제가 혼수 하고
    예의상 조금 보냈어요
    결혼식 식대까지 남편 마이너스 통장으로 내고요
    나중엔 시숙네 부부 사고친거 갚아주고 시부모 억대 병원비에 ...
    그래서 시가 누구도 암말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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