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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는 주사와 식욕억제제

Ooo 조회수 : 6,546
작성일 : 2019-04-17 20:49:34
내 평생 이런 일을 하게 될거라 생각하지 못했는데..
지방분해 주사를 맞았습니다.

각종 주사, 시술, 한약 심지어 식욕억제제도 써본적 없고
사십대 중반까지 보톡스도 해본적 없어요.
최근 6개월 찐 살들이 내려갈 기미가 보이지 않고
더 놔뒀다간 앞자리 숫자가 바뀔 것 같고
직장 일은 너무 바빠서 운동할 시간도 없고 해서
먹는 거라도 줄여 보려고 다이어트 식단을 찾아 보는데
주사 후기가 나오더라구요.
최근 유행하는 주사라는데 비포 애프터 사진도 놀랍고
인바디 결과 보면 신기하게 지방만 빠지더라구요.
그 날로 바로 병원가서 카드 긁고 주사 맞고
지방분해약, 식욕억제제 포함된 처방약 가지고 왔습니다.

주사 효과는 아직 모르겠지만,,
처음 경험하는 식욕억제제는 신세계네요.
배가 전혀 고프지 않아요.
어제는 저녁 6시에 달걀하나, 두유하나먹고 새벽1시까지 야근..
그 정도를 머릴 쓰고 있으면 배가 미칠 듯이 고파야 하는데
정말 배고픔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가끔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약이 있으면 좋을텐데 아쉽네요...
앞으로 또 먹게 되겠다는 생각도 들고..
연예인들이 그 혹독한 식단으로 한달에 4,5킬로씩 감량하는 것도
어느정도는 이런 약물 효과도 보는 거겠죠.
IP : 106.102.xxx.20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9.4.17 8:51 PM (222.97.xxx.137)

    요즘은 일반인 남자들도 식욕억제제 많이들 쓰나봐요
    단기간 효과가 넘사벽이다보니 ....

  • 2. ㅇㅇ
    '19.4.17 8:59 PM (175.223.xxx.226) - 삭제된댓글

    저도 처방 받고싶은데 전 배고파서 먹는것 보다 심심해서 먹는 타입이라 식욕억제제 먹으면 아예 음식 생각이 안나나요?

  • 3. ...
    '19.4.17 8:59 PM (1.236.xxx.137)

    저도 갑자기 살이 쪄서 운동 열심히 했지만 힘만들고 효과가 없어 포기하고 있다가
    한의원 가서 식욕억제제 먹고 지방분해침 맞는 중(6주) ...6kg 빠졌어요.
    하지만 주위사람 이야기 들어보니 요요 100프로 온다해서 걱정~~~
    원글님도 저도 힘들게 빼는살이니 요요 오지않게 노력 합시다~~~~

  • 4. ....
    '19.4.17 9:00 PM (1.236.xxx.137)

    음식 생각이 안나는것보다 배가 전혀 안고파요~~~

  • 5. 원글
    '19.4.17 9:02 PM (106.102.xxx.209)

    저는 전혀 음식 생각이 안나요. 그리고 먹어도 음식이 그렇게 맛있다고 느껴지지 않아요.

  • 6. 원글
    '19.4.17 9:04 PM (106.102.xxx.209)

    ...님, 일단 빼야 유지할 의지도 생길 것 같아서 시작했어요. 요요 안오길 기원합니다~~

  • 7. ..
    '19.4.17 9:07 PM (183.103.xxx.107)

    혹시 삭×다 인가요?
    저도 알아보는 중이라서요

  • 8. ...
    '19.4.17 9:12 PM (59.17.xxx.176) - 삭제된댓글

    한약, 주사, 식욕억제제 다 200프로 요요 와요

  • 9. ...
    '19.4.17 9:16 PM (175.193.xxx.126)

    처방받았던 식욕억제제
    알약들 검색해보니 간질약 감기약
    심지어 한방성분인데 마황들어간알약등
    충격먹고 남은약 모두 버렸네요

  • 10. 원글
    '19.4.17 9:31 PM (106.102.xxx.209) - 삭제된댓글

    M*L 주사입니다.

  • 11. 무슨
    '19.4.17 9:32 PM (175.196.xxx.130)

    약인지 좀 알려주세요.살이 너무 쪄서 강제로 빼야만 해요.ㅠㅠ

  • 12. 원글
    '19.4.17 9:32 PM (106.102.xxx.209)

    M** 주사입니다

  • 13. 원글
    '19.4.17 9:35 PM (106.102.xxx.209)

    무슨님, 처빙전을 챙겨 놓지 않아서 모르겠네요. 다음주에 또 가는데 그땐 알려드려도 늦겠죠?

  • 14. 원글님
    '19.4.17 9:38 PM (175.196.xxx.130)

    그 때라도 알려주세요.병원에서 처벙받아 복용하는 건가요?

  • 15. 원글
    '19.4.17 9:40 PM (106.102.xxx.209)

    네 병원처방이에요. 다음주에 답글 남길께요.

  • 16. ..
    '19.4.17 10:07 PM (59.20.xxx.108)

    저 위에 삭센다 물어보신 분~
    여기서도 효과봤다는 사람들 얘기가 있어서 저도 처방받아서 맞아봤는데 저한테는 효과가 없더라구요
    첨엔 아무런 반응도 없고 2단계에서도 효과가 전무해서 2.5단계로 올렸더니 하루 두번이나 토하고 주사맞은 피부근처는 가려움증으로 도저히 더 맞을수가 없었어요
    1벤도 다 못맞고 포기했네요
    복불복인가 봅니다

  • 17. 11
    '19.4.17 10:45 PM (121.183.xxx.58)

    며칠전 마약연예인 양씨라고 해서 한바탕소동있어잖아요
    모든 양씨 연예인소환시키고,,
    그 양씨가 식욕억제제를 과용해서 이상행동했다고 했죠
    무서운거 아닌가요?

  • 18. 뻔한 얘기지만
    '19.4.17 11:03 PM (110.5.xxx.184)

    인간의 몸은 원래 만들어진대로 돌아가야 건강하게 사는 거예요.
    식욕 수면욕 성욕이 왜 있겠어요.
    몸 뿐 아니라 정신도 의욕, 만족 불만족, 각종 감정과 정서가 다 살아가는데 필요하고 있어야 할 것들이예요.
    몸이 하는 일을 강제적으로 제한두거나 방해하는 건 결국 어느 한 곳을 망가뜨리고 그건 시간이 지나면서 전체적인 균형을 깨뜨립니다.
    인간은 유기체고 살아있는 생명이라서 하나가 무너지면 다른 것도 연갈아 망가지죠.
    살을 빼고싶고 여건이 부족해서 찾은 해결책이겠지만 몸의 원래 기능을 못하게 만드는 건 결국 독이 됩니다.
    인생에서 힘 안들이고 거저되는 것이 없다는 것도 다들 아실거예요.
    힘들여서 빼세요. 얻어집니다.

  • 19. ....
    '19.4.17 11:25 PM (116.41.xxx.165)

    세상에 나온 다이어트법 히포크라테스시대부터 지금까지 2만여 가지
    다이어트약이 우연히 종종 발견되기도 했는데
    대개 병든 뇌를 다스리기 위한 향정신성약에서 우연히 발견
    부작용 - 살은 빠졌지만 밤이나 낮이나 들뜬 상태 유지
    수면장애, 감정에 관련된 기억 상실, 스트레스와 불안을 동반한 체험 처리 불가능, 우울증,자살, 기억력감퇴
    지구상에 안전하게 살빼는 약은 없어요
    안전하지 않게 살빼고 쭉 유지되는 약도 없구요
    먹지 마세요 .... 진심

  • 20. 적당하게
    '19.4.17 11:44 PM (116.34.xxx.195)

    걱정되서 남기는 댓글 입니다.
    아는분이 30대 후반부터 시중 나온 다이어트 약을 이것 저것 드시다 간경화가 와서 평생 병원 다니며 약을 먹는데...
    60대 후반에 안감하수등 성형 할때 마취로 인해 무리가 와서 알차이머로 판명 났어요.

    참 안타깝더라고요...자기 몸만 망가진게 아니라 배우자. 자식 모두 힘들어요.

  • 21. 절대절대
    '19.4.18 12:32 AM (121.191.xxx.102)

    비추예요. 한동안 친구들 한명이 드라마틱하게 빠진것보고 굴비엮어지듯 약처방받아먹고 6개월도 안돼서 요요다왔어요. 밥 먹으면 백퍼다사오고 몸상해요.

  • 22. 절대절대
    '19.4.18 12:33 AM (121.191.xxx.102)

    세상에.공짜 절대없어요. 쉽게빠진살 쉽게 붙고 천천히 빠진살 천천히 붙어요. 주변에 운동해서 뺀 사람들은 요요 안오는 사람 많아요.

  • 23. 202020
    '19.4.18 1:38 AM (115.161.xxx.129)

    다이어트약 처방약이라고 안심하지 마세요 그거 마약이에요
    마약사범들 걸리는데
    다이어트약 성분 암페타민???그게 바로 매쓰 필로폰이에요
    정말 무서운거에요
    밥하나도 안먹고 기운이 난다 그거 좀비에요

  • 24. 22222
    '19.4.18 1:39 AM (115.161.xxx.129)

    처방약이라고 안심하지 마세요
    그게 암페타민 펜타민 계열일거에요
    그거 메쓰 필로폰 마약사범들 걸리는거 그성분이에요
    정말 위험한 겁니다

  • 25. ㅡㅡ
    '19.4.18 2:12 AM (175.223.xxx.47)

    저는 평생이 다이어트입니다.
    나이 들면서부터는 잘 안빠져서
    양약, 한방, 지방분해주사, 삭센다,
    체온 올려서 마사지로 빼주는거 ...ㅠ
    결론은 다 효과 없습니다.
    특히 양약 식욕억제제는 끊는 순간 부터
    식욕 폭팔 요요 대박에 기억력 감퇴 심각해요.
    그나마 한방이 조금 나은데 이것도 요요
    오지요. 삭센다도 효과 못봤고 요요 있더군요.
    특히 ㅇㅅ이란 체온요법으로 빼준다는
    곳은 정말 욕나옵니다.
    결국은 운동과 식이요법이예요.
    급히 빼야할때 잠깐 도움 받는건 몰라도
    장기적인건 말리고 싶어요.

  • 26. ...
    '19.4.18 11:56 A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체중감량은
    닥치고 닥치고 또 닥치고 철저한 식이가 90%에요.

    먹는거 못 줄이면서
    운동을 태녕인 같이 해 봤자(대부분 하루 한 시간도 제대로 안/못하면서) 튼튼한 돼지 예약이고요.

    소식만 꾸준히 해도 살은 반드시 빠집니다.
    미용체중까지는 못 가더래도
    적어도 표준체중까지는 소식(또는 정말 많이 감량식)에 숨쉬기 운동만 해도 달성 가능합니다.

  • 27. ...
    '19.4.18 11:58 A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체중감량은
    닥치고 닥치고 또 닥치고 철저한 식이가 90%에요.

    먹는거 못 줄이면서
    운동을 태녕인 같이 해 봤자, 태녕인은 언감생신
    대부분 우리들은 하루 한 시간씩이라도 꾸준히 땀흘리는 운동하기 쉽지 않은게 현실.
    하여간 해 봤자 -먹는거 같은면- 튼튼한 돼지 예약이고요.

    소식만 꾸준히 해도 살은 반드시 빠집니다.

    미용체중까지는 못 가더래도
    적어도 표준체중까지는 소식(또는 정말 많이 감량식)에 숨쉬기 운동만 해도 달성 가능합니다

  • 28. 원글
    '19.4.18 6:10 PM (223.194.xxx.141)

    식욕억제제 물어보신 분
    https://m.terms.naver.com/entry.nhn?docId=2160748&cid=51000&categoryId=51000
    약국에 전화해 보니 이 약이라고 합니다. 링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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