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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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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쉽 좋아하는 남편 땜에 괴롭네요

.. 조회수 : 7,890
작성일 : 2019-04-16 23:52:53
병이 아닐까 의심스러워요
지금 오십대중반인데 아내가 뭐가 좋다고 저럴까요?(자랑아님)
귀찮아죽겠어요ㅜㅜ
젊었을 때 남부럽지 않게 했는데도
지치지도 않는지...
이거 고칠 수 없나요?
IP : 211.204.xxx.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죄송합니다
    '19.4.16 11:54 PM (1.228.xxx.120)

    스킨십 아예 없고 유튜브로 걸그룹만 보고 그런 남편보다야 백배 나은 것 같은데........... 저는 그 반대라 너무 슬프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 2. 원글
    '19.4.16 11:54 PM (211.204.xxx.96)

    윗님이 더 부러운데요.진심..

  • 3. 으~~
    '19.4.17 12:00 AM (122.37.xxx.188)

    저도 원금님 이해해요...
    집에서 뒤태안보이려고(?)
    벙벙한 바지에 축늘어진 티쪼가리입고
    공격할것 같다싶으면 경량조끼까지 껴입고있어요.

    저에겐 완전군장;;;

  • 4. 원글
    '19.4.17 12:09 AM (211.204.xxx.96)

    윗님 웃프네요ㅋㅋㅜㅜ
    경량조끼...여름에는요?ㅠ
    정말 무릎 툭 튀어나온 옷 입고 고무줄 바지 입어도 그러니;;;

  • 5. 그 마음 ㅜ
    '19.4.17 12:27 AM (211.109.xxx.92) - 삭제된댓글

    그 마음 알것 같아요
    따뜻하고 부드럽고 포근한 그런 느낌이 아니라
    아무때나 안아달라고 치대는 아이들 느낌?
    아닌가요?
    피하면 더더더 하려하고
    막 비비고 안기고 만지고 그래서 빗은 머리 엉망 만들고
    옷도 거부하느라 힘줘서 땀냄새나고 구겨지고 ㅜㅜ
    아닌가요?
    아무때나 막 하니 화 났을때 짜증 더 나고
    불감증 마냥 설렘도 없어지고
    그렇지 않나요?

    맞다면 남편이 치대는 스타일이고
    뭔가 애정결핍?둘이 도란도란 얘기하는 재미를
    모르고 유아틱한 성향이어서 그럴거예요
    맞다면 성격적인 큰 결함이구요
    경험자입니다
    아니면 죄송하구요 ㅜ

  • 6. 원글
    '19.4.17 12:34 AM (211.204.xxx.96)

    윗님 정확히 맞아요ㅠ

  • 7. 그 마음ㅜ
    '19.4.17 12:47 AM (211.109.xxx.92) - 삭제된댓글

    정확히 맞다니 ㅠ 절망적(?)이네요
    아무리 부부 사이라지만 남녀인데
    그리고 남편에게는 나이가 들어도 여자이고 싶은데 ㅜ
    존중받는 느낌없이 남녀간 성적 긴장감없이 막 하는
    스킨십 그리고 여자는 토닥토닥 등 한번 두들겨주고
    머리 쓰담에도 감동받는데
    그런걸 모르고 갑자기 확 기분상하게 하는 예고없는
    스킨십 ㅜ 정말 싫어요
    저는 사십후반인데 남편이 이러니 남자로 안 느껴져요

  • 8. ...
    '19.4.17 1:41 AM (175.193.xxx.126)

    이해합니다
    애정결핍같아요
    다가오면 스스로 방어자세 취하게 돼요
    너무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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