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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학년 딸아이 친구들 파자마 파티 초대 의견 부탁드립니다.

00 조회수 : 3,859
작성일 : 2019-04-16 16:31:38

저희가 이사를 와서 전에 살던 동네 친구들을 저희 아이가 보고 싶어 하는데요, 유치원부터 1학년까지 같이 다닌 친구들이고 이사 전에도 분기별로 한번씩 가끔 만나 놀리고 생일파티도 하고 그렇게 지낸 사이입니다. 친구들은 3명인데요.


그냥 밖에서 보는 것도 생각하고 있는데, 좀 더 추억을 남겨주고 싶어서 저희집에 초대해서 토요일 저녁에 놀게 하고 저희 집에서 재우고 일요일 점심 전에 헤어지는 걸로 생각해 봤는데 초청받은 집 부모님이 곤란해 할까요?


생각한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5시쯤 아이들 카니발로 픽업해서 저희 아이 아빠 회사에 작은 영화상영관이 있는데 거기서 애니메이션 관람

만화영화 보며 피자나 김밥 주문해와서 저녁 먹임


마치고 집에 데리고 와서 놀게 하고 재우고요,

오전에 브런치 해주고 쿠키 만들기 후, 놀이터에서 놀게 하고 점심 시간 되면 부모님들이 픽업하시게 할 예정입니다.


근데, 친분 있고 엄마들끼리는 알지만, 상대방 엄마들이 곤란해 하실 것 같기도 하네요.

좀 알아보니 아빠 있으면 보내기 싫어하시고, 남의 집에서 자는 거 안좋아하는 부모님들도 계신다고 하셔서요.


그냥 괜히 고민거리 던져주지 말게 말도 안꺼내는 게 나을까요?

어떤 집은 아이 아빠가 집에 없을때 해준다고 하시는데, 저희집에는 둘째가 어려서 애아빠가 둘째 좀 봐주고 쿠키 만들기도 저보다 잘해서 아빠가 집에 있을 예정이거든요. 카니발 운전도 해줘야 하구요..


조언 한말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다른 의도는 없고 저희 딸아이와 친구들한테 좋은 추억 만들어 주고 싶은데, 조심스럽네요.



IP : 193.18.xxx.16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샤베
    '19.4.16 4:33 PM (14.138.xxx.29)

    전 여자아이는 안맡겨요.

  • 2. ..요즘은
    '19.4.16 4:40 PM (223.39.xxx.73)

    아빠있으면 여자애들집에못가게해요

  • 3. ㅇㅇ
    '19.4.16 4:40 PM (1.240.xxx.193)

    여아,남아 남의 집에서 안재워요.
    세상이 하두 흉흉해서요

  • 4. 그게
    '19.4.16 4:41 PM (110.70.xxx.240)

    두명까진 괜찮은데 여러명이면 서너시간 놀고 헤어져야지 시간이 오래되면 애들도 갈등 생기고 삐지고 해서 안돼요

  • 5. ㅁㅁ
    '19.4.16 4:42 PM (222.118.xxx.71)

    저도 안보내요 그냥 토요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놀고 해산

  • 6. 원글
    '19.4.16 4:43 PM (193.18.xxx.162)

    괜히 친구 어머니들 고민스럽게 만들지 말고 말도 안꺼내는 게 낫겠네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 7. ㅇㅇ
    '19.4.16 4:45 PM (117.111.xxx.18)

    너무 좋은데, 이렇게 아이디어 많은 엄마라면
    이미 가족과 조부모와 좋은 추억 쌓았을거예요.
    잘 베푸시고 진상 엄마 들러붙을까봐 걱정되네요.

  • 8. ㅋㅋ
    '19.4.16 4:46 PM (49.172.xxx.114)

    저희 아이 친구는 어머님이 걱정이 너무 많으셔서 엄마들도 오셔서 거실에 주무시고 아이들은 방에서 재웠어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그런데 다시는 못할짓이네요

  • 9. 원글
    '19.4.16 4:49 PM (223.62.xxx.33)

    아이가 친구들 보고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생각해봤습니다 친구랑 노는걸 넘 좋아하거든요;; 친구 엄마들까지 초대는 힘들고 아이들은 놀게 할 수 있을거 같아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냥 밖에서 보는걸로 해야 할거 같아요

  • 10. ㅇㅇ
    '19.4.16 4:56 PM (117.111.xxx.18)

    ㅋㅋ님. 그 엄마들 진장같은데 적극성엔 짠하고.
    애들 행복을 위해 못할일이 없는 한국엄마들이네요.

  • 11. 저는
    '19.4.16 5:00 PM (112.222.xxx.115)

    호텔 빌려서 했어요~~

  • 12. ㅇㅇ
    '19.4.16 5:00 PM (1.240.xxx.193)

    하루 날잡고 펜션에서 엄마 아이 다 모여서 자고 오는것도 생각해 보세요 그런거라면 당연히 갑니다

  • 13. ㅇㅇ
    '19.4.16 5:12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전 무조건 반대
    전 남의집에 아이 재우는거 안해요
    고등시절까지 원칙이었어요
    낮에 놀아도 충분해요
    아이들 다들 밤새 친구들과 놀고 싶어하죠 누구나
    하지만 절제도 배워야한다고 생각해요
    한두번으로 끝나지 않고 수시로 밤새고 놀고 싶어하고
    그걸 못하게 하기는 갈수록 어렵거든요
    저는 아이가 원하는건 거의 다 들어주고 키웠는데
    파자마파티만 반대했더니 아이가 수긍했어요
    친구네 자는거 쉽게 생각한 아이들
    사춘기때 수시로 안들어오고 친구랑 잔다고 졸라요
    이미 허락해왔는데 무슨 수로 못하게 하겠어요
    저희애는 초등때부터 안되는거 아니까
    조르지 않더군요
    대신 대학간 이후로는 여행 자유롭게 다녀요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해서요

  • 14. 지나가다
    '19.4.16 7:23 PM (183.98.xxx.192)

    초대하시고 쿨하게 거절하셔도 이해한다고 먼저 말씀하세요~
    아빠 있는집에 딸아이는 안보낸다고들 하더라.
    충분히 이해된다. 아이가 너무보고 싶어하니 초대하지만
    거절하셔도 괜찮다. 라고 말해보세요~

  • 15. ....
    '19.4.16 11:09 PM (1.225.xxx.54)

    그 모든걸 하루에 하시면 안되나요?? 오전에 초대해와서 쿠키만들고 오후에 아빠회사가서 영화보고 데려다주면 되지않나요? 꼭 파자마를 햐여할 이유가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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