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개가 좋아하는 사람? 어떤 사람일까요?

조회수 : 5,405
작성일 : 2019-04-15 00:35:36
저희 부부는 개를 싫어해요. 목줄안하고 다니면 더더 싫어하고요.
전 싫어하기전에 무섭고 그래요. 만지기도 겁나는...
그런데 딸이 개 고양이 할거없이 동물 식물 곤충 다 좋아하더라구요. 그런가보다했죠.
아이가 좀 크더니 강아지키우고싶다. 고양이 키우고싶다 ㅠㅠ 간절하더라구요. 절때 절때 집에서 키울수없노라 했고 커서 엄마랑 따로 살게되면 그땐 네 마음대로 하라. 여기까지 저희집 상황입니다.

그런데 딸아이도 좋아하지만 개들도 딸에겐 좀(?) 더른 특별한 뭔가가 느껴지나봐요.
개들도 울딸에게 잘가고 좋아하는게 다른사람들도 의아하게 생각하더라구요. 한번은 개주인아줌마가 딸에게 "너 강아지 키우니?" 라고 물어서 아니라고 했다하고
그러고 보니 유치원생쯤? 개있는집 놀러갔는데 저혼자 갈땐 매번짓고 앙칼지게해서 ㅠㅠ 무섭게 느껴지고 그랬는데 한날 딸이랑 같이갔는데 제가 몇번이나 봤던 그 앙칼진 개가 세상 순란개로 돌변을 ㅜ
또한번은
딸친구들이 4명정도 강아지 키우는집에 놀러간적있는데 그개가 울딸한테만 있었다고도 들었어요. 주인인 친구보다더...
제가 개를 안좋아해서 그런건지 잘모르겠지만 개가 좋아하는 사람은 뭐죠?

IP : 1.254.xxx.4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나냥이나
    '19.4.15 12:43 AM (221.145.xxx.131) - 삭제된댓글

    무관심하고 덩치크고 기가 센사람이요

  • 2. 착한
    '19.4.15 12:47 AM (122.47.xxx.231)

    착하고 순수한거죠 .
    개도 자기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정 안주고
    진심인지 아닌지 느끼고 행동합니다
    딸에게만 있었다는건 그 개가 온전히 딸을 믿었다는 뜻입니다

  • 3. ...
    '19.4.15 1:31 AM (108.41.xxx.160)

    아기와 개가 좋아하는 사람은 착하고 순수한 사람이라는 거 본 거 같아요.

  • 4. 냄새
    '19.4.15 2:33 AM (218.145.xxx.100)

    냄새 때문입니다. 어린아기나 어린애들에서만 나는
    특유의 냄새.
    이건 동물 본능이예요.

  • 5. ㅇㅇ
    '19.4.15 3:14 AM (107.77.xxx.53) - 삭제된댓글

    저도 강아지들이 좋아해줘요.
    처음 만나도 옆에 와서 꼭 붙어있고 동네 강아지 멀리서 보고 달려오고 그래요.
    개들이 자기를 해치지 않을 안전한 사람이란 걸 아는거죠.
    개 싫어하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만약의 사태에 대한 경계를 하고 있으니까 개들도 아군이 아니란 걸 느끼고요.

  • 6. 행동이
    '19.4.15 4:48 AM (59.6.xxx.151) - 삭제된댓글

    유치하고 귀엽지 않아요
    인정욕구, 별 쓸데없지만
    있을 수도 있어요
    그러나 나이 어린 부심이나 내가 선점한 자리 부심
    그게 왜 부심 생길 이유인지도 모르겠고
    다 떠나서 아이 있는 서른살이 하는 말 치고는--;
    서른살이 초딩태도로 귀여울 순 없죠

  • 7. Drd
    '19.4.15 5:28 AM (218.148.xxx.231)

    개들이 자기를 겁내서 쫄아있으면 귀신같이 알고 공격적으로 대해요 그런데 전혀 무서워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행동하면
    친한척하고 따라다녀요
    개들이 사람의 미세한 동작 표정 귀신같이 캐치해요

  • 8. 없음요
    '19.4.15 6:34 AM (58.230.xxx.110) - 삭제된댓글

    그냥 개냄새나는 사람 좋아하는듯

  • 9. 나는?
    '19.4.15 7:23 AM (223.38.xxx.78) - 삭제된댓글

    나는 착하지도 않고 순수하지도 않나 보군요.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순둥이"라는 진돗개가 와서 막 물려고 하던데...
    언니 시어머니도 얼마 전 동네 대형견에 물리고 언니네 반려견은 그 대형견에 물려서 귀도 잘렸는데, 얘도 순수한 아이는 아니었나 보네요.

  • 10. 보면
    '19.4.15 8:09 AM (124.5.xxx.111)

    우와...이렇게 삐딱선을...
    근데 개들이 좋아하는 냄새가 나지 않을까요?
    저도 모기가 좋아합니다. 샤워도 자주하고 땀도 없는데도요.

  • 11.
    '19.4.15 10:03 AM (61.74.xxx.48) - 삭제된댓글

    내가 편안한 사람이요
    멍멍이랑 눈이 마주치면 하품을 하거나
    눈을 지긋이 깜빡여 보세요
    다른 종과 교류하는 기쁨을 알게되시길
    기원합니당

  • 12. 호이
    '19.4.15 12:24 PM (116.123.xxx.249)

    무관심하고 덩치크고...까지 남편하고 일치하네요
    우리 집에서 최고로 개들에게 인기있음 해주는 것도 없는데 개가 우리집에 일단 왔다하면 다들 남편바라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1011 다음 생신은 우리집에서..라는 말에 벌써 우울해져요 29 우울해요 2019/04/15 6,067
921010 코트 입고 나가도 될까요? 9 .. 2019/04/15 2,764
921009 복도식 25평, 안방에어컨만으로 여름 지낼 수 있을까요? 19 에어컨 2019/04/15 3,518
921008 초보운전)네비 잘보는 요령같은거 있을까요?? 10 흠흠 2019/04/15 3,932
921007 이사람은 좋은사람인가요 나쁜사람인가요 15 2019/04/15 4,317
921006 연장자는 동일한 인간관계하는거 욕심인가요? 관대해져야하나 15 나이든사람 2019/04/15 2,329
921005 밥으로 누룽지 만들려는데요~~ 8 누룽지 2019/04/15 1,506
921004 우리나라의 반일감정등을 비롯한 외세에 대한 제 생각.. (세상에.. 11 Mosukr.. 2019/04/15 1,031
921003 어제 송혜교.jpg 46 혜교 2019/04/15 25,478
921002 지금 벚꽃 만개한 서울, 경기, 강원? 9 꽃놀이 2019/04/15 1,185
921001 세월호 참사 책임자 명단 발표 생중계 (Live) 11 많이봐주세요.. 2019/04/15 2,521
921000 어제 저널리즘j 보실분~ ㄴㄷ 2019/04/15 572
920999 차량 견인해서 집에 온 사람입니다. 결과알려드려요 1 ... 2019/04/15 1,960
920998 걸그룹 다이어트 식단 5 다이어트 2019/04/15 4,601
920997 여드름용 자외선차단제 추천해주세요. 2 ㅇ.ㅇ 2019/04/15 1,668
920996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 집에서 커피 어떻게 드세요? 21 2019/04/15 4,812
920995 전세집 두 곳을 한 명의로 동시에 살 수 있을까요? 2 확정일자 2019/04/15 2,094
920994 강남 컨설팅 궁금해요 7 강남 2019/04/15 1,625
920993 조명매장 경리면 뭘 하는 건가요? 3 .. 2019/04/15 1,119
920992 백화점 카드 결제 취소시에요.... 5 *** 2019/04/15 2,255
920991 친구도 별로없는데 생일파티 원하는 아들 27 ㅇㅇ 2019/04/15 7,157
920990 산부인과 의사의 낙태수술 거부는 어떻게 보세요 58 ... 2019/04/15 4,414
920989 문재인 청와대가 산불 대처 잘 했다고? 45 길벗1 2019/04/15 3,235
920988 12시간 비행예정인데요 1 나마야 2019/04/15 1,043
920987 보리축제 어디가 좋을까요? 애엄마 2019/04/15 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