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생 즐겁게 살고싶은데 집이너무 좋아요 ㅠ

ㅇㅇㅇ 조회수 : 8,021
작성일 : 2019-04-14 10:55:29

매번 다짐해요. 운동도 하고 취미생활도 하고 이것저갓 하자 제가 아직 미혼이라, 시집도 가야하고.. 요즘 맛집이네뭐네 좋은 곳 얼마나 많은가요.. 그런 것도 다 누려보고싶고.

근데 제가 참 집순이에요.
집에서 뒹굴거리면서 영화 뭐볼지 고르는거 너무 사랑합니다. 그러다 인생영화 만나면 삶의 여한이 없어지는 감동 받기도 하구요. 제 타고난 천성이 이런데 나가서 나돌아다니는 삶이 쉽게 되지가 않네요. 게다가 오늘 비까지 오잖아요 ㅠㅠ

올해는 꼭 사랑하는 사람만나고 싶은데..


IP : 39.7.xxx.8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ㆍ
    '19.4.14 11:00 AM (122.35.xxx.170)

    비슷한 성향의 집돌이 만나면 서로 딱인데
    집순이와 집돌이는 만날 기회가 없다는 게 딜레마죠ㅜㅜ

  • 2. 집이
    '19.4.14 11:00 AM (59.14.xxx.69)

    좋긴해도 그냥 귀찮은거죠^^;
    돈있으면 할 게 얼마나 많은데요.. 지겹다가도.

  • 3. 저도
    '19.4.14 11:01 AM (223.62.xxx.170) - 삭제된댓글

    그래요.
    이제 나이도 드니 더욱 집순이가 되네요.
    일부러 집근처에 영화관이 있어 좋은 영화나 볼만한거 개봉하면 토요일 조조영화로 꼭 보러 가는거 외엔 집에서 주말 내내 뒹구는게 너무 좋아요.

  • 4. 문득
    '19.4.14 11:02 AM (1.226.xxx.227)

    그 광고 생각나네요.
    세계 곳곳 엘비스 프레슬리 단체 페북같은거로 노래하던거.

    랜선으로 해외 친구들 만나보시는건 어때요.

  • 5. ㅇㅇ
    '19.4.14 11:04 AM (39.7.xxx.80)

    맞아요 귀찮은 거죠 ㅜ
    그리고 나이가 많다보니까 같이 맛집다니고 그럴 친구도 없어요 ㅎㅎ 다들 애엄마라..

  • 6. ....
    '19.4.14 11:04 AM (223.33.xxx.208)

    드라마나 영화에 빠지면 일상 인간관계는 심심해요.
    먹는거 즐기는건 인간관계가 중심이 되어야 하는데
    재미없는 사람이랑 맛집을 가든, 카페를 가든 같이 있음이 지루하면
    힘만들죠. 한때 집순이 탈피하고 살던거 지금은 후회해요.
    쓸데없는 인간들과 먹느라 노느라 돈쓴게 너무 아까워요.

  • 7. ㅇㅇ
    '19.4.14 11:06 AM (39.7.xxx.80)

    사실 저도 사람들 만나고 오면 너무 기빨리고 내가 했던 말들 다 줏어담고싶어지고 좀 그런 허무함이 있어요. 그래도 세상에 즐거운 거 투성이인데 내가 너무 못 즐기는 것 같아서 속상하기도 해요.

  • 8.
    '19.4.14 11:08 AM (59.22.xxx.177)

    저도 그런데요
    그냥 이 또한 내 모습으로 사랑하려구요
    영화 추천 좀 해 주세요^^

  • 9. 뭐가 문제죠?
    '19.4.14 11:27 AM (223.38.xxx.106)

    이미 집에서 아주 즐겁게 살고 있잖아요.
    돌아다니나 집에 있나는 네버 중요치 않아요.

  • 10. 흠흠
    '19.4.14 11:30 AM (125.179.xxx.41)

    그냥 본인이 좋아하는거 행복한거 하면서 살면안되나요? ㅋㅋ

  • 11. 하핫
    '19.4.14 11:35 AM (49.170.xxx.93)

    원글님 저도요
    저도 싱글이라
    걸리적 거리는것도 없겠다 자유로운데도
    쉬는날 집에서 뒹굴거리는게 젤행복해요
    심지어 나갈일 없게끔 미리 먹을것도 전날 쟁겨둬요
    ㅋㅋㅋ

  • 12. 저희도집순이
    '19.4.14 12:08 PM (14.47.xxx.244)

    저희도 집순이........
    배달시켜 먹는거 좋아해요
    좀 게으른거 같기도 하고..
    늦잠자니 더 집순이 되네요

  • 13.
    '19.4.14 12:41 PM (221.140.xxx.139)

    완전공감요

    집순이와 집돌이는 만날 기회가 없다는 게 딜레마죠..

  • 14. 원글님
    '19.4.14 1:57 PM (39.118.xxx.19)

    인생 여한없어질 정도로 감동받으신 영화 추천해주셔요~

  • 15. 아닙니다.
    '19.4.14 3:32 PM (180.68.xxx.100)

    집돌이와 집순이가 소개로 만나 연애 하고
    계속 집돌이 집순이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1081 튀밥을 지름 2-3센티정도 원통형모양으로 붙여서 파는 과자이름이.. 7 .. 2019/04/15 1,782
921080 해외에서 카드 취소가 안됀거같은데요 1 ㅇㅇ 2019/04/15 1,544
921079 스페인 하숙 3회를 보다가..,불고기 7 ........ 2019/04/15 4,349
921078 LED마스크의 눈건강에 대해서 궁금해요 3 높은하늘 2019/04/15 2,981
921077 여기서 추천해주신 어깨운동인데요. 효과 확실하네요 39 ..... 2019/04/15 7,027
921076 매트리스 교체 2 허리가 아파.. 2019/04/15 1,013
921075 누르는 자동 쥬서 샀는데, 좋네요 6 자몽 2019/04/15 1,964
921074 50대 봄옷 남대문과 동대문 추천해주세요 4 ... 2019/04/15 2,597
921073 딸과 하루 공연보러 서울가려는데요~ 3 나들이 2019/04/15 1,097
921072 껌 딱딱 소리 싫어하시나요? 17 .... 2019/04/15 3,737
921071 기무타쿠 팬들만 봐주세요 23 ㅁㅁㅁ 2019/04/15 2,508
921070 한선교 어디아파요? 42 ㄷㄴ 2019/04/15 21,843
921069 에어콘 살 떄 홈플러스랑 하이마트랑 어디가 좋은가요? 3 어려워요 2019/04/15 1,171
921068 방탄 미 현실 반응 7 초가 2019/04/15 6,089
921067 스마트폰요금제 얼마들 쓰시나요 ㅡㅡㅡㅡ 2019/04/15 722
921066 백두산 폭발 조짐이 다른 때 보다 크다고 하네요 4 ㅇㅇ 2019/04/15 4,095
921065 수리해야해서 천만원 싼집 VS 도배장판 새로한 시세 그대로의 집.. 14 매매에 유리.. 2019/04/15 3,252
921064 강아지를 공짜로 분양 받았어요. 8 강아지 2019/04/15 3,117
921063 분당 용인 탈모전문병원 1 뿡뿡이 2019/04/15 2,949
921062 티비서 예능재방송만 돌릴게 아니라 4 방송사뭐함?.. 2019/04/15 1,056
921061 갑자기 지디에 빠졌는데 25 .. 2019/04/15 4,657
921060 교통사고 관련 손해사정인 고용 경험있으신 분 1 ... 2019/04/15 1,883
921059 동대문 제일평화시장 세일은 언제 하나요? 4 제평 2019/04/15 1,995
921058 혹시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라는 의미로 쓸 수 있는 영.. 영어속담 2019/04/15 1,799
921057 일본 다녀오시는 분들 13 아휴~~ 2019/04/15 2,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