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도 안오고 여러분께 여쭤보고 싶어서 글 쓰네요
남중 3학년 학교에서 대회중 동료평가를 하는 부분이 있었나보더라구요
순서대로 발표하고 평가하는데 상대방아이가 발표후 우리아이에게 다가와 나는 너를 70점(100점만점) 줬는데 너는 자기를 몇점 줬냐고 물어보더랍니다 우리아이는 평가판에 그아이 61점이라고 썼지만 나를 70점 줬다는말에 점수가 너무 야박한것 같아 68점이라고 말하고 평가판점수를 고쳤답니다
다른 아이들은 아무도 우리아이에게 점수를 물어보거나 우리아이도 다른아이들에게 점수를 물어보거나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 아이만 다가와 아이에게 물어본거죠
그런데 결과는 그 아이가 나를 53점 줬고 그래서 우리아이는 예선에서 그 아이보다 점수가 낮아 떨어졌습니다
아이는 속이 상해서 하루종일 우네요 그 아이는 학교에서 우리 아이를 이겼다며 다른 아이들에게 우리 아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다닌답니다
아이는 달래주고 다음에는 그런상황에 점수를 물어보면 알려주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다른사람 말에 흔들리지 말라고 했구요
이런것도 대비해서 아이에게 알려주어야 하나요? 글에 두서가 없네요
대회중 동료평가
중3 남자아이 조회수 : 1,038
작성일 : 2019-04-13 01:49:39
IP : 125.187.xxx.1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lesson
'19.4.13 2:03 AM (38.75.xxx.87)점수를 공개하고 서로 얘기한 것은 잘못된 행위입니다. 님 아이가 실수/잘못을 한 것이 있으므로 이번을 기회로 잘 배웠다고 생각하고 다음에는 그런 일이 없으면 될 것 같아요.
꾸준히 성실하게 하다보면 이런 일들에 휘둘리지 않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을거에요. 남이 하는 말에 휘둘릴 필요 없다고, 열심히 준비했고 다음을 기약하면 된다며 격려해 주세요.2. 아이들이
'19.4.13 2:05 AM (124.54.xxx.150)상대팀 아이들을 진정으로 평가해서 점수를 줄거라고 생각하고 이따위 평가제도를 만든 학교 교육청이 잘못이죠 미친짓거리들을 하고 있어요. 세계 어느 대회가 동료들의 평가점수로 뽑습니까 나도 참여했는데 그게 제대로된 평가가 이루어질수나 있나요? 동료고발하기도 아니고.. 이거 뭐하자는건지
3. 중3 남자아이
'19.4.13 2:07 AM (125.187.xxx.180)네~ lesson님 말이 정답같네요
덩치만 큰 아들 잘 다독여줘야겠어요4. 그녀석참
'19.4.13 2:18 AM (203.226.xxx.22)레슨님 글 참 좋네요. 현명하신분 같아요.
저는 좀 더 인간적으로(?);;;
사회에서나 볼수 있는 짓거리를... 참 영악하네요.
벌써부터 그런짓을 ... 대체 애를 어떻게 키웠길래...
미래가 훤히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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