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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선생님들은 아이를 보면 알 수 있나요?

궁금 조회수 : 2,952
작성일 : 2019-04-10 09:15:27

이 아이가 집에서 관리를 받고 있는 아이인지

방임되고 있는 아이인지 원에서 생활해보면 알 수 있나요?


갑자기 궁금해서요.

관리를 받고 있는 아이라면 아이의 언어습관이나 옷가지 등에서 차이를 알아보는 건지

어떤 면에서 이 아이는 집에서 신경을 쓰고 있는 아이구나 하고

알 수 있는지 궁금해요

IP : 59.21.xxx.9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근
    '19.4.10 9:16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눈치챕니다.
    동네엄마가 봐도 아는걸요

  • 2.
    '19.4.10 9:17 AM (211.187.xxx.11)

    그냥 애 밥 먹는 모습만 봐도, 손 씻는 모습만 봐도 보여요.
    아니 말 한 마디만 해도 사랑받고 크는지 아닌지 알아요.
    선생님이니까 내색없이 못 받은 아이면 원에 있는 동안에
    나라도 많이 이뻐해야겠다 하고 생각하고 행동하게 되죠.

  • 3. 궁금
    '19.4.10 9:21 AM (59.21.xxx.95)

    어머 밥 먹는 모습만 봐도 알 수 있나요? ㅜㅜ
    갑자기 아이에게 정말 최선을 다해서 잘해줘야 겠다 하는 반성이 드네요.

    한다고 하는데 아침만 되면 발 동동 구르며 아이에게 빨리 빨리 준비하라 소리치는
    제모습이 참 싫네요.

    아이에게 최선을 다해서 사랑을 주어야 겠어요

  • 4. 웃기는거
    '19.4.10 9:28 AM (119.207.xxx.161)

    어린이집으로 실습갔던 친구(나이 40넘음)
    아이들 딱 보면 안따깝지만 진짜로 표시 난데요
    결정적인건..
    부모가 안챙기고 지저분한 아이들은
    최선을 다 안하고 정이 안가던 자신이 보여서
    내가 아직 사람이 덜 되었다 생각이 들어
    보육교사 될 생각 접었다고 하네요

  • 5. 아아아아
    '19.4.10 9:29 AM (14.50.xxx.31)

    조금 과장되게 말해서 눈빛만 봐도 알아요.
    정서 불안정한 애들은 눈빛이 텅 비어있거나 시선처리가 불안해요. 내 아이 한명만 보면 모르는데 여러명 같이 앉혀 놓으면 바로 보여요.

  • 6. ..
    '19.4.10 9:34 AM (222.237.xxx.88)

    애 에게서 부모의 성격이나 습관도 보인다는데요.

  • 7. ......
    '19.4.10 9:59 AM (14.52.xxx.79) - 삭제된댓글

    저 정말 애 사랑하며 키우고
    온 가족 친척들 사랑도 많이 받고 괜찮다 생각하는데.
    집에선 활발하고 잘 놀고 잘 웃고 그런데
    성격이 소심해서 문화센터 같은 데 가면 긴장하고
    잘 웃지도 않고 놀지고 않고 텅 빈 눈빛으로 다른 애들만 쳐다보네요 ㅠㅠ 내년에 원에 보낼 일이 걱정이네요.

  • 8. 알아요
    '19.4.10 10:20 AM (121.173.xxx.17)

    위에 아아아아님 말씀대로 얼굴만봐도 알아요.

    엄마가 어떤 성향이고 집에서 아이한테 어떻게 대하는지
    그래서 아이 마음이 어떤지
    파노라마로 다 보입니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 9. reda
    '19.4.10 10:39 AM (1.225.xxx.243)

    성격 소심해도 사랑받은건 티나요. 윗윗분 걱정마세요!
    (저희 아들이 그렇답니다.. 적응하고 나니 날라다녀요 ㅋ)

  • 10. 소심한거랑
    '19.4.10 12:28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관리 못받고 자란건 다르죠.
    과하게 크거나 작아서 놀기 불편한 옷, 발사이즈 안맞는 신발
    티나고, 야무지게 못입혀서 일부 흘러있고
    식탁매너 못배워서 줄줄줄 다 흘리고 뒤적이고 먹는것보다 훌리는게 많은 아이.. 어려서 어른보다 많이 흘리는 거랑은 다르고 얼마나 엄하게 키우는지 한알한알 조심하면서 먹는아이 다 눈에 보여요.
    애들이라서 발랄하고 병아리처럼 몰려다니면서 노는데 얼굴 몸 생김이랑 상관없이 정말 걔가 집에서 어떻게 사는지 눈에 보이고 애엄마가 어떤 사람인지 매직아이처럼 보여요.

  • 11. 아이를 대하면
    '19.4.10 2:03 PM (220.88.xxx.240)

    알수 있지요. 저희는 매일매일 아이 등하원을 부모님이 해주시는곳이라 더더욱 잘 알아요, 많은 부모님과 많은 아이들이 등하원하면서 얼마나 똑같은 일들을 반복하면서 같은 표정과 같은 말투를 쓰는지. 얼마나 그때그때 다른 모습을 보이는지에 따라 아이도 똑같이 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아이를 대하는 방식과 말투, 모든게 부모 그대로 보입니다. 생활하면서도 정말 많이 보여요. 아이들과의 대화방식. 집에서 하던 행동그대로 모든 부분을 보여주기 때문에 모를수 없죠, 아이를 대하는 방식은 언제나 일관되지 않음 안된다는 걸 보고 듣고 경험을 통해 저도 많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무조건 어떤 경험을 하고 어떤 반복을 집중하여 임하는가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을수 있으나 크게 변하진 않는거 같습니다. 귀찮고 성가신 존재로 느끼는 부모인지, 언제나 아이눈에 맞추어 설명하고 조급함 없이 매일 매일 편안함을 반복하게 해주는 부모인지 왜 모르겠어요. 얼굴에 행동에 말에 모두 알수 있어요... 저는 그래요

  • 12. 내자식
    '19.4.10 2:20 PM (175.223.xxx.219)

    내자식 소중하고 귀한 엄마들은 표가나요
    자식 키우는거 돌보는거 귀찮아하는
    엄마들 있어요 어린이집에 오래맡겨놓고싶어하고
    진상질은 다하고 딱보면알아요
    10년이상된 샘들은 성향 지능 공부잘할건가
    못할건가도 다보인데요

  • 13. 네네
    '19.4.10 3:52 PM (49.196.xxx.188)

    외국인데 머리 안 빗고 옷차림 단정치 못하면 바로 아동보호국에 신고들어가나 보더라구요.

  • 14. 20년차
    '19.4.10 5:24 PM (180.230.xxx.74)

    딱보면 알아요 종일반,반일반도 한번 보면 알고요
    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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