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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우중충한 날씨엔 부침개먹으며 두런두런 수다떨고싶네요

조회수 : 1,735
작성일 : 2019-04-09 19:43:04
불과 이삼십년전만해도 주위 늘사람들속에있었는데 요즘은 돈써야사람도 만날수있고 가끔 만나니 또 어색하고 편함이덜하고 그러다보면좋은점보다 나쁜점이 생각나고 그러다보면 혼자있게되고 혼자있으니 재미가없네요 책이라도읽고 영화라도보면되지만 것도 이삼십년하니 ㅎㅎ 심지어 우리집강아지가 애견카페간사진을보니 활짝 웃는모습들 ‥호기심어린몸짓들 보니 생동감이넘치고 더더 귀엽네요 모든생물들은 모여서 보고듣고같이 먹고 그래야재미난거같습니다 그래도 여기라도 수다떠니 ‥한결 낫습니다
IP : 125.182.xxx.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독
    '19.4.9 7:49 PM (1.244.xxx.152)

    그러게요.
    비오는 날. 김치부침개해달라고 조르는
    아들도 직장 잡아서 나가고
    모든 것이 귀찮네요.
    배고파서 있는거 대충먹었어요..

  • 2.
    '19.4.9 7:51 PM (125.130.xxx.189)

    예전일수록 소박하고 믹스 커피
    초대만이라도 좋았는데
    지금은 격식 갖추고 먹을 것도
    구색 맞춰 차려야만 될거 같이
    서로들 호들갑예요
    어디 카페ㆍ어디 빵ㆍ어디 맛집
    그러니까 커피 초대도 편치가 않아요
    심지어 차마시자 밥 먹자고 부르면
    맛난거 뭐 있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고
    ᆢ좋은 사람 안 많아요

  • 3. dlfjs
    '19.4.9 7:52 PM (125.177.xxx.43)

    언제든 편하게 만날수있는 친구가 좋죠

  • 4.
    '19.4.9 8:07 PM (125.130.xxx.189)

    언제든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친구
    딱 하나 있는데 외국 취업된 남편 따라
    떠나네요ㆍ십년 이상 거기 살거 같다는데ᆢ

  • 5. ..
    '19.4.9 8:52 PM (121.130.xxx.111) - 삭제된댓글

    최고의 행복이죠. 서로 말이 날 걱정도 없고 삶의 지향점 비슷한 이웃들과 조촐한 음식 가져와 일상적인 수다로 웃고 속이야기하던 시간들. 시골에서 누렸던 최고의 행복이었네요

  • 6. ...
    '19.4.9 8:53 PM (119.205.xxx.234)

    그러게요~ 참 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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