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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길이 좋다고해서 가볼려고하는데요?

지방사람 조회수 : 2,061
작성일 : 2019-04-09 11:58:10
낼 대구에서 서울에 가는데요 50대 친구 3명과 같이 갑니다 12시부터 7시까지 머무를거예요 연남동이 핫하다길래 연남동가볼까하다가 삼청동길이 좋다고 추천들을 많이 하셔서 삼청동을 가볼려고합니다~내일 서울역에 내려서 택시로 이동하고싶은데 어디로 가자고하면될까요?삼청동 가서 어디를 둘러봐야할지 노선도 좀 추천해주시고 맛집도 추천 부탁드려요~~
IP : 118.223.xxx.24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트리트 파이터
    '19.4.9 12:09 PM (121.162.xxx.38)

    삼청동에서 3~4년 정도 일을 했던 사람입니다
    얼마 전에 다시 가보니 지금은 분위기가 쎄~ 하던데... 솔직히 황량하다는 느낌까지 받았습니다

    그래도 가보신다면 청와대 앞길을 걸어보세요.

    조용하면서도 한 편으로는 주변의 경호, 경찰들의 시선으로 좀 날카로운 느낌도 있지만
    분위기는 좋을 것 같습니다

  • 2. ...
    '19.4.9 12:11 PM (220.116.xxx.151)

    요즘 삼청동이 볼만한까 싶긴 하지만, 가고 싶다시니...
    택시타고 삼청 파출소 앞에 내려달라 하세요. 거기가 초입, 삼청동길 시작이예요
    거기 내리면 골목따라 쭉 올라가면서 보시면 됩니다.
    얼마 걸리지 않구요 중간중간 옆골목으로 들고 나면서 골목, 상점 구경하심 되고요.
    삼청공원도 한바퀴 도심 됩니다.

    그길에서 내려와서 현대미술관 뒷길로 해서 정독 도서관쪽으로 움직이셔도 되고 거기서 북촌으로해서 창덕궁까지 걸어가도 됩니다.

    근데 삼청동은 유행이 지나도 한참 지난 곳이라 너무 기대하지는 마세요

  • 3. 지방맘
    '19.4.9 12:14 PM (118.223.xxx.247)

    에공 제가 파악을 제대로 못했나봅니다 그럼 처음 계획대로 연남동으로 갈까요?

  • 4. 요즘은
    '19.4.9 12:17 PM (218.147.xxx.180)

    핫한게 십년도 더된 일이라 명동처럼 샵들 들어왔다 쑥 빠지고 요즘은 그냥저냥인거 같더니 더 최근에 가보니 휑하기까지해요

    차라리 덕수궁보고 시립미술관 가고 호크니 전시보세요
    그 전시가 핫해서 구경할사람 많을듯요 ㅎ

    그리고 광화문교보랑 그 뒤 식당가정도??
    광화문 우측길로가시면 현대미술관 있는데 거기보고 옆문으로
    나오면 윗님얘기대로 정독도서관쪽 좋아요

    아님 청와대를 찾아서 그 앞길쪽 가보는거 좋죠

    다 연결되지만 초행이고 걷긴 힘드니까 한지점을 고르세요

  • 5. ...
    '19.4.9 12:23 PM (220.116.xxx.151)

    연남동 가고 싶으면 서울 역에서 공항철도 타고 홍대입구 내리면 거기서부터 연트럴파크라고 불리는 경의선 철길공원 시작이예요
    거기 걸으면서 양쪽 골목 상점들 구경하는 거예요.
    연희동까지 이어지는 길의 사이사이 골목 보시면 되구요

  • 6. ...
    '19.4.9 12:50 P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연남동 별로 볼거없어요. 골목 사이사이 맛집이나 악세사리 가게 옷가게들인데 의외로 별로없어요. 거기랑 홍대 엮어서 보면 좋은데. 50대 분들이시니 좀 분위기가 안맞을거에요. 연남동이나 홍대는.
    나잇대를 고려하면 윗분들 추천하는 광화문쪽이좋아요. 덕수궁과 돌담길도 걸어보고 청계천걸어보구요. 그러다 경복궁쪽으로 걸어서 삼청동한번보세요. 삼청동에서 북촌한옥마을도 연결돼요.
    호크니전시는 지금 막 오픈해서 사람들 몰리니 나중에 가는게 나을듯. 8월까지합니다.

  • 7. 권한다면...
    '19.4.9 1:06 PM (49.1.xxx.190) - 삭제된댓글

    연남동, 삼청동...비슷합니다.
    한창때의 물이 다 빠진...제트리피케이션의 표본.
    그래도 권한다면 삼청동 추천이요.
    서울 도시 한복판이니 분위기 가 딱 좋죠.
    서울역인가 남대문 시장쪽에서 삼청동으로 두르는 노선의
    마을버스가 있는데(요금 900원) 번호가 잘 기억안남
    ...11번인가...ㅡ.ㅡ
    그 버스를 타면 도심 한복판의 풍경을 보며 이동하기가 참 좋거든요.

    마을 버스를 타든, 택시를 타든 삼청동 파출소 앞에 내려
    천천히 걸어올라갔다가 내려오시거나, 아님
    삼청동 주민센터까지 타고 올라가 걸어 내려오세요.
    50대 시라니....^^
    내려 오시면서 청와대쪽 구경하시고..
    서울에서 두 번째로 잘하는 집(상호임)의 일본식 단팥죽으로
    당 충전 하시고..^^
    중간에 정독도서관 방향 물어보셔서 그 길로 빠지셔서
    인사동쪽으로 내려오시면 시간 넉넉할겁니다.
    시간 남으시면 청계천까지 걸어가셔도 되고요.

    개인적으로 추천 하자면 지하철 3호선 타고 고속터미널
    가는 길에 한강 다리 건너며 야경을 잠깐 보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만.

  • 8. 권한다면...
    '19.4.9 1:08 PM (49.1.xxx.190)

    연남동, 삼청동...비슷합니다.
    한창때의 물이 다 빠진...제트리피케이션의 표본.
    그래도 권한다면 삼청동 추천이요.
    서울 도시 한복판이니 분위기 가 딱 좋죠.
    서울역인가 남대문 시장쪽에서 삼청동으로 두르는 노선의
    마을버스가 있는데(요금 900원) 번호가 잘 기억안남
    ...11번인가...ㅡ.ㅡ
    그 버스를 타면 도심 한복판의 풍경을 보며 이동하기가 참 좋거든요.(서울시청, 덕수궁, 세종문화회관, 청계천, 광화문, 경복궁)

    마을 버스를 타든, 택시를 타든 삼청동 파출소 앞에 내려
    천천히 걸어올라갔다가 내려오시거나, 아님
    삼청동 주민센터까지 타고 올라가 걸어 내려오세요.
    50대 시라니....^^
    내려 오시면서 청와대쪽 구경하시고..
    서울에서 두 번째로 잘하는 집(상호임)의 일본식 단팥죽으로
    당 충전 하시고..^^
    중간에 정독도서관 방향 물어보셔서 그 길로 빠지셔서
    인사동쪽으로 내려오시면 시간 넉넉할겁니다.
    시간 남으시면 청계천까지 걸어가셔도 되고요.

    개인적으로 추천 하자면 지하철 3호선 타고 고속터미널
    가는 길에 한강 다리 건너며 야경을 잠깐 보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만.

  • 9. ...
    '19.4.9 1:15 PM (49.1.xxx.69)

    삼청동 다녀오세요^^ 처음가는 사람은 그래도 재밌어요^^ 전 어디 가면 무조건 인포메이션을 찾아갑니다... 거기가면 삼청동.북촌 리플릿이 있어요... 제1경부터 2경, 3경, 4경... 쭉 지도대로 가면 재밌어요...그러다가 인사동쪽으로 빠져서 쌈지 구경하시면 좋아요^^

  • 10. 근처주민
    '19.4.9 2:33 PM (203.229.xxx.14)

    10여년째 근처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삼청동 괜칞아요
    50대들이시면 삼청동이 낫습니다 휑하지 않구요
    음식점도 적당하고 괜찮아요
    완전 핫한 것을 원하시는게 아니라면 적당히 운치있어요
    서울 오시면 성북동 삼청동 보고 가시는 거 괜칞아요

  • 11. 삼청동
    '19.4.9 3:16 PM (124.58.xxx.208)

    골목골목 한옥 구경하는데 특별히 관심 없으면 지금은 비추입니다. 이게 뭐야...하실걸요. 연남동도 마찬가지. 서울에서만 살았지만 어디 걷기에 좋다할만한 동네가 안떠오르네요. ㅜㅜ

  • 12. ...
    '19.4.9 6:51 PM (220.116.xxx.151)

    삼청동이 뜨기 시작한 건 압구정 청담동이 너무 임대료가 폭등해서 작은 샵들이 새로 옮겨왔을 때였어요
    아마 20년도 더 됐을 걸요?
    그 전 삼청동은 정말 고즈넉한 옛날 동네라 진짜 분위기 좋았고, 처음 뜨기 시작했을 때는 괜찮았어요.
    역시 삼청동이 뜨고 나니 청담동 쪽처럼 임대료 폭등으로 분위기 좋은 곳들은 또다시 새로운 곳으로 옮겨가고 그 자리는 비싼 임대료를 감당할만한 프랜차이즈나 거대매장으로 채워졌어요.

    삼청동에서 나온 점포들은 서촌, 북촌, 성북동, 홍대, 상수동, 연남동, 합정동, 지금은 익선동 등등으로 순차적으로 비슷한 과정을 겪으며 퍼져나간 거예요.

    그래서 삼청동이 한물 갔다는 게 그런 아주 초창기 시절에 비해서 지금은 다 빠져나갔다는 뜻이구요.
    연남동은 삼청동에 비해서 한참 뒤에 뜬 곳이라 아직도 핫하다는 말을 듣고는 있지만, 연남동도 지금 빠져나가는 기미가 시작됐을 거예요.

    어차피 삼청동이나 연남동이나 오래된 단독주택 골목 골목에 식당, 소품 샵 등등이 있는 그냥 상가 거리예요.
    가로수길처럼 화려하지 않다 뿐이지, 서울 사람 생각에는 굳이 와서 볼만한 게 뭐가 있나 싶은 그런 동네입니다.

    그나마 삼청동은 청와대 앞길, 경복궁, 국립현대미술관, 광화문이나 가까우니 길거리 구경이 지루하면 근처에 갈 곳이 많다는 거, 연남동은 경의선 철길 공원이나 연희동 화상 중국집까지 좀 색다른 곳들이 가깝다는 거 정도 차이?
    어디나 일부러 택시타고 찾아가볼만큼인 곳인가 싶긴 합니다.

  • 13. 지방사람
    '19.4.9 8:33 PM (118.223.xxx.247)

    답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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