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어제 5시간동안의 기억이 없다는데...
본인도 그때 좀 이상했었는지 여기저기 전화해서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다하고 출장간 남편하고 통화할때도 분명 출장간줄아는데도 그순간에는 당신이 왜 거기있냐, 어제는 어디서 잤나, 나는 어디서 잤나등등 이해못할 말을 했었다고해요
물론 본인은 기억이 전혀 안나고 통화한 사람들과 걱정되서 집에 온 사람들의 말을 종합한거랍니다
같이 있던 사람말로는 그때 손이 굉장히 차가웠는데 (아마 몸도 그랬을거에요) 체온이 따뜻하게 돌아오면서 정신이 돌아왔나봐요
그게 대략 5시간 정도되는데 그동안에 여러사람이랑 통화도 하고 집에 찾아온 사람들한테 배고프다고 밥먹으러가자해서 저녁도 먹고 들어왔다는데 그런 기억이 전혀 없다고..
저랑 통화할때는 괜찮아졌을때라 너무 신기하지않냐고 웃으면서 얘기는 했지만...사실 얼마나 겁나고 황당했겠어요..
저도 병원가서 사진부터 찍으라하고 다른얘기하다가 끊었지만 밤새 잠이 안오는거에요
서로 다른지방 살아서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서로 젤 가까운 친군데 나이들어가면서 나도 몸이 여기저기 안좋고 친구도 그렇다보니 남의 일같지도않고 여간 걱정이 아닙니다
친구가 워킹맘이고 출퇴근거리가 꽤 되고 잠도 잘 못자는걸로 알아요
수면부족이나 스트레스로 이런 경우도 있을까요?
물론 사진을 찍어보면 알겠지만 제발 별일 아니기를..
혹시 이런 경우 보신적 있나요?
1. 어머나
'19.4.7 11:28 AM (118.43.xxx.244)치매 증상 아닌가요?? 빨리 검사해보라 하세요
2. ..
'19.4.7 11:42 AM (210.223.xxx.134)수면부족일 경우 그럴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잠못자면 시간이 뒤죽박죽 된 것 같고
사람들 이야기가 막 섞이고
그런 경험 있거든요.3. 혹시
'19.4.7 11:45 AM (124.64.xxx.56)친구분이 우울증약 복용하시나요?
특정 우울증약이 그런 부작용이 있다더라고요.4. ..
'19.4.7 12:00 PM (223.62.xxx.172)이상 없으면 정신과로..
5. 수면부족
'19.4.7 12:12 PM (65.93.xxx.203) - 삭제된댓글이 치매의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해요.
꼭 치매검사 받아봐야할 것같네요.6. 수면부족
'19.4.7 12:13 PM (65.93.xxx.203)이나 극심한 스트레스가 치매의 원인들이예요.
꼭 치매검사 받아봐야할 것같네요7. ,,,
'19.4.7 12:17 PM (121.167.xxx.120)신경과 진료 받아 보세요.
8. 봄꽃이필때
'19.4.7 12:29 PM (223.62.xxx.187)친구분 혹시 혈압약드시나요?
저희친정아빠
혈압약 바꾸시고..갑자기 이런증세 있으셨어요.
같은증세에요9. 신경과
'19.4.7 12:52 PM (122.40.xxx.148)Transient global amnesia 라는 병명의 일과성 뇌허혈 증상입니다.
종합병원 응급실 가셔서 뇌 MRI 검사 빨리 해보셔야 해요
증상 있을 때 검사해야 더 정확하긴 한데
지금이라도 신경과가 있는 대학병원급으로 가시는게 좋을것 같네요10. 제 지인도
'19.4.7 12:59 PM (39.7.xxx.236)통화하는데,
평소와 달라서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저랑통화한 그즈음 4시간을 통으로 기억 못한데요.
법무팀장이라 업무처리는 평소처럼 했다는데...
뇌검사며,
별거 다 했는데...
결국 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에. ..11. ㅇㅇ
'19.4.7 1:47 PM (223.39.xxx.124) - 삭제된댓글스트레스나 치매 보다는 혈압이 높아서 순간적으로 그런 것 같은데요
혈관이 막혀서 순간적으로 뇌에 쇼크 온 것 같아요
걍 두면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으로 와요12. 토끼엄마
'19.4.7 2:18 PM (119.192.xxx.111)뇌 문제인거 같아요 꼭 MRI 찍으라 하세요
저희 애 교장샘 평소와 달리 앞뒤 안맞는 이야기 하시는 걸 다른 사람들은 실수겠지 하는 걸 친구분이 병원가야한다고 해서 가보니 뇌종양..결국 투병하다 몇달 안되어 돌아가셨어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