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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고 싶지 않은데....

수학여행 조회수 : 3,593
작성일 : 2019-04-06 09:32:35
중 1 여학생이고 여중 다녀요.
6월초에 수학여행 간다하는데
아이도 그닥 가고 싶어하지 않고,
저도 보내고 싶지 않네요.

아이는 멀미와 단체여행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성향이라 그런가봐요.
교우관계는 큰 문제는 없이 적당히 지내지만
여자아이들 특유의 친화력
화장실 같이 가는 단짝 친구, 비밀 공유....뭐 그런거요~~
그런거 안 맞는다고 하네요.
본인도 두루두루 잘 지내면 만족하는 스타일이라....
아이도 그렇고, 저는 안전문제로 불안해서 보내고 싶지 않아요.
여기서보니 학교에서도 크게 원하지 않는 행사이고
일제의 잔재라고 하니, 꼭 가야하나 싶네요.
단체행사라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빠지기가 쉽지 않고
신입생이니 교우관계도 신경쓰이네요.
수학여행서 다들 더 친해져서 온다고 해서요.
이번 화재에도 단체학생들이 극적으로 탈출한거 보니
더 걱정스러워요.
수학여행같은 단체행사 좀 줄었음 좋겠어요.



IP : 175.209.xxx.15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망고
    '19.4.6 9:37 AM (110.70.xxx.250)

    가정체험학습으로 돌리세요

  • 2. ....
    '19.4.6 9:38 AM (182.209.xxx.180)

    보내기 싫으면 보내지 마세요
    가고 싶어하는 얘들은 가면 되고요
    나중에 학창시절 생각하면 수학여행 기억 나는데
    다 없애자는건 심하죠

  • 3. ..
    '19.4.6 9:42 AM (121.187.xxx.150)

    저희애도 비슷한 유형인데 안간다고 하더라고요
    자기는 학교 등교해서 도서관에서 하루종일
    좋아하는 책 읽을거라고 미리 이야기했다고 하더라고요
    요새는 안가도 되더라고요 아이만 괜찮으면요

  • 4. ..
    '19.4.6 9:42 AM (223.33.xxx.252)

    안보내셔도 되세요.전 학창시절 수학여행 기억도 안나요. 재미없었나봐요..플러스 수련회 하나는 극기훈련(욕나오고) 또하나는 교회재단이라 2박3일동안 교회 부흥회? 처럼 모아놓고 기도시킨거..막방언 터지는 애들까지 봤음이요 ㅎㅎ
    저의 최악의 경험들로 남아있어요..
    저희 집 딸도 세월호 트라우마가 커서 잠은 자고싶지 않데요. 저두 안보내요.

  • 5. ㆍㆍㆍ
    '19.4.6 9:43 AM (223.54.xxx.252) - 삭제된댓글

    제 학창시절 떠올려보면 아예 없앨 필요는 없어요. 애들도 성격이 제각각이라 그런거 좋아하는 애들도 있거든요. 저는 그런행사 진짜 스트레스 받고 싫어하는 성격이었고요. 그냥 희망자만 모아서 가는걸로 바뀌는게 좋은 것 같아요.

  • 6. ㆍㆍㆍㆍ
    '19.4.6 9:44 AM (223.54.xxx.252)

    가고 싶어하면 보내고 아니면 보내지 마세요. 저도 그런행사에 스트레스 무지 받는 성격이었는데 그런 스트레스 받으며 다녀온 수학여행은 지금까지도 좋은 기억이 아니에요. 스트레스 무지 받은것만 기억나요.

  • 7. 안가고 싶고
    '19.4.6 9:50 AM (223.62.xxx.13)

    안보내고 싶은데 왜 고민을 하시나요?

    학창시절에서 수학여행 추억으로 기억하는 사람
    별로 없어요.
    선생 몰래 저녁에 술 사와서 마셨던 몇몇 애들이 기억나네요.

  • 8. 원글
    '19.4.6 9:52 AM (175.209.xxx.150)

    즐겁게 참여하는 친구들도 많을 것 같네요.
    개별적으로 빠질 수도 있으니
    아이와 더 의논해봐야겠어요^^
    사실 제 주변에서는 이런 성향의 아이면
    더더욱 참여하게 해서 적응하게 해야한다해서
    고민스러웠고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었어요.
    그래서 아이에 대해서도 설명한거구요~
    조리있게 쓰지 못하고 제 주장만 했네요.
    불편하게 보신 분 계시면 죄송합니다.

  • 9. 저는
    '19.4.6 9:54 AM (125.252.xxx.13)

    중학교때 수련회--군대 막사 같은 곳에서 쭉 누워서 자고
    낮에 산에서 나침반으로 길 찾아오고
    텐트에서 코펠에 밥해먹고 넘넘 신기했고

    고등학교때 극기훈련-- 알프스 리조트로 갔는데
    스키장 슬로프 막 기어올라가는
    내려올때는 리프트 타고
    콘도에 4-5명씩 한방 쓰고 밤에 재밌는 얘기하고
    넘 즐거웠던 기억이네요

    반면 고 1 경주로 갔던 수학여행은
    엄청 큰 여관같은곳에
    한 방에 20-30명 우글우글 잤던 그때는 너무 별로였어요
    그때 저희 수학여행 버스가 살짝 사고 나서
    친구는 쇄골 부러지고
    몇몇 타박상 심하고 그랬어요
    생각하니 아찔하네요
    단체여행은 부모나 학교나 항상 신경 쓰이죠

  • 10. 리~
    '19.4.6 10:02 AM (220.76.xxx.204)

    수학여행같은 단체행사줄였음~이라는말이 없어졌음 좋겠다는걸로 해석되어 씁니다.

    단체행사 좋아하고 기대하는 아이들도 많죠.
    가기싫어하는 아이는 빠지면 되구요.
    설사 반반의 확률로 찬반이라고 하더라도 선택할수 있는 행사는 존재하는게 맞다고봅니다. 선택한 것에따라 각각 장단점이 있겠구요.

  • 11. ㅡㅡ
    '19.4.6 10:12 AM (211.187.xxx.238)

    30년 전 수학여행이 너무 재미 없어서
    고3때 학력고사 마친 후 가는 졸업여행을 혼자 빠졌었어요
    담임께 제가 뭐라고 했는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허락하셨고 대신 매일 등교해서 혼자 자습했어요

  • 12. dd
    '19.4.6 10:16 AM (49.170.xxx.40)

    이게 학년말에 가면 안보내도 교우관계에 크게 상관없는데 학년초에 가버리면 남은 기간에 교우관계에 지장이 있을 가능성이 있어서 쉬운 문제는 아니네요..하지만 본인이 가기싫다면 보내지 않을것같아요...

  • 13. 좋아하는애들
    '19.4.6 10:58 AM (121.161.xxx.231) - 삭제된댓글

    좋아하는애들도 있는데
    한두명이 적응못한다고 해서 전체행사가 없어졌으면 한다는말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원글님.. 아이 중고등 다 겼은맘인데요...
    수학여행 소풍(요즘 뭐라고말하더라.. ) 이럴때 개인체험내고 빠지셔도 괜찮아요
    전교에서 원글님아이 한명만 빠지는거 아니에요..
    돈이없어서 못가는애들은 제가 운영위원 , 학부모회 일을 했는데요
    발전기금으로 못가는애들은 그 금액지원해줬어요 누군지는 몰라요 행정실통해서 돈내줘봤어요
    여러케이스 많아요 돈없는데 궂이 발전기금받아서 안가겠다면안가는거고
    엄마가 보내기 찜찜한집도 안보내고...
    안보내는게 아이에게 득이 될것같으면 원글님아이가 안가면됩니다.........

  • 14.
    '19.4.6 12:00 PM (125.132.xxx.156)

    애들 갔다옴 며칠은 그얘기만 할거고 학년 끝날때까지 가끔씩 얘기계속 나올텐데 함께 갔다오는게 낫잖을까요 막 왕따괴롭힘 당하는거아니면요

  • 15. ㅅㅇ
    '19.4.6 1:15 PM (223.62.xxx.127) - 삭제된댓글

    수학여행이 추억인 적 전혀 없었어요
    조용히 도서관에서 책이나 실컷 읽는 하루가 훨씬 추억일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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