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0대후반 남편이 남을 너무 의식해요..

혼자잘났씀.. 조회수 : 3,436
작성일 : 2019-04-05 19:47:35
남편은 대외적으로 인간관계 너무 좋습니다.

돈을 잘 쓰니 제가 남이라도 좋아하겠어요.

제가 아이들한테 항상 말합니다.

친구를 사귀려면 네 아빠같은 사람을 사귀라고..

남한테 아낌없이 다 퍼주는 사람.

교회에서도 청년부교사를 했는데

카드값만 150정도를 썼었는데 요즘은 하도 닥달했더니 120.. 130... 정도로 줄였습니다.

현재 저는 교회를 다니지 않고 있습니다.

우선 같이 다니기 싫어요..

같이 다니면 결론적으로 저만 나쁜사람되는 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교회에서도 돈쓰는 사람좋아하지 돈 없는사람은 안좋아하더군요..

시댁쪽은 아가씨가 계속 돈사고치고 오빠인 우리명의로 대포폰만들고 난리도 아니고

친정에서는 우리 사는게 안쓰럽다고 없는돈 아껴서 조금이라도 도와주려고 하는데 

남편이라는 사람은 재벌처럼 씀씀이가 이러니 정떨어집니다.

각설하고 

진짜 문제는 남편이 여행을가거나 전화를 하거나 같이 지하철을 탈때, 식당에서 식사할때 

완전 남처럼 대화를 안합니다.

집에가서 얘기하제요..

제가 목소리가 크거나 상스러운 사람도 아니고 외모가 많이 빠지는 사람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를 챙피해하는건지.. 

자기 혼자 잘난척입니다.

오늘 이 문제때문에 대판싸웠는데 도대체 왜그러냐고..

오늘도 회사에서 집으로 전화했는데 무슨 말을 못하게해요..

그래서 당신 싸이코냐고 회사사람들한테 자상한 남편 코스프레하고 싶은데 

내 목소리가 밖으로 세어 나갈까봐 조용히 하라고 하는건지..

내가 전화로 소리지르는것도 아니고 그럴꺼면 왜 전화한거냐고..

당신 미친사람이냐고.. 한두번도 아니고..

당신이 이런 행동을 하면 내가 뭔가 부족한 모자란 사람인가? 이런 생각이 드는게 아니라 

당신이 개싸이코처럼 보인다고 잘난척 좀 그만하고 2중인격자놀이 그만하고 

제발 교회도 다니지 말라고 말했답니다..






IP : 211.177.xxx.3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네요
    '19.4.5 7:52 PM (175.223.xxx.41)

    이중인격자, 대외적으론 인간관계 좋은 사람, 둘이 있으면 남처럼 대화 안하는 사람...
    저희 남편 얘기인 줄 알았어요.
    남들한텐 세상 좋은 사람인 척 하느라 지가 진짜 챙겨야 할 식구들한테는 모지리 짓을 하는 사람이 거기 또 있군요.
    저는 이혼준비중예요. 반드시 이혼 할거구요.
    7년 살고 내린 결론입니다. 그런 사람 안바껴요.

  • 2. 싫으다
    '19.4.5 8:17 PM (218.234.xxx.155)

    남한테는 좋은이미지겠죠.
    에호정말 .싫은타입중 햔사람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8403 주식 매도타이밍 공부하는법 알려주세요 6 주식매도 2019/04/05 2,295
918402 강용석 무죄 3 ... 2019/04/05 2,453
918401 건조기 처음 써봐요. 궁금한거... 14 ... 2019/04/05 3,458
918400 산불..그나마이번에 다행인건.. 7 이니짱 2019/04/05 2,525
918399 근종이 이렇게 아픈가요 ㅠ 2 22 2019/04/05 2,850
918398 미국대학중 퍼듀와 로체스터 institute. 중 4 ^^ 2019/04/05 1,673
918397 지갑 습득신고 해주신 식당에 사례 조언부탁드려요 11 eofjs8.. 2019/04/05 3,096
918396 사무실 앞사람이 계속 기침을 했는데 감기걸린거같아요 2 향기 2019/04/05 1,249
918395 에어프라이어에 김부각 돌리지 마세요 4 2019/04/05 7,379
918394 허수아비 공격하는 최장집의 '관제민족주의론' 1 뉴스 2019/04/05 557
918393 주어없음 박경미 의원 발언에 빡친 나경원 표정 jpg 24 ... 2019/04/05 6,695
918392 김치가 짠데 무즙 넣어도 될까요? 3 도움요청 2019/04/05 943
918391 강원 산불에 긴박했던 靑…시간대별 대응 3 .... 2019/04/05 1,375
918390 전국에서 872대의 소방차가 출동했는데,. 27 ㅇㅇ 2019/04/05 8,040
918389 무지외반증 4 2019/04/05 2,067
918388 이학수 이어 이팔성까지 "뇌물 맞다" .. M.. 1 산불 다음날.. 2019/04/05 1,248
918387 아기 키우며 참 행복하네요 6 오늘 2019/04/05 2,913
918386 대통령이 국가재난에 빅엿을 먹었으면 좋겠는데 8 자유당심리 2019/04/05 2,873
918385 드리클로 어떤게 좋아요? 4 들풀꽃 2019/04/05 1,525
918384 한국 기독교 2주전 근황.jpg 7 ... 2019/04/05 2,342
918383 귀에서 달그락 달그락 소리가 계속 나는데요 3 ... 2019/04/05 10,448
918382 늙어서 그런가 6 늙은이 2019/04/05 2,481
918381 손혜원 "통영시장, 고성군수 민주당이니 안심했나? 이해.. 17 손고모 2019/04/05 3,243
918380 사탕 삼켰습니다 2 .. 2019/04/05 1,183
918379 속초로 수학여행간 아이들이 7 새코미 2019/04/05 4,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