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0대후반 남편이 남을 너무 의식해요..

혼자잘났씀.. 조회수 : 3,394
작성일 : 2019-04-05 19:47:35
남편은 대외적으로 인간관계 너무 좋습니다.

돈을 잘 쓰니 제가 남이라도 좋아하겠어요.

제가 아이들한테 항상 말합니다.

친구를 사귀려면 네 아빠같은 사람을 사귀라고..

남한테 아낌없이 다 퍼주는 사람.

교회에서도 청년부교사를 했는데

카드값만 150정도를 썼었는데 요즘은 하도 닥달했더니 120.. 130... 정도로 줄였습니다.

현재 저는 교회를 다니지 않고 있습니다.

우선 같이 다니기 싫어요..

같이 다니면 결론적으로 저만 나쁜사람되는 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교회에서도 돈쓰는 사람좋아하지 돈 없는사람은 안좋아하더군요..

시댁쪽은 아가씨가 계속 돈사고치고 오빠인 우리명의로 대포폰만들고 난리도 아니고

친정에서는 우리 사는게 안쓰럽다고 없는돈 아껴서 조금이라도 도와주려고 하는데 

남편이라는 사람은 재벌처럼 씀씀이가 이러니 정떨어집니다.

각설하고 

진짜 문제는 남편이 여행을가거나 전화를 하거나 같이 지하철을 탈때, 식당에서 식사할때 

완전 남처럼 대화를 안합니다.

집에가서 얘기하제요..

제가 목소리가 크거나 상스러운 사람도 아니고 외모가 많이 빠지는 사람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를 챙피해하는건지.. 

자기 혼자 잘난척입니다.

오늘 이 문제때문에 대판싸웠는데 도대체 왜그러냐고..

오늘도 회사에서 집으로 전화했는데 무슨 말을 못하게해요..

그래서 당신 싸이코냐고 회사사람들한테 자상한 남편 코스프레하고 싶은데 

내 목소리가 밖으로 세어 나갈까봐 조용히 하라고 하는건지..

내가 전화로 소리지르는것도 아니고 그럴꺼면 왜 전화한거냐고..

당신 미친사람이냐고.. 한두번도 아니고..

당신이 이런 행동을 하면 내가 뭔가 부족한 모자란 사람인가? 이런 생각이 드는게 아니라 

당신이 개싸이코처럼 보인다고 잘난척 좀 그만하고 2중인격자놀이 그만하고 

제발 교회도 다니지 말라고 말했답니다..






IP : 211.177.xxx.3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네요
    '19.4.5 7:52 PM (175.223.xxx.41)

    이중인격자, 대외적으론 인간관계 좋은 사람, 둘이 있으면 남처럼 대화 안하는 사람...
    저희 남편 얘기인 줄 알았어요.
    남들한텐 세상 좋은 사람인 척 하느라 지가 진짜 챙겨야 할 식구들한테는 모지리 짓을 하는 사람이 거기 또 있군요.
    저는 이혼준비중예요. 반드시 이혼 할거구요.
    7년 살고 내린 결론입니다. 그런 사람 안바껴요.

  • 2. 싫으다
    '19.4.5 8:17 PM (218.234.xxx.155)

    남한테는 좋은이미지겠죠.
    에호정말 .싫은타입중 햔사람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2018 가방 선택해주세요. (재질) 3 ..... 2019/04/10 1,511
922017 원고료 준다고 인터넷에 글을 써달라고 모르는 사람한테 메일이 왔.. 3 기레기들아웃.. 2019/04/10 1,479
922016 괜찮은 아파트 살때 70% 대출 어떻게 생각하세요? 21 82쿡스 2019/04/10 5,199
922015 드라마 조장풍 베테랑 맞나요? 4 ........ 2019/04/10 1,511
922014 남편 ㅡ 변하나요? 5 콜라 2019/04/10 2,071
922013 구호민 성금 어디다 내셨나요? 2 ㅡㅡ 2019/04/10 711
922012 에어프라이어 .... 2019/04/10 730
922011 둥글넙적 댓글보다... 1 각자존중 2019/04/10 942
922010 온종일 계속 누워계신적 있으세요? 9 무기력으로 2019/04/10 5,062
922009 보온병 고무패킹 곰팡이요. 8 ㆍㆍ 2019/04/10 8,253
922008 5-60대분들께.. 3 충고부탁드려.. 2019/04/10 3,061
922007 저 이번에 등단 했습니다! 23 그린 2019/04/10 4,825
922006 요양원에서 80대 치매노인을 직원들이 마구 때리는 뉴스보셨어요.. 42 .. 2019/04/10 8,355
922005 TV조선이 김어준 고소했네요 49 어이가없네 2019/04/10 3,872
922004 문대통령을 모독한 연합뉴스 4 문닫아라기레.. 2019/04/10 1,483
922003 인생사 새옹지마 란 말이요. 7 .... 2019/04/10 4,790
922002 해외 유학생인데, 여행자보험 어찌 드나요? 4 가입이 안되.. 2019/04/10 1,260
922001 조현병이 있으셨던 분에게 묻습니다 8 lll 2019/04/10 5,035
922000 세금올랐다? 5 ... 2019/04/10 870
921999 방통위원장 자한당에 책잡힌거 있지않고서야 6 ㅇㅇ 2019/04/10 1,004
921998 베르너채칼 좋아요? 11 .. 2019/04/10 2,499
921997 20년전 결혼반지 리셋팅하려니 펄펄 뛰는 남편 22 ㅇㅇ 2019/04/10 7,737
921996 어금니 때우는거 간호사가 하기도 하나요? 9 .. 2019/04/10 2,175
921995 뽁뽁이(에어캡) 재활용 되나요? 1 재활용 2019/04/10 2,189
921994 컴터 고수님들께(e- 티켓이 부분인쇄만 돼요ㅠ) 5 현지맘 2019/04/10 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