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월 아들 키우는데
엄마는 너한테 늘 고마워
밥도 잘먹고(엄청 안먹어요 체중 하위 10퍼) 잘 놀고 잘 자고(안자요ㅎㅎ) 안아프고 등등
너는 엄마한테 뭐가 고맙냐고 했더니
매일 안아주고 놀아주고 밥 주고 까까 주고 응가 치워줘서 고맙다고 하네요
예상치 못한 답변이고 진짜 많이 컸다 싶어요ㅠㅠ
제 뼈와 살을 깍아서 키운ㅠㅠ
아빠한텐 고마운 게 뭐냐니 모르겠다고ㅎㅎㅎ
놀고와서는 간식 뭐먹을거냐니 딸기까까래서 딸기젤리는 안먹냐니까 안먹는다고 해서 까까 주니 조금 먹다 젤리 달래서
아까 안먹는다며 그랬더니
마음이 자꾸 변해요 왔다가 갔다가ㅎㅎㅎ
진짜 하루가 다르게 크네요
곧 복직인데 하루하루 아쉬워요
아기 키우며 참 행복하네요
오늘 조회수 : 2,892
작성일 : 2019-04-05 18:24:15
IP : 218.238.xxx.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앞으로
'19.4.5 6:36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더 큰 행복을 줄거에요
2. //////
'19.4.5 6:49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우와. 30개월이 저정도 말을 하다니...엄청나네염...
우리애들 진짜 말도 느리고...
정말 귀엽죠...초2때까지 천사들이에요...외모도 요정이죠..
앞집 아기 15개월 되었는데 정말 목소리 들으면 가슴이 살랑이는거 같아요. 어찌나 귀여운 목소리인지...
지금 거실에 앉았는데 앞집아기 자기네집 안에서 하는 소리가 내 귀에까지 풍문으로 들립니다. ㅋㅋㅋㅋ
ㅠㅠ3. ㅋㅋㅋ
'19.4.5 7:11 PM (180.70.xxx.178)아빠한테 고마운 건 뭔지 모르겠다고 하는 거...빵터짐요..ㅋㅋㅋㅋ
아빠는 반성하라~반성하라~4. ㅎㅎ
'19.4.5 7:19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언어영재네요
말 정말 잘하네요5. ㅋㅋ
'19.4.5 9:59 PM (49.165.xxx.192)저 이 글 보고 애한테 가서 물어봤어요 엄마한테 뭐가 고맙냐고 물어보니 사랑하는게 고맙대요 아빠한테는 뭐가 고맙냐 물어보니 안 고맙대요ㅋㅋㅋㅋㅋㅋㅋㅋ
6. ㅋㅋ
'19.4.5 10:00 PM (49.165.xxx.192)원글님 감사해용 저도 애랑 즐거운 시간 가졌어용
7. 절대감자
'19.4.5 10:36 PM (125.178.xxx.187)아~ 심쿵
어쩜저리 이쁘게 말할까요
지금 많이많이 사랑해주세요
남자고등생 둘을 키우니
대화가 없어요 (ㅠㅡㅠ)
밥먹으면서도 다들 묵언수행하는줄..
이런글만 봐도 행복해지네요8. 솔이
'19.4.7 8:07 PM (222.237.xxx.164)마음이 정말 예쁜 엄마이실 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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