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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의 /해는 또다시 떠오른다/ 읽어보신분? (스포일러 있어요)

눈치 제로? 조회수 : 622
작성일 : 2019-04-04 17:25:44
스스로 그렇게 눈치 없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요.

제가 어려워했던 소설 중의 하나가 줄리언 반스의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였어요.

왜 ? 뭣때문에 이렇게 된거야? 하다가 해설서 읽어보고서야 아, 그랬구나. 하는 편이죠.ㅡ.ㅡ


최근에 헤밍웨이의 /해는 또다시 떠오른다/를 읽었는데 

솔직히 1인칭 남자주인공의 서술을 따라가면서 왜 여자주인공은 저렇게 방황하는거지? 했는데

나중에 책 뒷편의 해설을 보고서야 남자주인공이 1차 세계대전때문에 성불구가 되었구나 하고 이해하기 시작했어요.

솔직히 책 건성으로 읽은 것도 아닌데도, 어디 그런 내용이 있다는 거지? 하고 심란해했구요.


다독파이긴 한데 ㅡ.ㅡ 이렇게 스스로를 의심하게 되는 책을 만나면 좀 어질어질해집니다.

수학영어는 잘했는데, 국어를 못한게 이렇게 티가 나나, 싶기도 하구요.


해는 또다시 떠오른 다, 읽으신 분은 바로 다 아시겠던가요? 

전 아직도 제가 본문 어디를 놓쳤는지도 모르겠어요..ㅜㅜ
IP : 14.52.xxx.8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4 7:19 PM (61.74.xxx.129)

    원하시는 답이 아니라 죄송해요.
    책은 읽지 않았고 영화는 봤는데 (다 본 것 같지는 않아요)
    여주인공 에바 가드너가 멋있었던 것만 기억나네요. 제가 좋아하는 배우거든요.

    최근에 어떤 기사에서 봤는데 헤밍웨이가 사냥을 무척 즐겼다고 하더군요. 전 좀 깨던데
    심지어 아프리카에서 사자를 사냥하기도 했다네요. 낚시도 즐겼다고 하고..
    노인과 바다도 거기서 나왔나봐요.

  • 2. 대학전공시간에
    '19.4.4 10:56 PM (124.56.xxx.164)

    배웠어요..원서로..읽었는데 책 속에 단 한줄도 그런이야기 안나와요..교수님이 이런책 읽으면 그정도는 유추해야한다고 혼내신 기억만 선명하답니다..사실 읽은지 20년 가까이 되어서 다른 내용은 기억도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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