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나의 의사는 전혀 반영되지 않고
저는 타인의 의사에 의해 세상에 태어났는데
부모야 자기들이 선택했으니 그래서 책임진다고 하지만
문득 문득 인생이 참 버겁게 느껴질때
내가 태어나는 과정에 정말 하나라도 내의지가 반영이 됐나
그럼..이렇게 억울하지 않은데..그럼 이무거운 책임을 질
이유가 되는데..
아이가 수정은 쉽게 되도 착상은 여전히 신의영역이라고 하는데
혹시 나는 착상과정에서 내가 심히 강하게 의지를 부려서
원래 안되는건데 착상한건가
이런 별스런 생각까지 하네요
만약 그런거라면 이 책임이 다소 덜 억울할테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