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에도 여드름 하나 없던 피부인데
십수년 전 결혼하면서부터 두피, 뒷목, 등으로 자잘하게 뾰루지 같은게 나더니
요즘은 목 양 옆까지 심해져서 아주 신경이 쓰입니다.
결혼하면서부터 고기, 인스턴트, 기름진것, 외식 위주로 식사를 했기 때문에 그게 원인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어요.
아무튼 그게 원인인지 확실치 않고 당장 뾰루지가 심해지니 병원을 가봐야할 것 같은데
요즘 피부과는 미용시술 아니면 너무 푸대접이 심한 것 같아서 어딜 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처럼 흔하디 흔한 만성질환을 성의 있게 잘 봐주는 곳이 있을까요?
검색해봐도 죄다 한의원 광고밖에 없고요.
몇 달 전 이유없이 손바닥 껍질이 벗겨지고 점점 퍼져서 피부과 갔더니 이렇다저렇다 말도 없이
그냥 오래 걸린다 하고 약만 처방해주더라고요.
그 약을 일주일 먹고 바르고 해도 아무 차도가 없었는데
혹시나 싶어서 비타민 씨 3일 먹었더니 싹 나았어요 ;;;;;
그러니 병원에 대한 믿음도 별로 안 가고...
저 좀 도와주세요.
너무 오돌토돌하고 지저분해서 머리를 묶을 수가 없는 지경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