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걸렸는데 너무 미안해서 연락안할수도 있나요

인간관계 조회수 : 7,244
작성일 : 2019-04-04 07:45:38
죄송합니다 사정상 펑합니다
IP : 211.36.xxx.77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핑계
    '19.4.4 7:49 AM (223.62.xxx.189)

    뭐가미안하다늗건지..
    할말없어 그런거예요.
    전화햔통 하기그리어려운지..
    인연은 거기까지요

  • 2. ㅁㅁ
    '19.4.4 7:50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위로란게 더 싫은성격도 있어요
    제가 그런성격이라
    곁에있으면 말없이 손만 꼭 잡아 주는데

  • 3. ...
    '19.4.4 7:53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모르겟어요..사람마다 감정도 틀리니까요 누가 옮고 틀린건지는 제성격이 121님 같은 편이라서 전 위로해준건 별로 안좋아해요... 그럴때 그냥 저는 주로잠수 타는 스타일이라서... 전 힘든일 있으면 그냥 지인들 연락 다 끊어버리는편이예요....

  • 4. ㆍㆍ
    '19.4.4 7:53 AM (122.35.xxx.170)

    원글님이 암 걸렸는데 그 분이 미안하나고요?
    무슨 미안함일까요? 그 분이 무슨 원인을 제공한 것도 아닌데요.

  • 5. ,,,
    '19.4.4 7:54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모르겟어요..사람마다 감정도 틀리니까요 누가 옮고 틀린건지는 제성격이위에 121님 같은 성향인것 같아요 전 위로받는건 별로 안좋아해요... 그럴때 그냥 저는 주로잠수 타는 스타일이라서... 전 힘든일 있으면 당분간... 연락 잘안해요.... 그리고 마음이 정리되면 그때 다시 연락하고 하는편이예요 ..

  • 6. 오히려
    '19.4.4 7:57 AM (180.68.xxx.100)

    위로의 말도 조심스럽기도 해요.
    타이밍을 놓쳐 그리 늦어졌을수도 있고
    세상사 다 내마음 같지 않아요.
    힘들 때 위로의 말이나 카톡도 싫은 사람도 있고.
    그래도 그쪽에서 먼저 전화한 거라면 두고 보세요.
    섭섭한 마음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 7. ..
    '19.4.4 7:57 AM (175.113.xxx.252)

    모르겟어요..사람마다 감정도 틀리니까요 누가 옮고 틀린건지는 제성격이위에 121님 같은 성향인것 같아요 전 위로받는건 별로 안좋아해요... 그럴때 그냥 저는 주로잠수 타는 스타일이라서... 전 힘든일 있으면 당분간... 연락 잘안해요.... 그리고 마음이 정리되면 그때 다시 연락하고 하는편이예요 ..그사람입장에서는 미안함 보다는 어떻게 말을 꺼내야 될지 모르니 그러는거 아닐까요.?? 전화해서 그부분에 대해서 말하기도 좀 어럽고.. 그런감정아닐까요..???

  • 8. ...
    '19.4.4 8:06 AM (1.246.xxx.210)

    친구가 암에 걸리면 진짜 상당한 충격을 받을텐데 연락한번 없다면 친구가 아니죠 그런 사람들 있어요 나한테 피해볼까봐 혹시 내가 뭘 해줘야할까봐 발 빼는 스타일..

  • 9. ㅇㅎ
    '19.4.4 8:07 AM (222.234.xxx.8)

    원글님 서운하시고 의아한 마음 이해되어요 ..

    그런데 혹시 그 친구분도 무슨 큰 일이 있으셨던것 아니실지요 ..
    저희 모임에 아이가 많이 아픈 친구가 있었는데 입원하고 수술하고 해서 병문안가자 등등 톡을 나눴는데
    한 친구만 신경을 못 쓰더라고요

    그런데 그 친구가 나중에 들었는데 남편이 중병으로 사경을 헤메는 중이었어요..

    또 제 경우인데 시아버님 돌아가셨는데 모임에 친구가 인사가 없었어요
    나중에 연락와서 미안하다고 남편가게 갑자기 문닫고 만원한장도 어려워 인사를 못했다고 하는거예요 ..

  • 10. 0000
    '19.4.4 8:08 AM (220.122.xxx.208)

    그게 좀 그렇잖아요...
    암환자는 괜찮다해도 상대는 아주 조심스럽고 그러다보면 대화의 범위가 줄을 수도 있고...
    환자도 암입니다 할때 그 기분...친구나 지인도 상대가 암이다 하면 많이 당황스럽겠지요...
    그리고 위로 받고 싶은 사람...저같이 몰랐으면 싶어서 말 안하는 두 부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위로 한들 얼마나 해줘야 할까요?
    너무 기대지 마세요...기대한 만큼 슬픔도 깊어질 수 있어요.

  • 11. 기대
    '19.4.4 8:18 AM (115.21.xxx.11)

    워낙 사교적이라 주위에사람 많은성격이고
    평상시에 제가 도움도 많이 줬어요
    그래서 가장 걱정해줄 친구라
    저도 무슨 문제가 있나 걱정했는데
    여행잘다니고 잘살더라구요

  • 12. 기대
    '19.4.4 8:19 AM (115.21.xxx.11)

    제가 항상 이것저것 챙기고
    고마워하고 해서
    전 친하다고 생각했었어요

  • 13. 친구 아님
    '19.4.4 8:21 AM (180.46.xxx.208)

    그래도 한마디 위로라도 하죠
    님이 힘들꺼 뻔하니 거리두는거죠

  • 14. ㅡㅡ
    '19.4.4 8:24 AM (211.187.xxx.238)

    받는 게 습관이던 사람은
    남에게 위로나 격려를 굳이 줘야 하는지 모르더라구요
    암소식 듣는 순간, 어머나! 놀라고는
    얘는 이제 나랑 만날 상황이 안되겠네 하고
    제낀 듯하네요

  • 15. 그냥.
    '19.4.4 8:24 AM (121.129.xxx.229)

    마음의 문제 아닌가요?
    병문안까지 바라는게 아니라
    전화로 위로의 말도 못 하는 사이가 친구는 아닌거 같은데요
    아픈 사람이 연락 안 할 순 있어도...

  • 16. ..
    '19.4.4 8:26 AM (175.116.xxx.150)

    처음 소식 듣고도 연락 안하는건 친구 아니지요.
    근데 계속 연락하게는 안되더라구요.
    상태가 어떤지 물어보기도 겁나고..ㅠㅠ

  • 17. 그거 다
    '19.4.4 8:27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dog voice. 저런게 친구는 뭔 친구.

  • 18. ...
    '19.4.4 8:29 AM (175.223.xxx.75)

    타인이 내가 아닌이상,
    타인의 위로의 말이 오히려 상처가 될때가 있어요.
    걔 어떻게 됐다고 제 얘기 하는것도 싫고요...

    가족들만 알고 남들은 모르면 좋겠는 일은 있는 법이죠..
    그런 일은 위로받기조차 싫어요..

    다만, 인생 정리하는 마음이라면
    그냥 제가 먼저 다가가서 해결할거같아요..

  • 19. 싫어요
    '19.4.4 8:29 AM (175.215.xxx.163)

    암 걸렸다고 연락 없고 거리두는 사람은 ...
    내게 안좋은 일 더러븐일 성가신일 생기면 부담스러워하고
    도망가요..
    내가 좋을 때는 좋다고 덜러붙고요
    그런 사람은 그냥 딱 그만큼만

  • 20. 그래도
    '19.4.4 8:34 AM (180.46.xxx.208)

    한번은 기회주세요
    어차피 끝난 인연같지민 서운한 마음 제대로 전하세요 그 사람 좀 아니지만요

  • 21. 그 사람
    '19.4.4 8:37 AM (119.198.xxx.59)

    스타일이 그럴 수 있어요.

    암걸렸다
    ㄴ 아이고 어떻하냐면서 입으로 걱정하는 사람도 있겠지만요

    암걸렸다
    ㄴ 뭐 어떻게 입을 떼서 할 말을 찾지 못해서 침묵으로 일관할 수도 있죠.

    뭐 원글님이 그 친구랑 친구니까
    더 잘 아실거 아닙니까
    어떤 스탈인지

  • 22. ㅊㅊ
    '19.4.4 8:38 AM (218.146.xxx.124) - 삭제된댓글

    내친구는 암에 걸렸는데.
    전화기를 꺼놨더군요.
    위로도 싫고. 연락도 싫다더군요.
    1년간 거의 무소식였다가, 다시 연락되었어도 친구가 먼저 연락하기 전에는 연락안했어요.

    또다른 모임의 암걸린 분.
    바로 연락하고, 문안오기를 바라더군요.

    또 다른 친구의 경우.
    암수술, 항암 기간동안 연락두절..
    본인 회복후에 연락하더군요.

    그래서, 아픈사람에게 연락하는게 조심스러워요.
    남편도 아팠는데, 친정식구 병문안도 거절 하더군요..

  • 23. 아프면
    '19.4.4 8:48 AM (65.93.xxx.203) - 삭제된댓글

    어떤 위로도 들어오질 않을 것같아
    연락하기 조심스러울 것같아요.
    저같아도 어무도 안만나고 싶을 듯.
    타인의 기쁨이나 슬픔을 온전하게
    함께 하기란 힘들죠.
    좋은 일 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질투하는 것을 봐서인지 힘든 일 있을 때
    과연 사람들이 진심으로 아파할까 싶어요.
    내 아픔은 그저 오롯이 내 몫일 뿐.
    그런 거 신경쓰느니 그저 치료에만 전념할 것같아요,

  • 24.
    '19.4.4 8:55 AM (125.132.xxx.156)

    귀찮고 부담스런 거죠 전화 한 통 하기가
    걸면 뭐라고 하나 고민하기도 귀찮고
    아픈 친구에게 전화해 무슨 말을 하나 난감한 상황 하나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그런 부담조차 감당하고싶지 않을 정도로
    아무것도 아닌 사이인 거죠

    정말 중요한 사이였어봐요
    내 직장 인사권을 가지고 있는 직속 상사였어봐요
    아무리 부담스러워도 그랬겠나요 전화가 부담스러우면 문자든 선물이든 뭘로든 뜻을 전했겠죠

  • 25. .
    '19.4.4 9:04 AM (175.223.xxx.205) - 삭제된댓글

    그런 친구 마음까지. 헤아려주고 감싸줄 가치가없어요.
    진실은 짧고 핑계는 길고 구질구질한 법이니까요.
    마음이 거기까지 밖에 안되는거에요.
    미화 오지네요

  • 26.
    '19.4.4 9:51 AM (211.210.xxx.137) - 삭제된댓글

    저도 친구들에게 암걸렸다고 말한건 5년 넘어서 한거 같아요. 그무렵 연락온 일부에겐 연락을 했는데.
    그런 이유중엔 암걸렸을때, 친한 친구에게 검사하러 간다고 했는데, 전화받는 목소리가 제 얘길 듣길 싫어하더라구요. 그 뒤에 그 친군 제 절친은 제 착각이구나, 꺠닫긴 했는데, 병있다는걸 듣기 싫어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그때 상처 받았어서... 안해요.
    나이든 사람중에도 며느리가 암걸리면, 기분 나빠 하는 사람들도 있대요. 걸리고 보니, 별별 사람이 다 있구나, 알았고, 그때도 오히려 안친하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은 막 문병와주고 했는데, 위에 절친은 병원 근처인데도, 모르는척 안듣더니.... 병 다 났고는 먼저 연락 하더군요.

  • 27. ..
    '19.4.4 9:51 AM (218.154.xxx.80) - 삭제된댓글

    친구분 마음까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저 같은 경우는 누가 나 암 걸렸을 때 연락 하는 게 더 힘들고,
    일일이 대꾸하는 것, 똑같은 말 되풀이 하는 것 다 힘겨웠어요.
    조금 나아졌거나, 한숨 돌렸거나, 멘탈이 괜찮을 때
    내가 연락 하면서 얘기하고 싶지..
    누가 안부차..너 어떠니, 아프다며, 요즘은 어떤 상태니
    자꾸 연락하거나 물으면 너무 싫을 거 같아요.

    그래서 제가 그런 생각이기 때문에,
    남이 아픈데 연락 하는 거 상당히 고민되는 문제에요.

  • 28.
    '19.4.4 9:54 AM (211.210.xxx.137)

    저도 친구들에게 암걸렸다고 말한건 5년 넘어서 한거 같아요. 그무렵 연락온 일부에겐 연락을 했는데.
    그런 이유중엔 암걸렸을때, 친한 친구에게 검사하러 간다고 했는데, 전화받는 목소리가 제 얘길 듣길 싫어하더라구요. 그 뒤에 그 친군 제 절친은 제 착각이구나, 꺠닫긴 했는데, 병있다는걸 듣기 싫어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그때 상처 받았어서... 안해요.
    나이든 사람중에도 며느리가 암걸리면, 기분 나빠 하는 사람들도 있대요. 걸리고 보니, 별별 사람이 다 있구나, 알았고, 그때도 오히려 안친하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은 막 문병와주고 했는데, 위에 절친은 병원 근처인데도, 모르는척 안듣더니.... 병 다 낫고는 저희 남편 승진하니 먼저 연락 하더군요.

  • 29. 음2
    '19.4.4 9:58 AM (211.210.xxx.137)

    그 사람은 확실히 아닌거에요. 저도 40넘어도 여전히 사람 보는 눈이 없구나, 했어요. 남 힘들때 연락해주고, 찾아보고 하는거에서 인간성을 알아보는거 같아요. 간혹 못된 사람은 아닌데 사회생활 기본이 안된 사람중에 그런 중요한 일에 모르는척 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건 평소도 좀 그러니 알아보잖아요.

  • 30. 변명은 아니지만
    '19.4.4 10:07 AM (122.44.xxx.155)

    저도 가슴 아파서 연락하기 힘들기도 해요
    혹시 그 분이 정말 마음이 약하고 진심일 수도 있다면 한번 더 기회를 주세요
    제 경우는 인정도 많고 의리도 있고 잘챙기는 성격인데도
    심장도 약하고 마음도 여려서 아픈 사람 병문안 가기도 힘들어요
    출산 전까지는 대학병원도 못갔어요
    무서워서요

  • 31. 211.210님
    '19.4.4 10:15 AM (180.46.xxx.208)

    제가 그런 부류 겪어봤는데
    그 이유가 불행이 옮을까봐였어요
    자긴 행복한 사람만 지낸다던 인간관계좋은 지인생각나네요
    그런 사람이 내 형편 안 좋아지면 연학없더라고요

  • 32. 211.210님
    '19.4.4 10:16 AM (180.46.xxx.208)

    연학-연락

  • 33. ㅇㅎ
    '19.4.4 10:44 AM (222.234.xxx.8)

    앗 여행다니고 잘 살고 있었다고요 ..?!ㅜㅜ

    저 위에 그분이 무슨 힘든일 있지않을까 댓글썼는데..

    원글님을 그냥 아는 사람으로만 생각했었나봐요 ..
    너무했다.. .. 친구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0126 연합뉴스에 연 300억원 재정보조금 폐지 청원에 동참해주세요. .. 18 링크 2019/04/04 1,528
920125 장사안되는 임차인 ... 그냥 나가야되나요? 7 상가임대차 2019/04/04 2,042
920124 멘탈강하거나 자존감높은사람은 자존감도둑들 상대 어떻게 하나요? 12 . 2019/04/04 4,694
920123 보궐선거 결과 민주당 이해찬 대표 책임론 SNS 반응 4 ... 2019/04/04 946
920122 동대문이랑 고터 어디로 갈까요 6 서울구경 2019/04/04 2,261
920121 유모차 점점 커지는것 같지않나요. 8 ... 2019/04/04 3,585
920120 혼밥 잘하는법 25 혼밥 2019/04/04 5,000
920119 40중반 자신감 없고 소심한 성격 고치고 싶어요 8 리빙 2019/04/04 3,353
920118 키우시는 강아지가 가장 잘 먹는 게 뭔가요. 27 .. 2019/04/04 2,381
920117 상트페테르부르크 음대는 어느 정도의 위상인가요? 2 피아노 2019/04/04 1,239
920116 인간 관계에는 주기가 있어요. 20 ... 2019/04/04 7,187
920115 집에서 제일 아끼시는게 뭔가요? 30 프릳츠 2019/04/04 7,054
920114 생리증후군 이요~~ ... 2019/04/04 572
920113 UCLA 한국학 연구소장의 인터뷰가 재미있네요. 5 지금 2019/04/04 1,386
920112 건물 계단 난간 훼손 책임 6 0505 2019/04/04 1,149
920111 보쌈 소, 28000원 가격 괜찮은건가요? 8 가격 2019/04/04 1,373
920110 전화 일방적으로 확 끊어버린 적 있으세요? 5 ㅣㅣ 2019/04/04 2,133
920109 황하나 체포되었네요. 20 남양안녕 2019/04/04 20,115
920108 바람,성병 이런말에 유독 발끈하는 남편 13 뭘까요. 2019/04/04 4,224
920107 한의원 알바는 어떤가요? 6 알바 2019/04/04 4,454
920106 왜 한국음식메뉴는 중국 미국 대비 건강하지 않을까요? 41 2019/04/04 4,043
920105 법을 잘 아시는 분 봐주세요 4 MilkyB.. 2019/04/04 723
920104 가장이자 엄마 6 ㅇㅇ 2019/04/04 1,879
920103 새아파트에서 살고 싶은데 가능 할까요? 7 봄이다 2019/04/04 2,004
920102 치과치료 지르코니아에 대해 알려 주세요. 특히 앞니요. 17 궁금해요 2019/04/04 3,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