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어머니 같은 사람은 왜 그런걸까요
기사가 찍을려고 하면 뒤 돌아 말하고
기사가 찍을려고 하면 손으로 머리 만지고
기사가 움직이지 마시라고 몇번 이야기 하고
하나둘셋 외치며 찍어도 꼭 옆에 쳐다보거나
머리 만지거나 고개 돌리거나
그래서 사람들 앞에서 사진 찍느라 고생시키고
환갑잔치때도 똑같이 사진 찍는데 또 같은 행동 하시고
기사가 움직이지 말라고
하나둘셋 하는데도 꼭 옆에 보고 얼굴 만지거나 딴 행동해서
5분이면 찍을 사진 계속 30분 가량 걸리게 하시고
이번엔 씨티 찍으러 가셔선 똑같은 행동을 하시네요.
의료진들이 나중엔 소리질렀어요
아씨 움직이지 마시라구요
팔 움직이지 마시라고!!! 하면서
그런데도 끝내 휴... 하시면서 고개 돌리고 팔 움직여서
정말 40분 넘게 그 씨름을 했어요
의료진이 환자분 움직이면 못찍어요 움직이지 마세요.
이야기를 해도 들어가서 한 10초 정돈 잘 계시다 손으로 얼굴을 긁거나
ㅎㅎㅎㅎ
정말 ㅎㅎㅎ
나중에 의료진이 이렇게 말했어요
도저히 안될분 같으니 그냥 대충 찍었으니 그만 둡시다 라구요.
저 너무 이해가 안돼요.
지병도 없고 정신도 멀쩡하신데
왜 저러시는지
정말 창피하네요
1. ...
'19.4.3 3:34 AM (117.111.xxx.221)글 수정을 하니 이상하게 글 간격이 벌어지네요.
2. ...
'19.4.3 3:37 AM (117.123.xxx.200) - 삭제된댓글멍청이같아요;;; 본인한테 왜그러냐고 가족들이 아무도 안물어보나요? 사진찍는 기사분이 콕찝어 누구누구 움직이지말라고 하는데도 그래요?
진짜 글로만 읽어도 똥멍청이 느낌인데;; 이유가 궁금.3. 이유는
'19.4.3 3:40 AM (90.240.xxx.61)모르겠지만 찍기 전 부터 아주 비싼 사진사라 분당 얼마 짜리니 빨리 하고 끝내야 된다고
강조한뒤 그냥 옆 모습 찍어버리고 끝내거나 돈 더 나갔다고 아들이 엄청 투덜 대거나를
두어번 하면 버릇을 고칠것 같은데요?
집중력이 나쁘시거나 갑자기 모양을 다듬어야지....하는 생각이 갑자기 드시는듯 싶긴 합니다만.
속 터지시겠어요.4. ...
'19.4.3 4:14 AM (175.113.xxx.252)정말 힘들겠어요..ㅠㅠ 그정도면 정말 집중력이 없는거 아닌가요.. 병원가서도 저러는사람 진짜 없을것 같아요
5. ..
'19.4.3 4:50 AM (175.116.xxx.93)Adhd ...
6. 나피디
'19.4.3 5:03 AM (122.36.xxx.161)씨티 사진은 ... 대충 찍어서 중요한 결과를 확인하기 어렵게 되더라도 그게 운명이구나 하고 사는 수 밖에 없겠네요. 가족사진은 어머니는 그냥 두시고 다른 가족들 중심으로 찍으세요. 어머니가 손을 올리거나 뒤를 돌아보거나 그런 사진을 보면서 나중에 추억으로 남을 수도 있구요.
7. 에고
'19.4.3 5:57 AM (221.153.xxx.103)사진찍을 때만 그러시는 거면
그 때 뭔가 굉장히 민망하고 불안하신가봐요.
혼자 사진 찍을 때도 그러신가요?
어쩔 수 없어요. 그러고 싶어서 그러신 건 아닐 거에요.
그냥 단체 사진 찍을 때는 미리 사진사한테 귀띔해주시고 그냥 찍으시는 수 밖에요. 하나둘셋 안 하고 찍으면 괜찮을지도? ^^;;;
애라면 그 때 머릿 속으로 노래를 부르게 한다거나 다른 데 주의를 두게 한다거나 연습시킬 수 있지만, 어르신을 그렇게 연습시킬 수도 없구요 뭐.8. 속터져
'19.4.3 6:07 AM (211.245.xxx.178)자식이나 남편이 아무도 뭐라 안하나요?
빼고 찍어요. 읽기만햐도 짜증나네요.
괜히 읽었나봐요...ㅠㅠㅠ9. 속터져
'19.4.3 6:16 AM (211.245.xxx.178)담부턴 미리 하나줄셋 세지말고 그냥 가만있을때 아무때나 찍으라고 하세요.
다른 사람들한테는 안셀테니 가만있으라하고 셤니.....
아우...
사진을 찍지마요 같이
그냥 빼버려요.
초딩도 아니고 왜 저런댜.....10. 댓글들이 참....
'19.4.3 6:46 AM (211.212.xxx.185)평생 사람들 앞에 나서거나 남에게 주목받고 산 적이 없어서 익숙치않은 자리에선 불안 초조 민망 조급증세가 나타나 나도 모르게 가만히 있질 못하시는게 아닐까요?
무조건 움직이지 말라고만 하지 말고 어머니가 종교가 있슴 주기도문 반야심경 아님 숫자라도 세라는 둥 신경을 다른 쪽으로 쓰도록 전환시켜줘보세요.
저러는 어머니 자신은 얼마나 미안하고 민망하시겠어요.
그걸 비난만 하니 점점 더 부담되고 심해지는거겠고요.11. 인지장애
'19.4.3 6:46 AM (220.76.xxx.87)아닌가요? 치매 초기 같은데
12. ,,,
'19.4.3 7:34 AM (219.250.xxx.4)뇌에 결함이 있나보죠
일부러는 아니지않을까
저 정도면 이해 받을만한데13. ㅋㅋ
'19.4.3 7:36 AM (221.162.xxx.22)태생이 좀 산만한 사람있지 않나요?
좀 얄밉고 원망스러운 마음은 들겠어요.
그나저나 사진사랑 CT기사분들 속터졌겠어요. ㅎㅎ14. 산만
'19.4.3 8:02 AM (117.111.xxx.182)주의력결핍에 엄청 산만하네요ㅡㅠ
15. ㅜㅜ
'19.4.3 8:09 AM (223.38.xxx.129)어쩔수없네요
묶어놔요...16. ㅜㅜ
'19.4.3 8:10 AM (223.38.xxx.129)아 손만요^^ 씨티찍게 손수건 같은거라도
좀 묶음 낫지않을까요?17. ㅇㅇ
'19.4.3 10:39 AM (1.235.xxx.70)병인거 같아요
18. ㅋㅋ
'19.4.3 12:27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씨티찍을때도 저러면 병같음
병 아니라면 모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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