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부산 산불 난 동네 살아요

산불 조회수 : 6,245
작성일 : 2019-04-02 23:14:39
산 위쪽에서 난 불인 줄 알았는데 퇴근 때 보니
아랫쪽에 연기가 심하더라구요.
주유소도 많은데 걱정돼요.
8시쯤 내다봤더니 산 위쪽에 붉은 불길이 두군데서
훨훨 타고 있었어요.
뉴스보니 초기진압 실패라고..
좀전에 씻고 나오니 집안 전체가 탄냄새 투성이예요.
베란다 문 열어봤더니 더 매캐해서 열지도 못하겠어요.
그나마 우리집은 길 건너편인데도 이러네요.

잠 못자고 진압하시는 분들도 걱정이고 우리집보다
현장에 더 가까운 곳에 사시는 분들도 걱정입니다.
삼만평이나 소실됐다는데 그 많은 나무들도 아깝고..
부산에서도 변두리 촌구석이라 공기 하나만큼은
자부했는데 우리 동네를 지키던 나무들이 다 죽어가는
것 같아 안타까워요.

IP : 125.182.xxx.21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되네요
    '19.4.2 11:18 PM (223.62.xxx.7)

    아직도안꺼졌다는데?
    그동네 저도알거던요
    그아름드리 나무들이랑 청정숲이
    많이 사라져버렸을것같아요 ㅠㅠ

  • 2. 네..
    '19.4.2 11:27 PM (125.182.xxx.210)

    밝은 날 내 눈에 비칠 검은 산을 생각하면
    아깝고 또 아깝습니다.
    빨리 진화되길 바라요.

  • 3. ..
    '19.4.2 11:34 PM (118.38.xxx.87) - 삭제된댓글

    아휴. 저도 부산사는데 너무 안타까워요.
    진짜 바람이 강한데 밤새 고생하시는 분들, 사시는 분들, 나무들, 동물들
    어쩜 좋나요.
    동네라서 더 힘드시겠어요. 정말 걱정입니다. ㅠ

  • 4. .....
    '19.4.2 11:42 PM (1.235.xxx.119)

    어떡해요 ㅠ.ㅠ. 나무들 너무 아깝네요. 고생하시는 분들도 안타깝고요. 제발 빨리 수습이 되었으면.

  • 5. ㅠㅠ
    '19.4.2 11:47 PM (39.122.xxx.159) - 삭제된댓글

    동래구인데 저희집이 고층이라
    반여동 산불이 육안으로 보이네요.
    낮엔 하얀 연기가 엄청나더니
    밤되니 붉은 불빛이 보여
    아직 진화가 안된건가 싶어
    많이 안타깝더라구요.
    아직도 진화중인가봐요. 에고...
    빨리 불길 잡고 완벽하게 진화되길 기도합니다.

  • 6. 탄내
    '19.4.2 11:48 PM (182.221.xxx.35)

    우동 요트경기장앞쪽 아파트에 사는데 여기까지 탄내음이 많이나요. 뒷베란다문 열고나갔다 왔더니 거실까지 탄냄새가 가득 찼어요.
    바람도 너무차고 좀 부는것 같은데 걱정이네요.

  • 7. ..
    '19.4.2 11:59 PM (118.38.xxx.87) - 삭제된댓글

    트위터 사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아. 정말 걱정됩니다.

  • 8. ..
    '19.4.3 12:04 AM (118.38.xxx.87) - 삭제된댓글

    https://twitter.com/instiz/status/1113083200882958337/photo/1

    큰일이에요.

  • 9. 분홍
    '19.4.3 12:14 AM (211.228.xxx.161)

    아....낮에 버스타고 남포동을 지나는데 탄내가 나더니
    김해공항가는길에서도 계속 탄내가 나서 불안했는데..
    큰불이 났었군요...아직도 불길이 안잡혔다니
    무섭네요. 빨리 진화되길 기도합니다.

  • 10. 쓸개코
    '19.4.3 1:00 AM (118.33.xxx.96)

    링크봤느데 불이 크게 났네요;
    인명피해가 없어야 할텐데요.. 나무도 너무 아깝고;;

  • 11. 쵸오
    '19.4.3 1:37 AM (124.59.xxx.225)

    미리 대피해서 인명피해가 없어서 다행이네요.
    동식물 피해도 적었으면 좋겠어요.
    제발 빨리 진화되길... ㅠㅠ

  • 12. ㅇㅇ
    '19.4.3 5:11 AM (112.161.xxx.183)

    실로암공원묘지에 부모심 산소가 있어요 ㅜㅜ 고촌까지 불이 번졌다는데 어떤지 궁금하네요 ㅜ 얼른 진화되길 빌어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9743 친정엄마, 초등아이 1명 일본 패키지 여행 어떤가 봐주세요 9 여행 2019/04/03 1,297
919742 6학년 온라인으로 영어읽기, 딕테이션 가능한 사이트 추천해주세요.. 1 영어공부 2019/04/03 1,051
919741 애있는 전업주부의 하루 11 2019/04/03 6,394
919740 원래 액체세제가 더 세정력이 약한가요? 아님 테크가 그런가요 8 살림 2019/04/03 3,035
919739 미술과 수학과의 상관관계 13 궁금 2019/04/03 4,084
919738 와... 이언주가 저럴만 한가봅니다. 10 ... 2019/04/03 4,092
919737 고3상담 .. 4 고3 상담 2019/04/03 1,661
919736 자한당 김학용 의원 사퇴하시나요? 11 ㅇㅇㅇ 2019/04/03 1,452
919735 치아가 자꾸 노래져요 3 건치 2019/04/03 2,506
919734 혼자있을때 가끔 쌍욕하는데 ㅜㅜ 21 .. 2019/04/03 5,437
919733 커피 마시는 분, 건강검진 괜찮으셨나요? 4 봄봄 2019/04/03 3,399
919732 학벌 기준 정리해드려요 18 정리 2019/04/03 7,180
919731 코엑스가는데요구경할데 추천해주세요~~ 9 ... 2019/04/03 1,202
919730 은퇴하면 6개월동안 하루종일 티비만 볼 거예요. 20 워킹맘 ㅜ... 2019/04/03 5,128
919729 도올선생님 4.3 제주 평화선언 중이세요 3 ... 2019/04/03 586
919728 뉴스공장 김학용 6 쵸오 2019/04/03 893
919727 로맨스는 별책부록..악역 없고 재밌어요 7 로맨스 2019/04/03 1,621
919726 친구가 필러 맞았는데 부작용이 크게났어요 16 어후야 2019/04/03 12,103
919725 어린이집 소풍 2 나는야 2019/04/03 753
919724 용인정신병원? 이 적자로 갑자기 폐원결정이 났네요 7 음.. 2019/04/03 2,553
919723 엄마집에 사촌오빠가 주소를 옮겼는데요 6 ㅇㅇ 2019/04/03 3,694
919722 남편이 가져온 보약 2 다르지 2019/04/03 1,498
919721 더러운 얘기 죄송) 변 마려울때 그순간 지나면 안나오세요? 3 ㅇㅇ 2019/04/03 995
919720 불펜에서 김의겸 대출서류 2 ㅇㅇ 2019/04/03 1,011
919719 슈링크 쉽게말해서 피부속에 열을 쏴주어 피부를 수축되게 하는건가.. 7 부작용 2019/04/03 4,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