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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통화하면 5분을 못넘기겠어요

.... 조회수 : 2,347
작성일 : 2019-04-02 21:13:29

그냥..최근들어
엄마랑 통화하면 5분을 못넘기겠어요

그시간 넘으면 막 답답하고 짜증이 몰려오는듯한..그래서 네네 끊을께요 그러면서 얼른 끊어요

뭐라 설명을 잘 못하겠는데 그런 기분이 있어요
IP : 112.161.xxx.1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ㅠ
    '19.4.2 9:32 PM (39.7.xxx.97)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 70대 초반인데 대화가 안되네요
    한 얘기 또 하시고 늘 잔소리예요
    50대 되어가는 딸이 뭐가 그리 맘에 안 든다고 하나부터 열까지 잔소리 하시니 전화 번호 뜨는게 겁나요ㅠ

  • 2. 여기도있어요
    '19.4.2 9:54 PM (218.52.xxx.245) - 삭제된댓글

    항상 좋은 얘기, 즐거운 얘기만 해야해요.
    기분이 가라앉을때도 자주 전화를 받곤하는데
    아무렇지 않은듯 40대나이에 애교를 떨어대고나면
    엄청 피곤해요..할말도 없구요.
    방금 지나가는 말로 잘안풀리는 회사얘기 꺼냈다가
    엄마근심이 깊어지다못해 스트레스 받으셨는지
    결국은 통화중에 아빠랑 된통 싸우시네요.
    10분동안 남얘기 들어주는거는 자신있는데
    10분동안 해맑은 얘기하는거는 정말정말 스트레스예요.

  • 3. ㅠㅠ
    '19.4.2 10:04 PM (218.147.xxx.243) - 삭제된댓글

    오늘 제 마음이랑 똑같군요. 저도 77 세 엄마랑 통화하면 항상 그래요. 애증의관계라고나 할까요? 저는 제가 엄마한테 잔소리를 해요. 하고나서는 항상 후회하죠. 오늘도 그 일 때문에 마음이 계속 안좋았어요. 내일부터 엄마랑 이별하는 그날까지 항상 이별연습이다..생각하고 엄마한테 다정하게 하려고요...ㅠㅠ

  • 4. ㅠㅠ
    '19.4.2 10:15 PM (218.50.xxx.30)

    저도요. 오늘도 먼저 맞는 매가 낫지하고 ,,심호흡크게하고 전화했어요. 식사뭐하셨냐했더니 땅이 꺼지게 한숨부터,, 정말 너무 괴로워요. 친정엄마랑 통화하는게 이렇게 큰 숙제같고 가슴이 짖눌리고 하는지,, 하루종일 친구들이랑 재밌게 놀고오셨놓고 제가 전화만하면 세상우울에 한숨에 걱정에 ㅠㅠ 돌아가신 시부모님 생각납니다. 항상 유쾌하셨던 분들. 독립적이고 스스로 즐기시고 늘 밝으셨던 ㅠㅠ 정말 시부모님때문에 남편이 미워도 용서가 되네요

  • 5.
    '19.4.2 11:34 PM (211.219.xxx.193)

    저만 그런게 아니라는게 잠시라도 위안이 되네요.
    남동생 둘있는 장녀인데 미혼인 동생은 40넘어 암환자되었고 결혼한 동생은 별거중인데 이혼할거 같아요.

    내가 이렇게 체한거 같은데 77세 드신 엄마는 얼마나 비관될까 싶지만 막상 통화를 하면 저 3명이 하나의 덩어리로 느껴져요.

    엄마랑 동생들 좋은 나람들인데 제가 너무 이기적인 가봐요. 해결해줄 능력이 내게 없는게 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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